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대표이사 최양하)이 연 1만세트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항균 멀티 도마’를 업그레이드한 ‘뉴 항균 멀티도마 세트’를 선보였다.
‘뉴 항균 멀티도마 세트’는 기존 항균 멀티 도마의 기능을 개선해 선보인 제품이다.
먼저 디자인을 개선해 사용상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한쪽 면을 손잡이 모양으로 디자인해 꺼내고 빼기 편리하게 했을 뿐 아니라 도마 면에 손이 직접 닿지 않아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평평한 도마에 김치와 같이 국물이 흐르는 음식을 사용했을 때 주방에 국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자리에 홈을 팠다. 도마 표면 재질도 기존 PP(폴리프로필렌)에서 PE(폴리에틸렌)로 바꿔 음식물이 미끄러지는 것을 완화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베스트셀러 ‘항균 멀티 도마’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날씨 더워지면서 주방 위생에 대한 관심 커져
인기 비결로 꼽혔던 뛰어난 위생성은 그대로다. 고기, 야채, 생선 등 식재료별로 각각 사용할 수 있어 혹시 모를 도마를 통한 식재료간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도마 자체에 항균 성분이 함유돼 항균력이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3면에 총 5개의 통풍 구멍도 조리 후 남은 물기를 밖으로 빼주고 도마를 빠르게 건조시켜 늘 위생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매는 온라인 한샘몰과 한샘 디자인파크, 플래그샵, 대형대리점 생활용품관서 가능하다. 특히 한샘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1% 할인된 27900원에 판매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 때 일부 도마가 변기보다 더럽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항균 멀티 도마’가 큰 인기를 끌었다. 날이 더워지면서 주방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뉴 항균 멀티도마 세트’를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