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모델들로 이뤄진 걸그룹이 화제다. 주인공은 ‘타미나(Tamina)’. 타미나는 최근 첫 음원인 ‘커버걸(Cover Girl)’을 발매하고 본격 데뷔했다.
커버걸은 ‘나는 너만의 Cover Girl이 되고 싶다’며 적극적인 대시를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는 내용. 그루브한 리듬에 거친 베이스와 인상적인 신디 사운드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타미나는 리더 송수빈, 메인보컬 글로리아, 서브보컬 다온 등 모델 3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모두 다년간 모델 활동을 뒤로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여성스럽게 그녀들이 가진 전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OBS와 인터넷 SMR(스마트 미디어 랩) 방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레이싱 모델 Show’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건강하고 섹시하면서 당당하기까지한 그녀들이 뭉쳤다”며 “정식 데뷔 후 ‘모델돌’로서 첫발을 내디딘 그녀들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