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친수 미항(美港) 조성, 도심 개발, 교통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 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지역 부동산 활성화 기대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세계적인 관광·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오는 6월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수원은 고색지구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 ‘고색지구’, 개발 호재 수혜 기대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들어서는 고색지구는 현재 개발 분위기가 뜨거운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로 꼽힌다. 1·2지구 도합 계획 가구 수가 4,400여가구에 달하며, 이 가운데 고색2지구는 약 15만5000여㎡ 면적에 1176가구로 한창 조성 중이다. 특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도시가스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다양한 IT 기술 도입과 신규 장비 개발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지속 향상시키며 도시가스 업계의 기술력과 작업 환경 선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삼천리는 각종 IT 기술을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접목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도입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 확대 구축하고 있다. 이는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 관련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통신으로 수집, 전송해 현장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스 누출, 밸브실 침수, 배관 부식, 압력 제어 등을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천리는 스마트배관망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가스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신규 모듈을 추가 개발하는 데도 계속 힘쓰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도시가스 시설물 안전점검에 근거리 무선통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부족한 보험 업그레이드부터 종합적이고 세밀한 보장까지 가능해 보험을 통한 헬스케어 범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이 보험료의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과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으로 나뉘어 가입자가 고를 수 있다. 주계약은 비갱신으로 일반 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재해사망을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구분된다. 특약은 비갱신형 52종과 갱신형 58종, 납입면제특약 등 총 111종으로 이뤄져 고객의 재무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다만 주계약이 갱신형이면 특약도 갱신형으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암, 뇌·심혈관 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암은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인데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더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암진단특약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유병규)은 HDC랩스(대표 김성은)와 공동으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을 개발해 IPARK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하는 IPARK 단지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공동현관 로비폰에만 적용했던 안면인식 출입 기능을 세대 현관 도어폰에도 확대 적용하는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입주고객에게 일상 속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HDC랩스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CCTV 영상분석기술로 움직이는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를 이용해 주차된 차량 인근에서 수동으로 주차 위치를 등록하는 기존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향후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주차장 기술을 확보해 고객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기반을 구축하려는 목적에서 개발됐다.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이 적용된 단지에서는 AI 기반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단지 주차장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입주고객 스마트폰의 화면과 음성으로 미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0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6일 IFC 매입을 위해 브룩필드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하고 보증금 납입을 완료했다. 양사는 향후 본계약을 체결하고 잔금 납입을 완료해 3분기 내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IFC 매각에 따른 세금을 한국정부에 납부하게 된다. IFC는 오피스 3개동, 콘래드 호텔, IFC몰의 5개 부동산으로 구성돼있으며, 각각을 소유하고 있는 5개의 국내 특수목적법인(SPC)이 존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거래를 통해 5개 국내 SPC 지분을 인수하게 되며, 브룩필드자산운용은 한국 법에 따라 한국 정부에 양도소득에 따른 법인세를 내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IFC를 인수하게 되면 금융 중심가인 여의도 핵심 건물의 주인이 처음으로 국내 기업으로 바뀌게 된다. IFC는 미국 다국적 종합금융회사인 AIG가 건립한 이후 2016년 캐나다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이 매입해 운용해왔다. 완공 이후 IFC에서 발생한 임대료만 1조원으로 추산되는데, 이번 거래로 인해 건물 임대료 등 외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1월 LS 회장에 취임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해서 고객 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구 회장과 ㈜LS 명노현 사장은 최근 5~7월 석 달에 걸쳐 충청·경상·전라권 전국 14곳의 자회사·손자 회사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경영에 나섰다. 구 회장과 명 사장은 우선 충남 아산에 위치한 LS니꼬동제련의 자회사 토리컴을 시작으로 LS일렉트릭 천안·청주사업장, LS전선의 자회사 지앤피우드, 세종전선 등 충청권에 위치한 사업장들을 방문했다.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과 주력 사업 분야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선 것이다. 구 회장은 ‘LS의 글로벌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 자산에 기반한 통찰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의미의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이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매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비(非)아파트의 경우 세제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부동산빅데이터업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7937건이다. 윤석열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9일 서울 아파트 매물이 5만5509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4.3% 늘어난 수준이다. 윤 대통령 당선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난 3월9일(5만131건)과 비교하면 서울 아파트 매물이 15.5% 많아졌다. 다주택자 양도세 한시 배제 조치 지난 10일부터 1년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한시 배제 조치가 시행되며 시장에 매물을 내놓는 집주인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현행 소득세법상 2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집을 매매 시 양도세 기본 세율인 6~45%에 20%포인트가, 3주택자의 경우 기본 세율에 30%포인트가 중과된다.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가 시행될 경우 주택을 2년 보유하고 5월10일 이후에 잔금을 치르거나 등기를 이전하는 다주택자는 최고 45%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재료 준비 부담이 적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7일 밀키트 제품의 품질,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대찌개(10개), 밀푀유나베(8개), 로제파스타(7개) 등 25개 밀키트 제품의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표시사항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 밀키트 25개 제품 중 일부 제품은 1인분 기준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어, 과다 섭취를 피하기 위한 적정량 섭취와 조리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포화지방 1일 기준치 넘어 대부분 영양성분 함량 표시 안 해 또한 같은 메뉴라도 제품에 따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주요 영양소의 함량 차이가 컸고,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의 경우 제품별로 최대 6.7배까지 차이가 있었다. 한편, 25개 제품 중 6개만이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했다. 아울러 5개 제품은 전체 또는 구성물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부족하거나, 표시상의 구성물이 실제 제품에 없는 등 표시와 실제 제품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밀키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 위치한 1층 점포의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당 평균 월 5만3900원이며, 점포의 평균 면적은 64.5㎡(19.51평)으로 임차상인은 점포당 월 348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교대, 종로3가, 연남동 등 시내 150개 생활밀접업종 밀집 상권 내 1층 점포 7500개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당 평균 5만3900원으로 2020년 월 5만4300원과 비교하면 0.7%가량 낮아졌다. 이를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64.5㎡,19.51평)으로 환산하면 월평균 348만원에 이른다. 평균 보증금은 1㎡당 82만원, 점포당 5289만원이었다.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2020년과 동일하게 명동거리였는데, 1㎡당 월 21만원 수준이었다. 그 외 인사동(9.05만원), 강남역(8.99만원), 천호역(8.88만원), 여의도역(8.87만원), 중계동학원가(8.13만원) 상권도 월 8만원을 넘어섰다. 150개 주요상권 상가임대차 조사 명동이 최고…인사동·강남역 순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64.5㎡)으로 환산하면 통상임대료는 명동거리는 월평균 1372만원, 인사동은
경기불황이 장기간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기가 코로나19 여파를 채 벗어나기도 전에 올해 들어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각종 원자잿값과 식자잿값 상승으로 고물가 시대를 맞이하면서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과 한국 등 각국은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서 특히 가계부채가 많은 한국의 경우 소비심리가 서서히 얼어붙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거시경제 상황에서 엔데믹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기대했던 창업시장도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자연히 저가 상품에 소비자와 창업자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폭발적 인기 특히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문화로 테이크아웃 판매 위주의 빅사이즈 저가 커피전문점이 급성장했는데, 그 성장세가 올해부터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여전히 창업시장을 달구고 있다고 한다. 저가 빅사이즈 커피전문점의 원조는 빽다방이다. 2011년부터 직영점 위주로 운영하다가 2014년부터 본격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빅사이즈 컵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을 1500원에 내놓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초기 ‘사라다빵’과 ‘옛다방커피’ 메뉴로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시장에 안착했다가, 코로나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은 지난 27일, 공급 중인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다음 달 무순위 청약 접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의 무순위 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6월7일 청약접수,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 당첨자 세대 방문, 17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내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4억3200만원부터 4억955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난 달 4호선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 만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친환경적인 주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일, 중앙본부 1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서민금융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디지털연구소는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연구를 수행하고자 남재현 교수(국민대 경제학과), 박진용 교수(건국대 경영학과), 오승현 교수(서울여대 경제학과), 윤상용 교수(조선대 경제학과), 이민환 교수(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주동헌 교수(한양대 경제학부), 최원석 교수(서울시립대 세무학과) 등 포럼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서민금융발전포럼을 구성했다. 금번 포럼에서 박차훈 회장은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서민금융의 동반자로, 정부와 입법기관과의 소통 창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실천 방안을 통한 새마을금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 연구용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2년 하반기 국회포럼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민자사업의 강자인 두산건설(대표이사 회장 권경훈)은 28일, 서울과 수도권의 상습 정체지역의 교통란 해소와 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공사를 진행해온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신사~강남)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신분당선(용산~강남)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신사~강남)’ 구간은 총 사업비 8721억원 규모 중 1단계에 4444억원이 투입됐다. 광교~강남까지 기존 신분당선을 서울 중심부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서울 남부와 수도권 시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8월에 착공했다. 금번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1단계 구간으로 총 연장 길이 7.8km 구간 중 1단계 2.5km에 해당한다. 환승이 가능한 정거장 3개소를 신설했다. 신사역(3호선)을 시작으로 논현역(7호선)과 신논현역(9호선)을 거쳐 강남역(2호선)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2, 3, 7,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기존 신분당선과는 직결로 운행된다. 기존 신사~광교까지 버스 이용 및 환승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사업의 완공으로 18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바인그룹이 27일,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 354회 ‘할머니의 자장가’ 편에 출연한 주인공에게 교육환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두 번째 청소년 출연자 학습 지원이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1 <동행> 354회 ‘할머니의 자장가’ 편에서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할머니, 대장암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인 아버지와 함께 사는 현지양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현지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습에 대한 의지와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바인그룹은 코칭교육 계열사의 온라인교육브랜드인 e상상코칭과 공부9도를 지원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21일 토요일에 방송됐다. 현지양의 담당 코치가 된 e상상코칭 코치는 “혼자 공부하면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마음이 쓰인다. 더 예쁘고 밝은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현지양도 “코치님이 저에 대해 잘 파악하셔서 공부하는 게 더 기대가 된다. 저를 위해서 지원해주셨기에 100점도 맞아보고, 아나운서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봉사활동, 기부캠페인, 사랑의 쌀,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와 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바인그룹이 지난 24일 (사)희망조약돌과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희망조약돌은 정부의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는 NGO단체로, 2017년에 설립해 국내의 소외계층이 우선되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바인그룹과 (사)희망조약돌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은 사회적 경제협력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아름다운 기부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서용렬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인그룹 사회공헌의 주 정체성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바인그룹이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과 인적, 물적 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교육계열사를 모태로 성장한 바인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자기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필요한 곳에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인그룹은, 봉사활동과 물품기증행사, 사랑의 쌀 김장나눔,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는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에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놓기 위해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확정했다.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성장전략 수립,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 그룹사업의 진단과 평가 등을 담당하며,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사업회사는 본업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2030년까지 기업 가치를 3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룹의 핵심인 철강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는 지난 3월2일, 현장경험이 풍부한 철강 전문가로 김학동 부회장과 마케팅본부장인 정탁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각자대표)로 선임하고,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더욱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철강회사 포스코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저탄소·친환경 생산체제 구축을 앞당겨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소 수요확대에 대비한 부생수소 생산체계 구축, 친환경 자동차 수요증가에 대응한 전기강판 설비 신설 등 미래선도사업에 맞춘 대규모 투자로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최근 인천 송도 시대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프로야구단 상품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SSG랜더스 홈 3연전 기간 동안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패션그룹형지와 함께 하는 스쿨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후 6월 초부터는 서울 역삼 사옥에서 인천 송도 소재의 신사옥(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2022 패션그룹형지와 함께하는 스쿨데이’로 ‘Hello 인천, Play 형지’라는 타이틀로 인천 기업이 되는 형지의 역동적인 모습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야구장 고객들을 위해 ‘랜더스 스토어 by 형지’의 전 구매고객에게 10% 상품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이닝간 이벤트 상품으로 형지 계열사인 까스텔바작, 에스콰이아 경품을 제공한다. 또 매 경기마다 입장 시에는 응원 클래퍼 4000장을 선착순 배포한다. 특히 첫날인 24일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시구를, 형지엘리트 및 까스텔바작 최준호 사장이 시타를 맡아 인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형지를 상징적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환경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CCUS(탄소포집·활용 저장 기술), 수소 생산 및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6년부터 저탄소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온실가스 및 에너지 부문 기술협력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최근 탄소중립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중요한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환경 부분에 대한 탄소중립 MOU를 새롭게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에너지 관련 선도 기술을 활용해 제철소 설비 성능 향상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그린철강을 위한 기반기술인 수소생산, CCUS, 무탄소 연소 등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천기술 활용,
‘카페 부럽지 않은 진하고 크리미한 홈커피’ ‘홈카페에 딱 어울리는 취향저격 제품’ ‘기분까지 좋아지는 풍부한 커피의 맛’. 소셜미디어(SNS)에서 볼 수 있는 ‘맥심 슈프림골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다. 최근 동서식품의 맥심 슈프림골드가 MZ세대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출시한 이후 7개월여 만에 스틱 기준 1억개 판매를 돌파했다. MZ세대 취향 저격, 프리미엄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 맥심 슈프림골드는 맛과 향은 물론 제품 패키지까지 MZ세대의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반영한 프리미엄 커피믹스다. ‘최고의’ ‘진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처럼 기존의 커피믹스가 전해주는 커피의 맛과 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부드러운 달콤함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따뜻하고 화사한 톤의 다양한 색감을 곡선으로 표현해 진한 커피의 맛과 부드러운 감촉, 풍부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조화를 강조했다. 소비자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동시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이번 신제품은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