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노조 간의 최종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6일 예고했던 파업이 철회됐다. 이로써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과 맞물린 ‘교통 대란’은 피하게 됐다. 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1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제2노조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제3노조 올바른노조와의 임단협 교섭이 모두 타결됐다. 당초 2노조는 예정됐던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날 최종 교섭에는 참여했다. 노사는 지난 5일 오후 4시10분 서울 성동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5차 본교섭을 개시했다. 이후 네 차례의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 회의를 진행한 끝에 핵심 쟁점인 임금 협상, 인력 충원 등에 합의했다. 임금 인상은 정부가 제시한 공공기관 인건비 인상률 가이드라인인 2.5%로 합의했다. 당초 1, 3노조는 사측에 각각 6.6%, 7,1% 인상을 요구해왔다. 노조는 “지금까지 사측은 2.5% 인상이라는 정부 가이드라인을 지킨 적이 없어 그 밑으로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온전히 받게 됐다. 부족하지만 받아들이게 됐다”며 한발 물러섰다. 인력 충원안에 대해서도 노조가 한발 물러섰다. 1노조가 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시 기획사 이엔에이파트너스는 방송인 전현무가 내년 1월7일 서울 노원구 노원아트뮤지엄서 개막하는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의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전시 기간 중 무료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는 전현무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작품 해석력, 특유의 위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시 정보는 물론 유쾌함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현재 ‘무스키아’란 필명으로 미술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능 기부와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별한 미술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각별한 미술사랑에 재능 기부 참여 “잭슨 폴록 등 거장의 대작 전시에 큰 기대” 얼리버드 예판, 11일까지 네이버 단독 50% 파격 할인 이번 참여 역시 국내 최초로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 등 거장의 대작이 전시된다는 사실에 큰 기대를 나타내며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현대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국내서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대작을 감상할 기회가 열렸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현대미술의 기초를 닦은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시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6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충청권과 제주는 오전까지, 전북과 전남 서부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전날을 포함한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또는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 1㎝ 미만, 강원 영서 중·북부, 충북, 전북 동부 1㎝ 내외, 강원 영서 남부, 제주도 산지 1∼3㎝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5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서 0.5∼2.5m, 남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곳이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5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KTX 등 수도권 1·3·4호선 일부 구간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노조는 지난 4일 “코레일과 최종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며 “이에 따라 서울역과 부산역, 대전역 등 전국 5곳에서 출정식을 갖고 무기한 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노조 측은 ▲임금 2.5% 인상 ▲성과급 지급률 개선 ▲4조 2교대 근무체계 개편 ▲인력 감축 중단 ▲개통 노선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총 17차례(실무교섭 14회, 본교섭 3회)에 걸쳐 임금 문제를 논의했으나 최종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미 연초 기본급 인상(정액 6만원)과 실적급 등으로 정부의 인상률(총 인건비의 2.5%)을 반영해 지급했다는 게 코레일의 입장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4조 2교대 체계 개편과 인력 충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봤지만, 성과급 지급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서 ‘제19회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과 마재정 과장,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청장, 화학물질안전원 교육훈련혁신팀 임용순 과장 등 환경 관계 부처 인사와 협회 임원 및 전국 18개 지역협회 임원, 환경기업 관계자, 수상자 및 가족 등 내외빈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32회 환경정책 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회’ 및 환경기술지원단(ENTAS)의 기술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으며 이날 국회 환노위 간사인 김 의원(안동·예천) 및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등 관계 부처와의 ‘환경산업계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식은 환경과학기술인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국가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환경기술인의 업적을 높이 기리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가 주최해 매년 개최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제19회 환경과학기술인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5일 오늘의 날씨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추위가 지속되겠다. 곳곳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이 끼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서해5도, 강원 영서 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 5mm 내외, 제주도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남부 1∼3㎝, 충북 중·북부 1㎝ 내외, 제주도 산지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5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 앞바다서 0.5∼2.5m, 남해 앞바다서 0.5∼1.0m 수준으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옷을 입어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를 방지해야 한다”며 “특히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니 건강관리에 각별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군부대원들의 단체 식사 예약이 취소된 한 자영업자의 하소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자신을 자영업자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하, 자영업자들은 여러 가지로 힘드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교육받는 군인들이 한 달에 한번 단체 예약으로 40명이 식사하러 오는데, 계엄령 때문에 부대 복귀 하달이 와서 밤에 취소 가능하냐는 문자메시지가 왔다”며 운을 뗐다. A씨는 해당 글에 식당을 예약했던 모 공군부대 대위 B씨와의 문자 대화 내역을 함께 첨부했다. B씨는 계엄 선포 2시간 정도 지난 오전 12시35분 “사장님, 밤 늦게 죄송하다. 내일 점심 예약 드린 공군부대 B 대위다. 현재 계엄령 관련해서 부대 긴급 복귀 지시가 하달돼 정말 죄송하지만 내일 식사하기 힘들 것 같다”며 다급하게 취소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준비해 주셨을 텐데 너무나 죄송하다”며 “다음에 다시 교육 올 때 꼭 들릴 수 있도록 연락드리겠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A씨는 “군필자면 당연히 이해하는 부분이다. 개인 하나로 인한 단체가 욕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최근 인천 소재의 한 자동차 수리업체가 고객 차량을 무단 운행하고 불법 주차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9일 A씨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자동차 수리업체에 차량 수리를 맡겼다. 이날 오전 11시25분경 수리가 완료됐다는 안내를 받은 그는 차량을 인도받기 위해 대기했다. 하지만 업체 직원이 차량을 센터 밖으로 끌고 나가면서 바로 인도받지 못했다. A씨는 “간단한 테스트 주행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아무런 설명 없이 차량이 운행되는 것을 보고 당황스러웠다. 추운 날씨 속에서 15분 넘게 차량을 기다려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차량이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수리센터 대기실로 들어가 문의하려 했지만, 데스크 직원이 다른 고객과 대화 중인 탓에 기다렸다. 이후 상황 설명을 들은 다른 직원의 조치로 A씨는 1시간10분가량을 기다린 끝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A씨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업체 직원들이 자신의 차량을 식당가 근처에 불법 주차한 사실을 알게 된 것. <일요시사>가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수리업체 직원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4일 오늘의 날씨는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끼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특히 강원도엔 초속 15m, 강원 산지에선 초속 19m의 강풍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차량 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최근 한강 다리 위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여성을 막았다는 시민들의 사연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11시경, 시민 A씨는 건대입구 방향으로 향하는 청담대교 위에서 난간에 앉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여성을 목격했다. 그는 상황의 심각성을 직감하고 즉시 차량을 갓길에 정차했다. 이후 난간을 넘어 여성의 팔을 붙잡자마자, 여성은 몸부림치며 뛰어내리려 했다. A씨는 침착하게 그녀를 자극하지 않고 112에 신고했다. 곧이어 다른 차량 운전자들도 멈춰서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여성 시민 1명과 남성 시민 2명이 추가로 합류해 함께 여성의 팔을 붙잡고 안전하게 지키며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텼다. 여성은 말을 거의 하지 못한 채 멍하니 눈물만 흘리는 상태였고, 극도로 쇠약해 보이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신고한 지 약 5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소방보트 2대가 먼저 현장에 도착했고, 이어 소방차가 반대편 방향에 도착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건너온 4명의 소방대원이 합류하고 나서야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해당 사연은 A씨가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주말
[일요시사 취재 1팀] 김철준 기자 = 서울 곳곳에 남아있던 판자촌과 달동네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가 주택 공급을 위해 개발하려 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삶의 터전을 갑자기 빼앗긴 주민들의 원성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무허가 건축물이라 낮은 보상금에 개발 이후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점에 주민들은 눈물 흘리고 있지만 서울시는 물러나지 않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2017년 서울에 있는 모든 판자촌 개발계획을 세운 후 첫 삽 뜨기를 앞두고 있다. 서울 곳곳에 남아있던 판자촌의 재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셈이다. 계획이 수립된 지 4년이 지났지만 거주민들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까지 이주·철거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 최대 판자촌’이라 불리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은 최고 25층, 3520세대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곳은 2011년 서울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개발 방식을 놓고 갈등이 이어지다 2016년에서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가구 수를 늘린 변경안을 확정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이주·철거 작업을 마치고 내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도 최고 20층 1600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3일 오늘의 날씨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 5㎜ 미만의 비 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1.0∼2.5m, 서해 앞바다서 0.5∼2.5m, 남해 앞바다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 대비 10도 내외로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된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하루아침에 전 재산을 날릴 위기에 처한 피해자들이 믿을 건 경찰뿐이었다. 금방 끝난다는 경찰의 말을 동아줄처럼 여겼다. 하지만 시간은 하염없이 흘렀다. 피해자들은 이제 경찰을 믿지 않는다. 대신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늑장 수사 절대 아닙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일요시사> 보도(1502호 <단독> ‘빌라 사기’ 동대문경찰서 늑장 수사 내막) 이후 직접 전화로 해명했다. 동대문구 분양사기 사건에 대한 동대문경찰서의 빠른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 현장을 다룬 기사였다. 동대문구 용두동 현장서 분양사기 피해를 본 이들은 지난 10월11일 서울경찰청에 모여 목소리를 냈다. “부도 났다” 피해 인지 사건은 지난해 5월 처음 수면 위로 올라왔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신축 빌라를 분양한 공인중개사가 분양대행을 맡은 또 다른 공인중개사로부터 “부도가 났다”고 통보받은 게 시작이었다. 용두동 1차 현장은 80~90%가량 공사가 진행됐고 2차 현장은 땅만 매입한 허허벌판 상태였다. 용두동 1차 현장은 15세대, 2차 현장은 13세대로 총 28세대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른바 선분양을 받은 이들은 계약금과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이하 환수위) 등이 노태우 일가 세무조사에 관해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과정서 불거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300억원 메모 사건에 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지난달 26일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와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을 고발한 5·18기념재단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세기의 이혼 흑역사 불러 재단이 지난 10월14일 범죄수익은닉규제법·조세범 처벌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지 한 달여 만에 본격 수사가 시작된 것이다. 노태우 일가를 둘러싼 부정 은닉재산 의혹 등 실체 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노 전 대통령이 조성한 비자금 규모는 약 4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추징된 금액은 2628억원에 그친다. 재단 측은 지난 10월14일 대검찰청에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소송 항소심 과정서 법원에 증거로 제출된 김 여사의 ‘선경 300억’ 관련 메모에 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트랜시스서산지회가 단속반을 편성해 조합원들이 잔업과 특근을 못하도록 감시하고 위압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노조 지도부의 한남동 주택가 시위 강행으로 비롯된 내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서산지회(이하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영업 이익의 두 배에 달하는 무리한 성과금 지급을 요구하며 한 달 이상 벌였던 파업을 종료하고 지난 10월11일부터 정상 출근 중이지만, 잔업과 특근은 계속 거부하고 있다. 잔업 및 특근 불가로 인한 임금 손실은 통상 월 급여의 약 20~30% 수준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합원 대부분은 지난 10월 파업 당시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따라 이미 1인당 약 500만~600만원의 임금 손실을 경험한 바 있는 만큼 파업을 철회한 상황에서 잔업과 특근 거부가 무의미하다는 주장이 조합원들 가운데 점차 힘을 얻고 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44조제1항에 따르면, 사용자는 쟁의 행위에 참가해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근로자에 대해선 그 기간 중의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 과거에는 노조 집행부가 사측과 교섭 과정서 타결 조건으로 파업에 따른 임금손실을 보전해달라는 이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산업 용병의 월급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중소기업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의 인건비(숙박비 포함)가 평균 302만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1인당 평균 인건비는 263만8000원(기본급 209만원, 상여금 4만1000원, 잔업수당 42만5000원, 부대비용 8만2000원)이다. 263만8000원 숙식비(38만6000원) 포함 시 302만400원까지 오른다. 숙식비를 제외한 외국인 근로자의 인건비 수준은 같은 조건 내국인 근로자 대비 93.6% 수준으로 파악됐다. 숙박비 포함시 내국인보다 많은 받는 이들은 57.7%로 조사됐다. 외국인 근로자 기본급은 2022년 195만4000원, 2023년 207만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잔업수당은 2022년 52만8000원, 2023년 48만1000원, 2024년 42만5000원으로 감소했다. 응답 기업 92.2%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가장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주말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이 끼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 0.1mm 미만의 비가, 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6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5m, 서해 앞바다서 1.0∼3.5m, 남해 앞바다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4.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1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며, 강원도·수도권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3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 정도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1.5m, 서해 앞바다서 0.5∼2.0m, 남해 앞바다서 0.5∼1.5m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갤럭시 S24 오닉스블랙 256기가 팝니다. 미개봉 자급제고 제조년월 2024년 11월입니다. 직접 오셔야 합니다.” 국내 대표 로컬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가입자들의 직거래를 표방하고 있다. 특성상 전국을 무대로 하는 온라인 거래보다는 대면 거래로 직접 제품을 눈으로 확인한 후 계좌이체나 입금하는 방식으로 ‘중고 사기’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견고하게 지어진 성이라도 작은 틈은 존재하는 법. 사기꾼들은 그 좁은 틈을 용케 찾아내 ‘저렴한 가격’과 ‘비대면 거래’로 구매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구매자와 직거래를 약속을 잡았다가 갑자기 사정이 생겼다면서 현금 이체로 비대면 거래를 요구하는 방식이다. 구매자 입장에선 판매자의 아파트 호수와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아야 물품을 취득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선입금해야 하는 점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당근서 65만원 사기당할 뻔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보배 회원 A씨는 “갤럭시 S24 미개봉 제품이 싸게 올라와서 사겠다고 했더니 특정 시간에 자기 아파트로 오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약속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기존 3000명서 450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유권자 56%가 ‘잘된 일’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11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유권자 중 56%가 ‘잘된 일’이라고 응답했다. ‘잘못된 일’이라고 답한 유권자는 35%였으며, ‘잘 모르겠다’며 응답을 유보한 층은 9%다. 갤럽은 “6월과 비교하면 긍정론이 10% 감소하고 부정론은 그만큼 증가했지만, 9월 추석 직전과는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서 잘된 일이라는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는 전체 유권자 60%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연령별로 살펴봐도 50대를 제외하고는 전 세대서 잘된 일이라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50대는 잘된 일과 잘못된 일 각각 46%로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계와 의료 공백 등에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유권자 66%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하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9일 오늘의 날씨는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곳곳에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는 낮부터 밤사이, 경남 서부 내륙에는 자정~새벽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1~5㎝ ▲서해5도 1㎝ 미만 ▲강원도 1~5㎝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3㎝ ▲전북 내륙 1~5㎝ ▲전남 동부 내륙 1~3㎝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1~5㎝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 독도 1~3㎝ ▲제주도 산지(30일 이른 새벽까지) 3~8㎝ 정도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서해5도 5㎜ 내외 ▲경기 남부 서해안 5~10㎜ ▲강원 내륙·산지 5㎜ 내외 ▲대전, 세종, 충남 5~10㎜ ▲충북 5㎜ 내외 ▲대구,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 독도 5㎜ 내외 ▲제주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6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5m, 서해 앞바다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