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숙행(본명 한숙행)이 인기몰이 중이다. 숙행은 최근 JTBC <히든싱어4> 소찬휘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숙행의 <히든싱어> 출연은 두 번째. 과거 백지영 편에 이어 소찬휘 편에서도 모창능력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히든싱어> 백지영·소찬휘 편 출연 실시간 검색어 1위 등 인기몰이 중 이날 숙행은 “신곡이 나왔는데, 소찬휘 선배가 내주신 것”이라며 “행사에서 소찬휘의 노래를 부르며 모은 돈으로 앨범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눈물을 흘리며 신곡 ‘가시리’를 열창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방송 후 숙행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사실 숙행은 세련된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이미 소문난 ‘트로트 여신’이다. 처음 ‘미켈’이란 전자현악 일렉트로닉 그룹에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11년 20대 여성들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 세미 트로트곡 ‘0순위’로 데뷔했다. 이후 크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미 트로트 바닥에 소문난 실력자 민하리(본명 민가빈)가 데뷔했다. 민하리가 최근 미니앨범 <Enjoy Lif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년의 준비 끝에 완성된 앨범으로, 민하리의 많은 고심과 노력의 흔적이 묻어있다는 평을 받았다. 신곡 ‘꽃바람’은 쉽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사를 담은 가사를 조합했다. 짧고 쉽게 외워지는 가사가 포인트. 남녀노소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민하리의 고운음색과 잘 어우러져 듣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송’이다. ‘꽃바람’ 발표하고 본격 활동 각종 가요제 휩쓴 실력 자랑 수록곡 ‘내가’는 1979년 MBC대학가요제 대상곡을 다시 한번 재조명한 곡이다. 이 곡은 가수 김학래를 단숨에 스타로 만든 불후의 명곡으로, 민하리가 평소 김학래 팬이었던 부모를 위해 특별히 작업했다.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를 편곡했던 구희상이 원곡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더욱 당차고 힘 있게 편곡했다. 소속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새둥지를 튼 트로트 가수 김민채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채는 최근 새 장르인 K팝 트로트 ‘싸인해주세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새 둥지 틀고 돌풍 예고 신곡은 김혜연의 ‘서울대전대구부산’과 박현빈의 ‘빠라빠바’ 등을 작곡한 정의송이 작곡하고 편곡까지 참여했다. 정의송은 성인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김민채는 정의송이 설립한 BS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다. ‘싸인해주세요’는 여자가 남자에게 자기만을 사랑해 달라는 애교 섞인 요구와 사랑에 대한 상대방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트랙 ‘빙빙빙’은 살금살금 다가와 속삭인 달콤한 사랑이지만 어느샌가 멀리 사라져버리자 이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새 장르 K팝 트로트 개척 운동으로 다져진 S라인 소속사 측은 “김민채가 운동으로 다져진 아담하고 다부진 S라인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목소리로 식상한 성인가요에 K팝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에 나섰다”며 &ldq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트롯계 베이글녀’ 장미가 초심으로 돌아가 신발끈을 고쳐 맸다. 장미는 지난 8월 발표한 ‘꿀이다’란 노래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애교 넘치는 목소리 ‘꿀이다’는 브라스 솔로의 샘플링과 세션맨이 직접 연주한 어쿠스틱 트롬본의 연주 조합으로 첫 소절부터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국 특유의 트로트와 하우스 기반의 EDM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개념의 록 사운비트를 가미한 댄스곡이다. 꿀이다는 경상도 사투리로 ‘좋다’ ‘굉장하다’의 뜻으로 사용된다. 장미의 꿀이다는 인생에 있어 한 번뿐인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언어로 표현됐다. 경쾌한 멜로디와 애교 넘치는 보이스에 시원한 고음이 흥을 더 한다. 한번 들으면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1999년 데뷔한 12년차 가수 초심으로 돌아가 본격 활동 올해 31세(1984년생)인 장미는 12년차 가수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1999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리트머스' '자자' '쓰리쓰리' 팡팡걸스 멤버로 활동하다
[일요시사 연애팀] 박민우 기자 = ‘최강 뒤태녀’ 이소담이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소담은 최근 케이블채널 Mnet과 tvN에서 공동 첫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실음과 여교수’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너목보2> 출연해 화제 다양한 매력으로 눈도장 이특과 유세윤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직업·나이·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다. 뛰어난 미모로 남성 패널들의 눈길을 끈 이소담은 2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현재 시청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미스섹시백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갓소담’이란 별명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소담은 지난 8월 열린 ‘2015 미스섹시백 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미스섹시백은 건강미와 섹시미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인을 가리는 선발대회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김소정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잡고 있다. 김소정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 뇌섹남녀 편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소정은 학력위조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 원더걸스의 ‘소핫’을 불러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드러냈다. 김소정은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다. 팬도 많이 늘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서 어리둥절하다”며 “앞으로는 음악으로 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 솔직·거침없는 입담 과시 올해 26세(1989년생)인 김소정은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나와 이른바 ‘엄친딸’로 불렸다. 2년간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에 다니다 카이스트에 통합돼 카이스트 학생이 됐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 2>에 참가해 TOP11에 올랐고, 2012년 싱글 앨범 ‘HERRAH'S’로 정식 데뷔했다. <슈퍼스타K> 당시 특유의 깜찍 발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홍보도우미 걸그룹 PPL(Perfect Performance Lady)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PPL은 지난 2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러시(RUSH)’를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러시’를 비롯해 각자 특기인 노래와 댄스로 무대를 꾸몄다. 쇼케이스 열고 데뷔곡 러시 공개 톡톡 튀는 가사에 중독성 멜로디 ‘러시’는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톡톡 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비트가 돋보인다. 그룹 록키스로 활동하고 있는 KOON(쿤)과 WHO(후)가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작곡가 태조양건과 보컬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성훈도 함께 프로듀싱했다. PPL은 ‘PR이 필요한 공간이면 어디든 멋진 퍼포먼스와 모델로서 활동한다’는 콘셉트의 신개념 홍보 전문 걸그룹이다. 리더 문가경과 이다희, 오아희, 유진, 오지인, 임솔아 등 6인조로 구성된 멤버들은 각종 수상 경력과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인기 레이싱모델과 미스코리아 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이 마이크를 잡았다. 이서현은 최근 첫 번째 싱글앨범 ‘낚였어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D컵 볼륨녀’ 유명세 세미 트로트 장르의 이번 앨범은 30대 중반부터 40대와 50대를 위한 힐링컨셉으로 제작됐다. ‘낚였어요’는 디스코풍의 세미 트로트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가사의 타이틀곡이다. ‘천상재회’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김종찬의 ‘사랑이 저만치 가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김정욱이 만든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리메이크해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시켰다. 원곡과는 좀 더 다른 재즈풍의 편곡으로 좀 더 애절함을 표현했다. 지난 16일, 강남 논현동 강남 더 파디움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이서현은 “낚시를 좋아하는 것에서 착안해 가사와 리듬으로 노래를 작곡하게 됐다”며 “‘아빠! 힘내세요!’, ‘여보! 힘내세요!’란 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명문대 출신의 아이큐(IQ)가 트로트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이큐는 최근 세미트로트풍의 1집 앨범 ‘짱이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엔 연주곡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짱이야’는 강렬한 비트 속 쉬운 가사와 멜로디에 세련미가 가미된 트로트곡이다. 신나는 비트와 연주만으로도 흥겹다. ‘춘향뎐’은 3분21초의 짧은 시간 안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전소설 춘향전을 이야기처럼 들을 수 있는 참신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기타와 해금, 그리고 소금만으로 이뤄진 악기구성은 더욱 한국 고전의 맛을 세련되게 풀어냈다. 세미트로트 ‘짱이야’ 발표 강렬한 비트에 쉬운 멜로디 ‘늑대’는 한 남자에게 순애보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풀어내는 아이큐의 목소리와 멜로디가 아르헨티나의 전통 탱고리듬에 맞춰 짙은 호소력을 띄는 곡이다. 이 곡의 묘미는 아이큐만의 보이스 매력과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도용한 반도네온의 차용이 곡의 품격을 높여준다. 소속사 측은 “국악을 전공한 실력파인 아이큐가 숨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연분홍(본명 곽지은)이 트로트판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연분홍은 최근 첫 앨범이자 정규앨범인 1집 ‘Chang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앨범은 트로트를 1050여 곡 넘게 작곡한 작곡가 정의송이 거의 전담했다. 그가 작곡한 수많은 곡 중에서 아껴놓았던 보석 같은 곡들만 수록했다. 정규앨범 1집 ‘Change’ 발표 혜성처럼 나타나 ‘반짝반짝’ 타이틀곡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는 한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정도의 중독성을 갖고 있다. 성형미인에 대한 현 사회상을 역설적으로 꼬집은 위트와 유머가 담긴 노래로, 전체적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지배적인 ‘네오 트로트’다. 온전히 트로트적인 ‘사랑 도둑’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기고 따라 부를 수 있다. 재치 있는 가사가 귀를 잡아끈다. 또 해금 전공인 연분홍이 직접 전주 부분을 연주한 발라드풍의 ‘처음처럼’, 세련된 편곡과 신선하고 상큼한 가사가 돋보이는 퓨전 트로트 ‘느낌 아니까&rs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배우 한채아, 김민정, 박은혜가 우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방송된 KBS 2TV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열연 중이다.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가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했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다룬다. <태조 왕건> <대조영> <광개토태왕> 등 탄탄한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아온 김종선 PD와 <서울 1945> <근초고왕 > 등에서 역동적인 필력을 선보인 정성희·이한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새 드라마 <장사의 신> 열연 명품 사극 시청자 시선 집중 장혁, 유오성, 이덕화, 문가영, 김규철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채아, 김민정, 박은혜의 3인3색 사극 연기가 흥미를 더한다.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한채아는 마음속에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어떻게 저런 몸매가…’ 몸짱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연예계는 지금 ‘건강미인’ 시대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다른 외모는 기본이고,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황금 비율의 여성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요계도 마찬가지다. 몸짱 가수들이 대세다. 그중에서도 ‘섹시 작렬’ 글래머 걸그룹이 인기를 얻고 있다. 얼마 전 데뷔한 '핏걸스'도 대표적인 몸짱 걸그룹이다. 신나는 비트 ‘다이어트 자극송’ 4명 멤버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핏걸스는 최근 디지털 싱글 ‘피트니스’(Fitnes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피트니스와 댄스를 대중들에게 더욱 쉽게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 ‘모두 다 핏걸스처럼 멋진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는 넵킨스가 프로듀싱을 맡은 신나는 비트의 ‘다이어트 자극송’이다. 황금 비율 건강미 섹시 작렬 각선미 핏걸스(미영-영은-신혜-예나)는 피트니스 모델, 안무
[일요시사 경제팀] 이창근 기자 = 꽃이 피었다. 장미가 아니다. 들국화다. 한번 보고 푹 빠지는 매혹보다 눈길 갈 때마다 거듭 발견되는 어여쁨이다. ‘이름 임채영. 나이 스물 둘.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2학년 재학 중’ 정도가 프로필의 전부다. 연기 경력도 거의 없다. 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속 매장 직원A, SBS 드라마 <가면>에서 파티장에 있는 여자B, tvN의 <슈퍼대디 열>에서는 데이트 커플의 여자역할을 했다. 말이 단역배우지 대사 한마디 없이 화면을 채우는 인간소품(?) 정도의 역할이다. 대중들은 그를 몰라봤지만 촬영현장 스탭들은 잠재력을 알아봤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 속에서 누이나 여동생처럼 친근한 매력을 발견한 것이다. 화장품 업계의 정상탈환을 노리는 쥬리아가 데뷔 1년 차 단역배우 임채영을 메인 모델로 선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순한데 가녀리지 않고, 맑고 밝은데 경박하지 않는 모습. 새내기 대학생 얼굴 속에서 때때로 드러나는 여인의 모습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데뷔 1년 만에 화장품 모델, 중국 진출 확정 단역에서 주역배우로 껑충 ‘신데렐라’ 예약 중국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여자의 변신은 무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의 스테파니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스테파니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업 템포 스타일의 레트로 팝 음악에 K-POP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곡이다.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그려냈다. 속으로는 스스로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고, 더 선을 넘을까 봐 걱정 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만큼 이미 강력하게 사로잡힌 여자의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 발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 레나 레온(Lena Leon)이 탑 라인을 맡았으며 피터 알버츠 아카 폰티(Peter Albertz aka FONTY)가 멜로디를 담당했다. 그리고 레지 독(Lazy DOG)이 전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테파니는 “3년의 긴 공백기를 거쳐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에서 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원더걸스가 컴백했다. 3년2개월 만에 4인조 밴드로 돌아왔다. 원더걸스는 최근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를 발표하고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예은-유빈-선미-혜림으로 재정비한 원더걸스는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노린다. 소속사 측은 “1980년대 프리스타일(freestyle), 레트로 팝(retro pop), 슬로우 잼(slow jam) 등 다양한 장르를 그녀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했다”며 “세련된 리듬과 센스 있는 음악들을 만들어냈다. 레트로 풍의 음악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만드는 총 12곡의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과거의 정취를 물씬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3번째 정규앨범 ‘REBOOT’ 3년2개월 만에 전격 컴백 타이틀곡 ‘I Feel You’ 는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프리스타일 장르다. 프리스타일은 한국에서 처음 시도될 뿐 아니라 팝 음악 시장에서도 25년이 넘게 주류에서 비켜나 있었다. 80년대 초 뉴욕의 라틴 아메리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프리스타일 음악은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싱모델 출신의 김유연이 배우로 거듭났다. 김유연은 오는 5일 개봉되는 <동창회의 목적>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동창회의 목적> 스크린 주연 신고 격렬한 베드신 소화…강렬한 인상 정대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동창회의 목적>은 15년 만에 가진 동창회에서 만난 남녀들의 이야기다. 밤이 너무 긴 기러기 아빠, 와이프 한마디에 벌벌 떨며 사는 공처가 남편, 35살 모태솔로 등 ‘그것’이 너무 고픈 남자들과 여전히 예쁜 고교 퀸카, 화끈한 골드미스,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이혼녀 등 ‘그것’이 재미없어진 여자들이 만난다. 연기자로 나선 김유연은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동창회의 목적>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김유연은 지난달 16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속옷이 보이는 파격적인 붉은색 ‘비키레스(비키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역대급 노출&rsquo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요즘 보기 힘든 여성듀오가 신바람을 몰고 다니고 있다. 주인공은 2인조(정아·신미) 트로트 그룹 ‘여우둘’. 여우둘은 최근 신곡 ‘오빠 달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한 ‘샤방샤방’ 작곡가 김지환과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의 편곡을 맡았던 작곡가 구희상이 공동작곡했다. 신바람 몰고 다니는 여성듀오 ‘오빠 달려’ 발표 본격적 활동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여우’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무더운 여름 더위를 모두 잊게 할 타이틀곡 ‘오빠 달려’는 복고풍 노래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자아낸다. 웃음이 가시지 않는 독특한 안무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타이틀곡 '백일초'는 특유의 여우둘의 감성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깊게 빠져 모든 연령층이 사랑할 수 있는 노래다. 두 곡 외에도 '어서오세요' '니캉내캉' 등이 앨범에 담겼다. 더위 잊게 하는 복고풍 트로트 웃음 나는 독특한 안무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섹시 아이콘’성은(본명 박성은)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성은은 최근 첫 트로트 싱글 ‘해줘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해줘요’는 최고의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이승철, 지아 등을 프로듀싱 했던 작곡가 4번타자의 작품이다.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테크노 장르의 향수를 그대로 가지고 와, 다가오는 여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춤 댄스 트로트를 탄생시켰다. ‘해줘요’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 2000년대 초 유행한 테크노 장르 소속사 측은 “신나는 비트뿐만 아니라 그 안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모든지 해줄 수 있다는 여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며 “특히 곡 후렴구에 ‘사랑해 줄까요?’ ‘꽉 안아줄까요?’란 성은의 물음에 ‘해줘요!’라고 함께 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가수와 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성은은 그동안 끊임없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왔다. 서일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2015년 여름을 책임질 걸그룹이 떴다. ‘직캠 여신’이라 불리는 밤비노가 주인공. 밤비노는 최근 데뷔앨범 ‘오빠오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작곡가 지그재그노트가 특별히 밤비노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오빠오빠’는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멜로디라인과 세련된 레트로 스타일의 흥겨운 댄스곡이다. 오빠를 기다리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잘 표현하며 밤비노만의 상큼한 매력을 잘 살린 노래다. 데뷔 앨범 ‘오빠오빠’ 발표 한국인 좋아하는 멜로디라인 4인조(하담-다희-은솔-민희)로 구성된 밤비노는 특이한 연습생 시절을 보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실내에서 연습생 생활만 하기보다는 1년간 계속 각종 공연장과 행사장에서 실전으로 실력을 키웠다. 이미 데뷔 전부터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던 것도 이렇게 실전으로 다져온 내공에 의한 화려한 무대 매너와 완벽한 퍼포먼스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활동은 팬들이 찍은 ‘직캠’에 담겨 유튜브를 달구고 있다. 현재 유튜브에서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올 여름 가장 핫한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상큼 발랄한 5인조 걸그룹 트랜디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정’으로 컴백했다. 1990년대 인기혼성그룹인 영턱스클럽의 대표곡 ‘정’을 트랜디만의 색깔을 입혀 발표했다. <무한도전>의 ‘토토가’ 열풍 이후 또 한 번의 복고 열풍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정’의 원곡이 갖고 있는 멜로디와 신나는 포인트를 그대로 살리면서 트랜디만의 상큼 발랄한 애교가 입혀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윤일상이 직접 프로듀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더 루루는 “섹시 콘셉트의 걸그룹이 넘쳐나는 가운데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로 트랜디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디지털 싱글 ‘정’ 영턱스클럽 ‘정’ 리메이크 5인5색 애교덩어리 복고 열풍 한류바람 예고 팀 롤모델인 소녀시대 선배들처럼 한류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멤버 개개인이 각자의 역량을 방송에서 마음껏 드러내고 싶다”고 말했다. 트랜디는 타미, 루루, 나율, 단비, 보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