[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DJ DOC의 정재용이 아빠가 됐다.
정재용의 아내 이선아는 지난 14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김포의 한 산부인과서 2.92kg의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1일 결혼식을 올렸는데, 19살의 나이 차로 큰 화제를 모았다.
19살 차이 아내
건강한 딸 순산
당시 이선아는 임신 상태였다. 정재용은 예비 신부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배려심은 저보다 많은 듯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기의 태명은 ‘블링’이다. 태몽은 장모가 꿨는데, 참새를 집으로 데려오는 꿈이라고 한다.
참새 태몽은 딸의 태몽으로 재주가 많고 특히 음악인이나 인기인을 상징한다고 한다.
정재용은 1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부터 합류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선아는 걸그룹 아이시어 멤버 출신으로 모델과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