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뜻밖의 소식을 전하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복수의 매체는 29일 "박혁권과 조수향이 2년째 교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혁권과 조수향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자연스레 데이트를 즐겨 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측근들은 보도 내용을 긍정했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지난해 12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조수향이 밝혔던 이상형은 박혁권을 암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시 그녀는 "말이 많거나 활동적인 사람보단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저랑 잘 맞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또한 "밀고 당기는 걸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좋아하면 항상 먼저 고백했기 때문에 짝사랑 경험도 없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연예계의 잇따른 파문 속에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이 전해지며 곳곳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