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색감만큼이나 맵고 뜨거운 이열치열 메뉴 인기 올 여름엔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빨간 보양식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빨간 색감만큼이나 맵고 뜨거운 맛으로 마지막 남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리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무더위와 피로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빨간 보양식을 만나보자. 부대찌개 빨간 국물에 각종 사리가 듬뿍 들어 있어 푸짐한 한끼를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대표적인 보양식은 바로 부대찌개다. 그 중에서도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의 놀부부대찌개는 일명 ‘1초에 하나씩 팔리는 부대찌개’로 불리는 히트 메뉴로, 특제 다데기로 양념한 빨간 국물의 얼큰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진한 사골 육수에 햄과 신선한 두부, 마카로니 등 다양한 사리를 듬뿍 넣고 끓여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1인 7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도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든든한 한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갈비찜 새빨간 양념이 입맛을 자극하는 갈비찜도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매콤한 양념이 잘 벤 두툼한 고기를 먹고 있노라면 힘이 불끈 솟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6-3번지 일대에 안산 ‘고잔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오피스텔이 9월 분양에 들어간다. 연면적 2만4598.11㎡, 지하 3층∼지상 25층, 총 397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3호)이 공급된다. 층별 구성은 지하 3층∼지하 1층은 주차장 등, 1층은 근린생활시설 등, 5∼25층은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4호선 안산 고잔역 및 중앙역 도보 3분, 5분거리 역세권 오피스텔로 안산 중앙대로에 접해 있다. 안산시청 등 행정타운, 세무서 등 주변 관공서, 백화점 등 밀집지역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공급된다. 최첨단 기술과 휴식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품격이 다른 최고급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다. 휴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계획도 꾸며진다. 26층에 옥상정원(별, 달 정원), 공용헬스공간, 신재생에너지설비 시설, 최고급AL 중문(원룸)이 조성된다. 에너지절감도 탁월하다. 태양광패널 설치로 공동전기료 절감이 된다.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설치,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로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단열설계 에너지효율 1등급의 가스보일러 LED 세
직장이나 학교가 인접한 직주 및 학주접근형 분양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중심 지역이나 각 지역 산업단지 주변 직주근접 분양단지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 없이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직장·학교 인접한 직주·학주 단지 실수요자 중심 인기…신규상품 주목 삶의 여유가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퇴근 후 자신만의 시간혹은 가족에 몰두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단지 인근 지역은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생활 여건의 개선 속도가 빠른 편이다. 1시간이면 OK 출·퇴근 편리 분양시장에서 근거리 출퇴근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가 위치한 ‘직주·학주’근접 단지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런 단지는 직장인과 학부모 수요가 모두 높기 때문에 부동산경기 불황에도 주택값이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임대수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들 신규 아파트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창업시장 1+1 전략이 한창이다. 이 전략은 한 매장에 전문적인 두 개의 아이템을 취급해 추가 매출을 일으키기 위해서 쓰인다. 수익원을 다각화해 고객을 끌어들임으로써 매출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낮·밤 시간대 다른 메뉴 구성으로 주목 감각적인 인테리어 추가, 계절 메뉴 보완 씀씀이를 줄이는 불황에는 한 가지 아이템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최근 외식시장에서는 이 점을 보완해 1+1전략을 내놓고 있다. 점심이나 저녁에만 몰리는 아이템의 경우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적합한 메뉴를 내놓아 손님을 끌어모으는 전략이다. ‘훌랄라치킨’은 ‘참숯핫바베큐’ ‘참숯치즈떡바베큐’ 외에도 치킨카페만의 메뉴를 갖추고 있다. ‘문어참숯바베큐’와 ‘오징어참숯바베큐’는 풍성하고 독특한 맛으로 2030 젊은층을 사로잡고 있다. 베이비크랩, 문어, 오징어, 새우 총 4가지의 해물을 튀겨 치킨 위에 올려낸다. 치킨 역시 숯불바베큐와 후라이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메뉴 승부 감각적인 카페풍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노랑과 검정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 어두운 브라운 컬러의
올드한 이미지 탈피, 싱글족 위한 맞춤형 공간 주목 1인 독서실, 맥주 파는 서점 등 라이프스타일 반영 2014년 가구별 소비성향을 살펴보면, 1인 가구의 소비성향은 80.5%로 전체평균 73.6%를 앞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싱글슈머의 경우, 3~4인 가구에 비해 전체 수입에서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은 데다가 혼자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데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맞춤 공간과 서비스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겨냥한 나만의 전용 공간이 싱글족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트렌디한 공간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스터디룸 신개념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대형 화이트 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셀프 티칭룸’과 주변의 시선을 완벽히 차단해 집중력을 더해주는 1인 전용 독립 공간인 ‘인디비주얼룸’, 아늑한 다락방 구조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 내에 학습자가 오랜 시간 공부를 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장소를 옮겨 공부할 수 있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에서 ‘제37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창업박람회는 무엇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창업 아이템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고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본부와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도 주어진다. 하지만 어떠한 브랜드가 있는지 구경을 목적으로 나선다면 어떠한 소득도 정보도 얻을 수 없다. 기왕 시간을 내서 박람회 관람을 계획했다면 다음의 몇 가지 항목을 통해 창업의 좋은 기회로 삼아보자. 박람회 홈페이지 미리 방문하자 창업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전체적인 운영 정보를 비롯해 참여업체 리스트, 부스배치도 등이 담겨 있다. 또 박람회에서 각각의 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특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각종 무료 세미나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무료세미나의 경우, 자신에게 필요한 세미나가 무엇인지 미리 주제와 시간을 파악해야 하고 사전 신청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방문은 필수라 할 수 있다. 관람 전 정보공개서 살펴보자 참여하고자
서울시는 창업불모지였던 서울 동북권 창업자들의 고민을 줄여주는 아스피린센터를 새롭게 운영할 전문 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2014년 5월 개관 후,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80팀), 초기창업기업 육성(83팀), 개방형 창업공간 프로그램(38개)을 통한 1만6000명의 방문객 유치, 창업기업 총 매출 65억원, 창업자금 45억원 연계 등의 성과를 거두며, 입주공간 제공 위주의 창업보육센터를 넘어서 엑셀러레이팅까지 가능한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2016년 10월, 기존 운영기관과의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아스피린센터의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창업 관심자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센터 현실에 맞는 새로운 창업지원사업을 발굴·도입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 기간은 오는 9월20일까지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관한 전문성과 네트워킹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위탁운영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원하는 기관은 ▲우수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 효율화 방안 ▲새로운 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도입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명산업개발은 영등포구 영등포로3길12(양평동2가)에 소형아파트 구조와 동일한 혁신적인 설계로 시공하는 주거용 ‘오목교 투웨니퍼스트 아파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 총 5개동으로 총 260세대 규모다. 5호선 양평역과 3분 거리에 위치한다. 목동 현대백화점, 안양천공원 등 목동 생활권 또한 3분거리에 두고 있어 교통과 편의시설 모두 원스톱인프라가 가능하다. 5호선 이용 시 여의도까지 4개역, 공덕까지 6개역으로 여의도와 마포공덕의 오피스 수요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 내에 지하철역과 목동권의 생활, 안양천공원의 자연환경 등 완벽한 입지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분양가는 2억1000만원∼2억4000만원대. 계약금 10%와 중도금 50% 무이자 지원 등의 좋은 계약조건과 실입주시에도 큰 목돈이 들지 않아 큰 메리트를 갖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중간지점의 가격대와 2인1주거 공간으로는 합리적인 설계가 높은 인기를 예상하게 한다. 내부는 3베이(2룸1거실)이며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 구조로, 1개 층에 4세대만 거주하므로 세대간섭 및 소음에서도
패스트푸드가 지고 있다. 먹거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값싸지만 기름지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합리적 소비 바람과 맞물려 가성비 좋은 ‘패스트 캐주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건강 중시, 엄마표 수제버거 열풍 미국서 시작된 패스트 캐주얼 바람 ‘패스트 캐주얼’은 품질과 가격, 편리함 세 가지를 충족한다. 신선한 양질의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들어낸 음식을 부담없는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격식을 차려먹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과 ‘캐주얼 다이닝(casual dining)’을 합친 ‘파인 캐주얼’과도 유사한 의미로 쓰인다. 미국에서 열풍을 몰고 온 수제버거전문점 ‘쉐이크쉑’과 멕시칸푸드 ‘치폴레’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수제버거전문점이 있다. 수제버거&치킨 ‘마미쿡’은 패스트 캐주얼의 선두주자다. 신선채소, 국내산 신선닭으로 주문 즉시 만들어내는 엄마표 수제버거를 전면에 내세운다. 냉동패티 사용과 미리
고단백 저칼로리로 스태미너 식재료로 무더위 타파 통새우와 찰떡케미 이룬 다양한 메뉴로 고객 만족 나서 외식업계의 새우 사랑이 식을 줄 모른다. 새우는 고단백 저칼로리 스태미너 식품으로 찜통 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요즘 같은 때 제격인 식재료다. 올 여름 외식업계에서는 통새우를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통새우의 식감과 맛을 즐기면서도 색다른 독특함을 전하는 소스로 다양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탱탱한 통새우 위 치즈와 코코넛이 하얀 눈처럼 쌓인 여름 신메뉴 ‘스노잉쉬림프’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숙성 생도우 위 매콤한 살사소스, 탱탱하고 쫄깃한 통케이준 새우와 브로콜리, 그린빈 등 그린 야채를 풍성하게 올렸다. 여기에 모짜렐라 치즈를 부드럽게 가공한 화이트치즈, 고소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코코넛 슈레드를 가득 토핑, 폭염 속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한겨울 눈밭의 모습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카페 퀴즈노스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개발한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를 출시, 여름 한정 판매에 나섰다. 탱글탱글한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실수요 중심으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장기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원스톱 리빙(One-Stop Living)’단지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단지서 모든 게 가능한 ‘원스톱 리빙’ 분양시장 재편 속 신흥강자로 급부상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리빙(One-Stop Living)’.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인기는 단연 으뜸이다. 단지 내에서 교육, 운동 및 취미생활, 쇼핑,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굳이 시간을 들여 단지 외부로 멀리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브랜드인 경우가 많고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단지들은 수십 대 1의 청약경쟁률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역의 랜드마크 높은 청약경쟁률 대표적인 주거 복합단지 ‘판교알파리움’은 불황 속에서도 평균 26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스카이라운지, 하늘도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에서 ‘상록 e편한세상’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로 중소형 위주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38가구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도 착하다. 3.3㎡당 1071만원으로, 지난해 분양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3.3㎡당 1350만원), ‘힐스테이트 중앙’(3.3㎡당 1374만원)에 견줘 저렴한 편이다. 단지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한 단열 설계를 도입한다. 겨울철 결로 발생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다.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설계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 바닥 차음재를 두껍게 해 난방 에너지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 등을 적용해 소음이나 냉기 등을 차단한다. 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 2.3m 보다 높은 2.4m로 설계한다. 대림산업 측은 교통환경이 좋다는 점을 강조
‘밥 빵’이 뜨고 있다. 식사 대신 빵을 먹는 인구가 늘면서, 단맛이 가미된 빵보다 담백한 맛의 빵 소비가 늘고 있다. 올리브·치아씨드 가미한 식빵 출시 베이글 판매로 매출 효과 톡톡 최근 단일 빵을 전문화 해 가짓수를 늘린 ‘밥 빵(밥 대신 먹는 빵)’ 전문매장이 속속 등장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식빵전문점이 대표적이다. 분당선 한티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수제식빵 전문점 ‘더브라운 엣 브레드’는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갖가지 식빵을 선보인다. 식빵 12종과 제과 6종, 수재잼 7종을 판매한다. 33.3㎡(10평) 규모의 작은 매장이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물 없이 우유로만 반죽한 담백한 맛의 ‘엣 브레드 식빵’부터 올리브, 치아씨드, 바질, 에멘탈 치즈, 베이컨, 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를 반죽에 넣어 구운 ‘블렌딩 식빵’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식빵도 간편하게 먹기 좋은 두 주먹 정도의 작은 크기다. 식빵 가격은 4000~5000원대. 한 끼 식사가 되는 블랙올리브와 바질을 넣은 &
직화가 인기 있는 이유는 불에 그을린 듯 풍겨오는 향과 맛 때문이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외식업계에 직화 메뉴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차세대 불맛 스테디셀러를 꿈꾸는 직화 메뉴들이 화제다. 직화의 대표 메뉴로는 치킨이나 피자 등이 있지만 최근에는 족발과 햄버거, 김밥 등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직화 메뉴들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직화 트렌드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히든 메뉴에는 무엇이 있는지 만나 보자. 최근 히든 메뉴로 주목 받고 있는 대표적인 직화 메뉴는 바로 족발이다.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잇달아 등장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족발은 불에 구우면 더욱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전 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놀부보쌈의 ‘직화족발’은 100도의 끓는 물에서 한 번 삶고, 200도의 뜨거운 불 속에서 다시 구워 깊은 향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돼지 앞다리를 8가지 한약재를 넣고 삶아낸 덕분에 맛의 풍미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놀부직화족발은 출시와 동시에 대중적인 인기와 관심을 받으며, 상반기 누적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다. 고기 패티는 햄버거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로
대한민국은 해마다 90만명이 새로 창업을 하지만 그 중 80만명이 폐업을 하고 있다. 자영업은 창업과 폐업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악순환구조를 보이고 있지만 창업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예비창업자 대부분이 히트하는 아이템 하나로 단기간에 준비를 하고 대박을 꿈꾼다는 것이다. 한 데이터에 의하면 92%의 창업자가 사업 준비기간이 1년 미만이었으며 그 중 1~3개월 미만이 무려 5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기 위해서는 제대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창업 준비단계에서 꼭 필요한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창업준비 단계에 꼭 필요한 세가지 ‘적성’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적성’이다.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자신의 적성보다는 자기의 자본금에 맞춰 창업을 하거나 최근 가장 핫한 아이템에만 관심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창업을 할 때는 그 일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에 도전하고 오래도록 꾸준한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적성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1.25%로 떨어지면서 환금성이 좋은 분양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 기본이 되는 3가지 법칙은 수익성, 안전성, 환금성이 있다. 이 중 불황기를 대비해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환금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준금리 1.25%로 뚝 ‘사상 최저’ 환금성 좋은 분양단지들 인기몰이 환금성이란 유사시 현금화 가능 여부를 말한다. 환금성이 좋다는 말은 구매를 희망하는 ‘수요자’가 많다는 것으로 재정리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환금성이 좋은 대표적인 분양상품 기준으로는 ▲희소성 ▲중소형 ▲저평가 ▲착한분양가 ▲높은 수익률 ▲장기임대 가능한 우량임차인 ▲우수한 입지 등 7가지가 있다. 먼저 희소성이 높다는 것은 공급 물량이 적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근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에 오피스텔 공급이 일시적으로 이뤄져 입주시점에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3∼4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분양형 호텔도 마찬가지다. 공급 초기에는 희소성으로 인기를 끌다가 공급이 몰리면서 수익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사례도 마찬가지다. 높은 인
인건비 등 비중 높으면 부가세 부담율 높아 원천징수 등 제대로 하면 소득세 부담 늘지 않아 부가율이 높은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많이 부담하게 되는데, 그만큼 이익이 많이 발생한 것이 되어 추후 소득세(법인세) 부담이 커질까봐 우려하는 사업자가 많다. 그러나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부담액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소득세(법인세)를 많이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인건비 비중이 높은데, 부가가치세를 많이 부담하는 대신 추후 소득세(법인세)를 계산할 때는 인건비를 경비로 차감하기 때문에 이익이 그만큼 줄어든다. 인건비처럼 정규 증명서류를 수취할 수 없는 지출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많이 부담하지만, 원천징수 등을 제대로 했다면 전액 경비로 인정되므로 소득세(법인세)까지 많이 부담하지는 않는다. 비즈앤택스는 “부가율을 곧 마진율이라고 여기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부가율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때 ‘매출과 매입의 신고 비율’을 나타내는 것이지 부가율과 이익은 관계가 없다는 것. 매출액이 같아도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는 인건비의 지출이 많은 업종은 상대적
[일요시사 경제 2팀] 임태균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번영로 서희스타힐스 에듀파크’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번영로 서희스타힐스 에듀파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시공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 39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번영로 서희스타힐스 에듀파크’는 지하 1층~지상 21층, 13개동 767세대로 건립되는 아파트이다. 전용면적은 74㎡, 75㎡, 84㎡ 의 인기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올 1월 주택홍보관을 오픈하여 1개월만에 1차모집 마감을 한 해당 아파트는 명문학군과 저렴한 공급가격으로 홍보관 오픈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변에는 13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있어서 특히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단지 바로 옆에 함월초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 국립 울산유치원도 단지와 접해있다. 근처에 바로 울산의 명문학교 성신고가 가까이 있으며 500m내에 학성여고, 울산중, 울산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울산의 중심도로인 번영로와 북부순환도로로 울산시내 진입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울산I
콜드브루(Cold Brew) 인기가 뜨겁다. 음료업계에서 시작한 뜨거운 바람이 유통, 커피전문점 시장으로까지 퍼졌다. 기존 커피전문점은 콜드브루를 신메뉴로 출시해 고급 커피를 찾는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찬물로 오래 우려낸 부드러운 풍미 4000원대 스페셜티급 콜드브루 인기몰이 여름철이 되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 커피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먹는 홈커피족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메뉴로 변주가 가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콜드브루는 원두커피를 차가운 물로 오랫동안 우려낸 커피를 가리킨다. 짧은 시간에 90도 이상 고온의 물과 높은 압력을 가해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만드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와 비교해 열 손상이 적어 쓴맛이 거의 없고 장시간 우려내기 때문에 텁텁한 맛을 잡아줘 부드러운 풍미를 낸다. 콜드브루는 미국과 유럽식 명칭이고, 더치커피는 일본식 명칭이다. 17세기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대규모 커피재배를 하는 네덜란드인에 의해 시작됐다. 유럽시장에 자바커피를 배로 실어 나르던 네덜란드(Dutch) 선원들이 화재를 막기 위해 찬물로 커피를 내리다 탄생했다. 일본을 오가던 네덜란드 상인으로부터 일본인들이 커피
창업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경기마저 불황이라 다들 힘들어하지만 그럼에도 음식업사업자가 느는 이유는 타업종에 비해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별다른 기술이나 경험이 없어도 도전해 볼 만하다 생각이 드는 창업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본이 적게 들고 부담이 적다하더라도 창업은 창업이다. 음식업 창업 시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음식점 창업 아이템 선정의 필수 체크포인트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반짝’하다 사라질 아이템은 피하자 예비창업자들은 소위 ‘유망 아이템’이라는 말에 현혹되곤 한다. 하지만 성장기 단계의 업종은 예비창업자에겐 위험할 수 있다. 유망 아이템이라고 생각된다면 이 업종이 특정 계층에만 인기를 얻고 있는지 그렇다면 앞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어가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비전이 보이는 업종인지 살펴야 한다. 자금규모에 맞는 아이템을 고르자 음식점은 아이템에 따라 적정 자금 규모가 있다. 물론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너무 창업비용을 무리하게 투자하다 보면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자금상황에 맞는 적정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