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4일 오후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 대표이사 길 프라이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나스닥 상장사로서 자금 조달이 용이한 뉴로보의 장점을 토대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지분 취득을 통해 뉴로보를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과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726의 전 세계 독점 개발권 및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뉴로보에 이전한다. 또 계약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비공개),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고, 제품의 임상 시료 및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뉴로보는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임상 개발 및 허가, 판매를 담당한다. 계약금 2200만달러는 뉴로보의 전환우선주로 취득하며, 개발 마일스톤으로는 최대 3억1600만달러를 품목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고주파 온열 장비 전문기업인 제이에스온(대표 정주환)과 고주파 온열 장비 ‘Hiper 330’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에스온은 고주파 RF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주파 의료장비 전문기업이다. 고주파 자극기는 10만Hz(헤르츠) 이상의 고주파 파동 에너지를 인체에 가해 각종 근골격계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물리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독점으로 국내에 판매하기로 한 고주파 온열 장비 ‘Hiper 330’은 기존 고주파 자극기와 다른 차별화 요소를 갖추고 있다. 먼저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가변 주파수를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인체의 정상조직과 비정상조직 간 서로 다른 저항값에 따라 3~5MHz 범위에서 주파수가 자동으로 변조된다. 고주파 온열 장비로 국내 특허를 받은 Hiper-330 전극 전자파 파동에너지 전달로 통증 완화 효과 이에 따라 출력도 자동으로 가변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기존의 일정한 주파수 출력이 나오는 기기들과는 작용 원리 개념이 다르다. 고주파 자극기는 화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성화재가 13일, 스크린홀인원보험 II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SG골프와 함께 ‘삼성화재 골프왕 스크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성화재 고객 중 SG골프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에 있는 SG골프 매장에서 정해진 코스를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삼성화재 골프왕 스크린대회는 SG골프 앱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의 골프 실력에 따라 챔피언 그룹과 루키 그룹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전 참가를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디백 증정 등 별도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골프왕 스크린대회는 상위 150명까지 상품을 지급하는 스트로크 시상과 함께,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최초 홀인원, 마지막 홀인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또 삼성화재 스크린홀인원보험 II 에 가입했을 경우 홀인원 달성시 축하 비용(20만원 한도 실비)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삼성화재 스크린홀인원보험 II’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7일, 구강청결제 ‘가그린 제로블라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 가그린 제로블라스트는 무알코올에 청량감이 특징이다. 최근 구강청결제 시장에서 무알코올 제품에 대한 인기가 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기존 무알코올 제품인 가그린 제로에 이어 가그린 제로블라스트를 선보이게 됐다. 구강청결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가그린 제로, 조금 더 청량감을 원한다면 가그린 제로블라스트를 쓰면 된다. 가그린은 1982년 국내 출시됐으며,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최근 가그린은 투명 그라데이션 라벨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바꿔 물처럼 투명한 내용물이 보이도록 리뉴얼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화두인 요즘 가그린은 친환경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활용이 어려웠던 기존의 유색 용기를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투명 용기로 바꾸고, 라벨을 쉽게 뗄 수 있는 인몰드 라벨을 어린이 가그린에 적용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 제로블라스트가 출시돼 제품 라인업이 확대된 만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그린 제로블라스트가 앞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2022년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쌀 10Kg 1000포대 등의 농산물 구매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면서, 경작과 수확이 어려워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구매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바인그룹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강원도 양구시와 1사1촌의 협약을 통해, 매 해마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쌀, 김장 나눔 봉사활동, 농촌마을 가꾸기 등의 활동과 특산품인 쌀, 사과 등의 농산물 구매를 이어왔다. 구입한 농산물은 바인그룹 구성원들에게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 구매 금액의 차액과 택배비를 지원한다. 추석 음식에 필요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사회공헌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년 구성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바인그룹은 이 같은 지역사회 발전 활동들을 인정받아 2022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지역사회 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인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기성장프로그램 위캔두 등 청소년 교육, 소외된 계층 후원 등에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지난 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 경기서 ‘FILL IT UP PLAYER(필 잇 업 플레이어) 필리더스 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파트너십 체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필리더스의 브랜드 슬로건 FILL IT UP을 기반으로 경기 중 각자의 강점을 살린 선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총 3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TOP PASSER(탑 패써)상은 기성용 선수가 TOP SPEEDER(탑 스피더)상은 나상호 선수, TOP HUSTLER(탑 허슬러)상은 팔로세비치 선수가 받았다. 부상으로 필리더스를 포함한 써큐란, 셀파렉스, 오쏘몰 등 동아제약 제품이 제공됐다. 시상식 행사가 진행되기 전 FC서울 선수들과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도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레슨에 참여한 축구 유망주에게 동아제약 아이전문 건강기능식품인 미니막스와 필리더스를 제공했다. 필리더스는 FC서울과 지난 8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필리더스는 FC서울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 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라포르테세종 공동주택과 관련해 시공사인 건영과 입주예정자 간 파열음이 나고 있다. 라포르테세종의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라포르테세종 건설이 ‘부실 막장 시공’이라며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주무관청인 세종시의 미지근한 처신에 유착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건영의 시행·시공으로 건축된 라포르테세종 테라스형아파트는 세종시 해밀동 6-4 생활권 B1블록에 건설 중인 아파트로, 2020년 분양 당시 평균 청약경쟁률 38.85대 1을 기록하며 전 세대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특히 단독형 84㎡A 타입은 73세대 모집에 3009건이 몰리며 41.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분양 당시부터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다. 부실 덩어리? 그러나 현재는 단지 곳곳에서 다양한 하자가 발생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주거 불안감이 커지진 상태다. 이에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입주 지연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은 시공사 건영에서 준공기간 및 입주기간을 맞추기 위해 부실시공한 부분이 있는 상태에서 세종시청 준공허가 담당부서에 감리결과보고서를 제출해 곧 준공허가를 득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공영홈쇼핑과 하도급 유지보수업체 파인씨앤아이와의 유착관계 의혹이 제기됐다. 파인씨앤아이 소속 인물이 공영홈쇼핑 온라인 부분 개발자들의 인사권을 가지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것. 공영홈쇼핑 임원과의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일각에선 예전부터 제기돼오던 공영홈쇼핑의 낙하산 인사 문제가 여러 채용 비리로 이어지고 있다는 뒷말이 나온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파인씨앤아이는 공영홈쇼핑의 쇼핑몰 유지보수 하도급 업체다. 공영홈쇼핑 온라인 부분 PM으로 파인씨앤아이 소속 박모 부장이 자리하고 있다. 박 부장은 이안크레이티브라는 별도 업체 소속이다. 수백만원 중간서 챙겨 박 부장이 직접 개발자 인력을 조달하고 있으며 산하에 약 12명 정도의 개발자들이 있다. 박 부장이 이런 개발자 인력을 공영홈쇼핑 프리랜서로 밀어넣고 있다는 주장이다. 파인씨앤아이의 정규직 직원이 이안크레이티브와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방법이다. A씨는 이 같은 방식으로 인해 개발자들의 경력 위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A씨에 따르면 박 부장은 공영홈쇼핑에서 받는 인력 단가에 한 사람당 20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대한항공의 성범죄 사건 대처가 점입가경이다. 가해자에 대한 징계 절차도 밟지 않은 데 이어 사직서를 받아들여 논란이 됐다. 특히 최근에는 피해자와의 민사소송을 재판부가 조정하자 항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서조차 이번 대한항공의 항소는 굉장히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사측이 성범죄 사건 1심 민형사 재판에서 패소하게 되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항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A씨가 피해를 본 것은 5년 전이다. 수치스러운 사건이라 공개되는 것은 원하지 않았고 조용히 처리되기를 원했다. 그러나 사실상 가해자 편에 서서 어떤 조치도 하지 않는 사측의 행태에 분노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동료들의 수군거림, 집단따돌림을 겪어야 했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했던 대한항공은 오히려 A씨를 향한 2차 가해를 방관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했다. 지속된 피해 모르쇠 일관 2017년 여름 가해자는 업무 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부하직원을 외부로 불러내 성폭행하려 했다. 그러나 피해자 A씨는 과거 성희롱 사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경험했기에 쉽사리 신고하지 못했다. 그는 가해자와 직원들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과 인사상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전자랜드 오너 2세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입사 5년 만에 이사진에 이름을 올린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신설 사업부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능력 검증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관건이다. 에스와이에스리테일(이하 전자랜드)은 지난 7월경 온라인 사업부서 개편 작업을 마쳤다. 온라인 영업팀과 마케팅팀으로 나뉘어 있던 기존 온라인 조직을 신설 온라인 사업부로 일원화한 게 개편 작업의 핵심이다. 일원화 개편 고속 승진 해당 사업부를 통솔하는 사업부장에는 홍원표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상품개발팀 과장으로 입사한 홍 이사는 2019년 서른셋 나이에 전자랜드 이사회에 입성하며 존재감을 부각시킨 인물이다. 물론 홍봉철 에스와이에스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라는 남다른 혈연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온라인 사업부의 몸집이 커졌다는 건, 해당 부서를 이끄는 홍 이사의 위상이 강화됐음을 의미했다. 홍 이사는 조직개편 직전까지만 해도 디자인 및 신규 출점을 담당하는 유통전략팀과 상품구매 및 경영기획을 담당하는 유통혁신팀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1일, 바르는 치질 치료제 ‘치오맥스’ 연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오맥스 연고는 치열 및 치핵의 아픔, 가려움, 부종(부기), 출혈의 일시적 완화에 효능·효과가 있는 바르는 치질 치료제다. 치오맥스 연고에는 치핵 부위를 마취시켜 통증을 완화하는 리도카인,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초산토코페롤, 혈관 수축 효과로 치핵 부위의 부종과 출혈을 억제하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항염증 및 가려움 감소에 효과가 있는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특히, 첨가제를 추가해 통증 완화 주성분인 리도카인의 약물 피부 투과도를 높여 빠르게 통증을 완화하고, 통증 완화 지속력을 향상시켰다. 해당 연구의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에도 게재됐다. 치오맥스 연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포하는 경우 1일 3회 범위에서 환부에 직접 바르면 된다. 주입하는 경우 1일 3회 범위에서 주입기를 튜브에 끼운 후 직장 내 삽입해 주입하면 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국내 경구용 치질 치료제 중 디오스민 함유량이 가장 높은 ‘디오맥스 정 600m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선물세트 35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송편세트, 한과세트, 찰떡세트 등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됐다. 송편세트는 국내산 쌀에 모시, 호박, 자색고구마, 도토리 등을 넣어 만든 송편과 빚은 인기 제품인 찰떡, 만주 등이 함께 구성됐다. 5가지 색깔의 오색송편, 담백한 동부 앙금을 넣은 모시잎송편 등은 1㎏ 단위로 별도 판매된다. 떡 세트 외에도 한과 세트 양갱세트, 전병세트, 만주세트 등이 마련됐다. 차례상 준비를 위한 찹쌀산자, 약과, 제수편, 식혜 등 상차림 제품도 준비됐다. 이밖에 설기, 찰떡, 송편 등으로 구성된 실속형 송편 답례 세트도 2000~6000원대로 만날 수 있다.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해 출시했다”며 “정성이 담긴 빚은 추석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30일,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1000은 중금속 걱정 없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프랑스 Polaris 원료를 순도 80% 사용했다. 미세조류는 먹이사슬 중 가장 아래층에 있으며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물로 눈에 보이지 않은 아주 작은 크기의 식물성 플랑크톤이다. 원료부터 캡슐까지 식물성으로 이뤄져 임산부 및 수유부, 채식주의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또, 유럽 비건인증 기관인 브이라벨(V-LABEL)의 비건 인증과 국제 식품인증인 코셔,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ISO(국제표준화기구), IFOS(국제어유인증프로그램), GOED(국제오메가3협회)의 국제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담았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은 EPA+DHA 합이 각 600mg, 1000mg 함유된 rTG형 오메가-3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및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함유된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섭취 방법은 1일 1회, 1회 2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인 오피스텔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월세전환율의 상승을 비롯해 월세가격지수 등이 모두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오피스텔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했을 때 적용하는 연 환산 이율인 전월세전환율이 크게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은 올해 1월 5.01%에서 7월 5.15%까지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면적이 0.35% 상승했고 ▲전용면적 40㎡ 초과 ~ 60㎡ 이하 면적 0.22% ▲전용면적 60㎡ 초과 ~ 85㎡ 이하 면적은 0.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 변동률도 1월(101.84) 대비 0.7% 상승한 102.57을 나타냈다. 수도권 지역 가운데서는 ▲경기 104.38 ▲인천 102.87 ▲서울 101.92 순으로 월세가격지수가 높았다. 경기와 인천의 오피스텔은 서울보다 월세가 비교적 저렴한 것이 주요 바탕이 되면서 실거주, 임대수요 등을 흡수해 월세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금리의 상승으로 전세 비용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이 전세 대출의 비싼 이자를 감당하는 대신 월세를 내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는 오는 9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213-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전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와 전용 115㎡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 있다. 여기에 김해 내 합리적인 분양가의 새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인 만큼 높은 가격경쟁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역사문화 및 첨단복합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김해 중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싸리비봉사단과 요리조리봉사단이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첫날에는 싸리비봉사단 30여명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와 선릉역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집중호우 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정비했다. 싸리비봉사단은 ‘내 주변의 작은 봉사부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19년 3월 결성된 포스코 임직원 봉사단이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포스코센터 인근의 환경정화에 앞장서왔다. 포스코 싸리비봉사단, 사업장 주변 빗물받이 정비해 집중호우 추가 피해 예방 요리조리봉사단, 침수 피해로 취사 어려운 지역주민들 위해 간편식 키트 500세트 제작·전달 이튿날인 24일에는 요리조리봉사단 60여명이 포스코센터에서 삼계탕, 햇반, 장조림 등 약 15개의 제품으로 구성된 간편식 키트 500개를 제작해 강남구, 관악구 등의 수해 피해 가정과 상가에 전달했다. 요리조리봉사단은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 6월에 창단했다. 주로 포스코센터 인근 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아이들이 가방을 메고 집 밖을 나서기 시작하면 걱정거리들이 늘어난다.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이 많은 탓이다. 낮밤으로 낙폭이 큰 기온에 시달리다 앓기도 하고,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불안해하기도 한다. 건강한 성장의 씨앗을 피워내기 위해서는 지난 학기 때 부족했던 점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 아이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좋은 습관을 길들여야 단체생활에도 무리 없이 녹아들 수 있는 것이다. 이때 놓쳐선 안되는 포인트가 바로 위생 교육이다. 특히 저학년 이하의 아이들은 스스로 위생관리를 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 올바른 방법을 익히고 실천하기 어려워한다. 위생관리는 아이에게 큰 잔상을 남기기도 한다. 치아 관리가 대표적이다. 문제는 유치 관리가 영구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무른 데다 넓고 평평해 이물질이 끼기 쉽다. 유치가 썩으면 신경을 통해 잠복하고 있는 영구치도 위협받을 수 있다. 예정보다 치아가 빨리 탈락해 덧니가 날 위험도 커진다. 양치 교육, 단계적 접근 필요해 유치는 생후 6개월 전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부모는 거즈나 유아용 칫솔, 치발기로 치아를 닦아주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블록체인을 기술을 활용해 NFT ALL IN 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엔컴퍼니가 MZ세대 멤버십 서비스 ‘슬랭(SLANG)'을 런칭한다. 엑스엔컴퍼니는 NFT 기술을 활용해 PFP, 메타버스, 원화결제 시스템, 정육 서비스, lottery , IP산업 등에 NF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환경 NFT 우수브랜드 기업’ 대상을 수상하며 ESG 창업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엑스엔컴퍼니 관계자는 “MZ세대들은 익명의 자유와 존중의 세상 속에서 태어나 생각과 세계관이 비슷한 사람들이 가상세계에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익명의 세상이라고 남을 욕하고 비방하면 이유도 묻지 않는다. 바로 강퇴(강제퇴장) 처리와 함께 커뮤니티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익명이여서 더욱 더 바른 얘기를 해야 하고, 익명이여서 더욱 더 존중해야 한다. 현실 세계에서 서로 누구인지 굳이 궁금하지 않다”며 “이렇게 MZ세대들은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살아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공시송달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다. 지자체 공시송달에는 이름, 생년월일, 차량번호, 주소 등 과태료 부과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공개돼있다. 공공기관의 사이트가 개인정보 유출 ‘사각지대’로 떠오른 것. 전문가들은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공시송달은 법적 처분 등 관련 사항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어려운 경우 법원 게시판이나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문제는 이 같은 인터넷 공시송달의 내용이 ‘개인정보 유출’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속적 유출 공시송달을 유지하는 것은 고지서 송부를 과거의 우편 통지방식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민원사무처리는 문서 통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문서 수취가 제대로 이뤄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서 인터넷을 활용한 전자문서도 공식 행정문서로 인정하고 있다. 인터넷 공시송달은 이런 원칙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관계자는 “일반우편의 경우 우편물 배달사고가 나면 당사자 수령 여부 확인이 불가능하고, 등기우편은 주소불명과 수취인 부재로 상당 부분 반송돼 최종적으로 공시송달로 갈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가구업체 에몬스가 2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초고속 승진을 거듭한 오너의 장남에게 힘이 실리는 형국. 이참에 과거 세대와의 단절을 통해 조직을 재편하려는 움직임도 명확해진 양상이다. 에몬스가구는 김경수 회장이 1979년 설립한 목화가구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97년 현재의 상호로 간판을 바꿨고, 가정용 목재가구 및 사무용가구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상태다. 창업주인 김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최근 김 회장의 장남인 김승곤 총괄사장의 경영상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 물갈이 에몬스가구는 2012년 5월 에몬스홈을 설립하고 온라인 유통망 확보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당시 에몬스홈은 가구 유통업을 영위했는데, 이 무렵 김 총괄부장은 에몬스홈 대표이사로서 본격적인 경영 수업 과정을 밟았다. 이후 김 총괄부장은 에몬스가구로 자리를 옮겨 사업본부장을 맡았고, 2020년부터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당해 전무이사로 승진했고, 이듬해 부사장을 거쳐 올해 초에는 총괄사장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 시점에서 에몬스가구가 경영권 승계 절차를 밟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는 분위기다. 현 시점에서는 완전한 경영권 승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