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뮤지컬 배우 봄이(Bom-i)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봄이는 최근 첫 솔로곡 ‘여자여자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첫 솔로곡 ‘여자여자해’
신나는 세미트로트 장르
이 노래는 상큼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곡으로, 듣기 편안하고 신나는 세미 트로트 장르다. ‘여자여자해’라는 여성스럽다는 뜻의 구절이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다가오는 곡이다. 오빠를 향한 내 마음을 표현한 가사들이 친숙하고 쉬워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여자여자해’는 봄이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며 “봄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게다가 미모와 예능감까지 갖추고 있는 인재로 제2의 장윤정·홍진영을 노린다”고 전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미모와 예능감도 갖춰
올해 29세(1988년생)인 봄이는 국립국악고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무용학부를 졸업한 뒤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과 석사과정을 밟았다.
한국무용과 뮤지컬을 전공한 그녀는 <지붕위의 바이올린> <대장금> <서편제>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잠깐 트로트 걸그룹 미스트로트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