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요정을 꿈꾸는 당찬 신인 가수가 화제다. 주인공은 한소민. 한소민은 최근 디지털 싱글 ‘신나게 멋지게’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신나는 비트의 경쾌한 록 사운드에 한소민의 상큼한 목소리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명곡 ‘매일매일 기다려’로 유명한 티삼스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조성욱이 작사·작곡했다. 2016년 하반기 티삼스의 보컬 김화수가 발표한 신곡 ‘사랑했어’를 프로듀싱한 이혁준 프로듀서가 디렉터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희망 가득한 가사와 신나는 사운드, 한소민의 목소리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신나게 멋지게는 힘들고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희망을 꿈꾼 어린 소녀에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 가수의 꿈을 이어오며 오랜 시간 연습한, 준비된 신인 한소민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소민은 청순한 몸매에 귀여운 외모, 평소엔 수줍음 많은 소녀 감성이지만 노래할 때만큼은 끼와 가창력이 돋보인다. i.netTV와 대학가요제 forerver, Big4 콘서트(김용임, 박현빈, 신유, 박상철) 등 다수의 성인가요 가수들의 코러스를 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2012년 마포가요제 금상, 2013년 강릉MBC웰빙노래세상 연말결선 은상, 2015년 제15회 강화새우젓가요제 대상, 2016년 전국노래자랑 인천옹진군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