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벚꽃 명소로 주목을 받고있는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10일, 충남 아산캠퍼스서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힐링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2019 벚꽃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봄이 되면 전국 각지에는 벚꽃 관련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각 지역의 자치단체들은 지역의 벚꽃 풍경을 홍보하여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누리게 축제를 만들지만, 대학생들이 주도해 축제를 만들어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주목을 받았다.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는 매년 봄이 되면 만개하는 벚꽃으로 인해 교정 곳곳이 눈꽃이 핀 것처럼 눈이 부신다. 특히 호서대학교 내 소류지는 벚꽃과 함께 목련, 능수버들, 홍매화, 개나리 등이 호수와 조화를 이룬 파스텔 톤의 멋진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아산캠퍼스의 전경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해 세계적인 아름다운 캠퍼스 중 하나라고 감탄했을 정도로 멋진 풍경과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축제서 학생회들은 벚꽃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벚꽃 풍경을 더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자유학기제가 역풍을 맞고 있다. 기초학력미달이 늘어난 이유로 자유학기제가 지목됐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공신력이 있는지 <일요시사>가 알아봤다. 교육부는 지난 28일 ‘2018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중·고등학생 중 10%가 수학 과목서 기본적이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학 과목을 제외해도 2017년에 비해 기초학력미달 비율은 중학생은 국어 1.8% 영어 2.1%, 고등학생은 영어 2.1%가 늘어났다. 공부보다 진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경험해 학업성취도평가와 경향이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체험 중심 교육서 지필고사를 시험을 보니 괴리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를 비롯해 입시 업체, 각종 매체 사설은 이에 동조했다. 지난해 성취도 평가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세대라는 이유다. 1986년부터 매년 시행한 기초학업성취도 평가는 매년 ▲기초학력 미달 ▲기초학력 보통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드라마는 끝났지만 현실은 계속된다. 드라마는 과도한 사교육과 입시제도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제작됐다. 하지만 현실은 드라마에 등장한 입시 코디를 찾는 데 관심이 쏠렸다. 최근 들어 사교육비가 계속 오르고 있다. 학생 수는 줄었는데 사교육비는 증가했다. 치솟는 사교육비, <일요시사>가 조명해봤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녀를 서울대 의대를 보내기 위한 학부모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드라마는 학부모가 자녀의 대학 진학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조명했다. 대학 입시 전반에 관여하는 입시 코디가 등장했고, 이를 위해서는 수억원대의 돈이 필요하다는 대사가 나왔다. 1인당 29만원 <스카이캐슬> 속 학부모들은 입시 코디의 선택을 받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들인 돈만큼 확실하게 성적이 향상된다는 이유였다. 실제 자녀의 대학 입시를 앞둔 학부모 중에는 사교육비에 돈을 쓰는 만큼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한다는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다. 특히 대학입시서 수시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진학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8일, 아산캠퍼스와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서 2019학년도 제3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호서대 측은 이날 “입학식에 신입생 3048명과 학부모를 비롯해 재학생, 동문, 교직원 등 총 50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비상하라 벤처로 세계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린 이번 입학식은 이철성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말씀, 축가, 호서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학 최초로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고 벤처정신을 추구해온 판타스틱 호서대학교의 가족이 됐다”며 신입생을 환영했다. 이어 “호서대학교와 함께 마음껏 꿈꾸고,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대학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위해 각 학과별 교수와 멘토 학생이 참석하는‘Face to Face’ 프로그램 진행과 수강신청 및 학생증 발급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호서대는 오리엔테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2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서 간호학과 졸업생 5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인성개발을 비롯, 개개인의 적성에 적합한 역량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인 사회공헌형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06년 개설 이후 꾸준히 삼성서울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충무병원, 아산정신병원,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아산시보건소 등과 실습협약을 체결해 실습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박미정 교수(간호학과장)는 “간호사 국가시험서 100% 합격률을 보이며 간호학의 명문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이는 학습 성과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지도교수제를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간호학과 졸업생 한민지씨는 ”호서대학교 간호학과에 입학해 지난 4년간 간호전문직을 정말 사랑하고, 열정이 넘치는 교수님들의 지도 덕분에 동기들 모두 합격한 것 같다”며 “대학서 배우고 품은 꿈을 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30일, 카리타스봉사센터의 해외봉사단이 지난 25일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한국이민자센터서 고려인 이민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조상우 학생처장, 안준희 카리타스봉사센터장을 비롯한 호서대 직원과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보건교육, 미술교육, 한글교육, 음악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호서대 측은 “지난 건양대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의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던 필리핀 해외 봉사를 국내 봉사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아산시 신창면에는 공장과 농장들이 증가하면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서 이주한 고려인들이 많이 거주하게 있다. 이에 한국이민자지원센터 아산지부에는 지역 내 고려인 자녀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미술, 음악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 안준희 카리타스봉사센터장은 “해외봉사단이 보통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하는 것이 비해, 아산 지역에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고려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7일, 충남 아산캠퍼스서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에 수여되는 신경희 장학금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신경희 장학금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경희 장학금’은 호서대 교내외 장학금이 극히 적었던 1998년 건축공학과 윤재옥 교수의 모친인 신경희 여사 이름으로 장학기금이 만들어져 시작된 학과장학금의 모범적 사례로 전해지고 있다. 첫해 1학기에는 가정이 어려운 1명에게 등록금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수여했고, 현재까지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 학생 91명에게 총 9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본 장학금은 약 2억원 상당의 장학기금으로 매년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 각 교수장학위원회서 공정하게 학기당 2명의 학생을 선정해 연 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경희 장학금’이 설립된 지 20주년을 맞이해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 교수들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신경희 여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건축공학전공 최인락 교수의 사회로 김민철 부총장, 정상희 기획처장, 조상우 학생처장을 비롯, 건축공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4일, 최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공고에 따라 전국서 최종 3개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호서대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지정됐다. 호서대는 지난 5월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법정교육기관 지정에 이어, 이번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법정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법정안전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됐다. 호서대 안전환경센터장 이광원 교수는 “호서대는 안전, 소방, 화공, 환경 관련 교수 및 전문가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업종별 특성 맞춤교육·정기교육·지역순회교육·출장교육 등 전문화되고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특히 대학의 공공성에 기초해 양질의 화학물질안전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물질관리법에 제33조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이수 대상자는 유해화학물질관리자 자격취득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들은 지난 11월 학교법인 호서학원에 호소문을 보냈다. 호소문에는 연봉체계와 재임용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이들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교육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그 결과 학교 측에 시정요구 통보가 내려졌다. 하지만 아무 것도 바뀐 게 없자 호소문을 보낸 것이다. 2003년 서울 강남구에 개교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이하 SVU)는 석·박사과정만 운영하는 대학원대학이다. 고등교육법 제30조(대학원대학)에는 특정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대학원만 두는 대학을 설립할 수 있다고 돼있다. SVU는 융합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등 3개과로 구성돼있다. 정년트랙 12명, 비정년트랙 2명 등 총 14명의 교수가 250여명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가르친다. 뿔난 교수들 생존권 투쟁 교육부와 학교법인에 문제를 제기한 교수들은 각양각색의 연봉체계를 손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교수별로 연봉체계가 다른 것은 물론 그 액수 차이도 천차만별이라는 주장이다. A 교수는 “교수들 연봉이 1600만원서 7500만원까지 분포돼있다”며 “연봉 책정 과정서 교수들과 어떠한 합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4일, 아산캠퍼스, 천안캠퍼스,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서 ‘제자사랑 샌드위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12년째를 맞는 ‘제자사랑 샌드위치 나눔’ 행사는 호서대 교수와 직원들이 공부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수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로 작은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유은걸 교목실장은 “교직원들이 손수 만들어 나눠주는 제자사랑 샌드위치 나눔 행사는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설립정신인 기독교정신을 전하고 나누는 교육의 현장”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교목실서 주최하고 교수아침기도회, 여교수회, 직원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자투리 시간을 내 1100여개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캔 커피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항공서비스학과 나은혜 학생은 “매 학기 우리를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힘이 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호서대 관계자는 “설립자이신 고 강석규 명예총장님께서 밤
▲정책부총장 성은현 ▲교육혁신처장 정성욱 ▲교육과정연구센터장 손선아 ▲호서브랜드디자인센터장 이단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1일, 고용노동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아산캠퍼스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직접 호서대를 방문해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정책과 청년일자리대책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호서대 학생들을 포함해 나사렛대·남서울대·백석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한국기술교육대 등 지역 대학서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서대 학생댄스동아리 ‘끼춤’의 식전 공연과 안형렬 교수의 축가에 이어 호서대 이철성 총장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 권호안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기념촬영을 갖고 진행됐다. 청년멘토 진로특강에서는 JTBC <말하는대로> K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서 활동한 스피치 코칭 전문가 이민호 제이라이프스쿨 대표가 ‘운명을 바꾸는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대책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정보통신공학부 고학림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수중기지국 기반의 수중통신망’ 기술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서 개최되는 ‘2018 국제전기기술위윈회(IEC) 총회’서 전시·시연한다고 밝혔다. 세계 90여 국가가 참여하는 2018 IEC 부산총회서 시연되는 기술은 해운대 인근 바다 수심 약 15m서 측정된 수온·염도를 수중통신을 이용해 해상부이로 전달하고 이 값을 해상 SKT서 서비스하고 있는 육상 사물인터넷 통신 기술을 사용, 육상에 전달한다. 육상 기지국은 육상 LTE망을 이용해 호서대학교 해양IT융합기술연구소의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저장된 해양데이터는 핸드폰, PC 등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도 실시간으로 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이 기술은 수중서도 육상과 같이 기지국을 두어 수온, 염도, 음속 등의 다양한 수중 정보를 육상으로 전달, 실시간으로 수중 환경 관측 가능하여 해양재난(지진, 쓰나미), 수자원 관리, 해양탐사, 레져,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1일, 벤처창의교육원 주최로 지난 29일 토요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서 건학 40주년을 기념하는 ‘2018 CanDo Leader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CanDo Leader 캠프는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라는 호서대학교의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한 벤처창의교육원의 대표적인 수월성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캠프는 학생, 교수, 그리고 외부 인사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성욱 벤처창의교육원장 개회사, 김석동 부총장 격려사, 학생대표 선서에 이어 외부인사의 주제특강, 워크숍, 토론, 지도교수와의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Book Party,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이루기 위한 봉사프로젝트, 학문의 통섭에 기반해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이를 실천하는 융합프로젝트 등 교양 및 전공교과와 연계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인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정성욱 벤처창의교육원장은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CanDo Leader 프로그램의 주제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21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아산캠퍼스 생활관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서대 국제협력원서 한국문화 및 추석 명절에 대한 이해와 해외 유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준모 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10여명은 행사에 참여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에게 떡국, 과일, 식혜 등을 직접 나눠주며 사기를 북돋아줬다. 유학생들은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한국 전통예절 등을 배우며 타국서 보내는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국제협력원은 오는 10월10일, 11일 대학축제 기간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호서와트’ ‘아시아 국제푸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유학생 체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유학생들은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체험, 자국 문화 홍보, 전통음식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서 온 장티후에(뷰티디자인학과 대학원 2년) 학생은 “추석을 맞이해 음식을 나누는 행사가 있어 좋은 시간이 됐으며 한국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0일, 항공서비스학과 4년 유지현 학생이 최근 태국 방콕서 열린 ‘2018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슈퍼모델 인터내셔널(Supermodel International) 선발대회는 세계 3대 모델 선발대회로 엘리트, 포드와 함께 명실공히 최고의 모델을 탄생시키는 대회로 유명하다. 한국은 2011년부터 매년 출전했지만 상위 5위 안에 랭크된 건 호서대 유지현 학생이 처음이다. 유지현 학생은 “세계인들과 함께 하고 그 안에서 3등을 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아주 행복하다. 마지막 학기만 남은 학교도 열심히 다니며 모델 활동이나 국제무대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이 경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 항공서비스학과 전공자로서 항공사 객실 승무원이 돼 전 세계의 승객을 대상으로 하늘서 민간외교를 실천하는 항공전문인이 되고 싶다”고 계획을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지 방콕 현지서 유지현은 계속되는 영상 및 화보촬영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줘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지난 14일 저녁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17일, 공인회계사·세무사 및 7급 이상 경찰공무원 준비학생을 위한 ‘벤처프런티어 국가고시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서 이철성 총장과 김석동 학사부총장, 강준모 국제협력특임부총장 외 교내외 인사,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서대학교는 그동안 학과 단위로 고시반을 운영해왔으나 세무회계학과서 2017년에 세무사 2명을 동시에 배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올린 데 힘입어 이번에 학교단위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다. 호서대 국가고시교육센터는 매학기 시험을 통해 인원을 선발해 선발된 인원에 대해 학년과 시기별로 최적화된 목표를 제시하고 생활습관까지 지도하는 등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선발된 인원에게는 기숙사 및 전용 학습공간 제공, 장학금 지급, 합격자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합격자에게는 등록금 전액 지급 등의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될 계획이다. 조정현(경영학부, 벤처프론티어교육센터장) 교수는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경찰대학 출신 교수로 이루어진 교수단이 지도하는 국가고시교육센터는 타 학교 고시반과는 차별화된 학습 지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51명 모집에 2만762명(17시 기준)이 지원해 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전형의 경쟁률(10.20:1)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며, 그중 가장 높은 경쟁률의 학과는 물리치료학과로 12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 20.25:1을 기록했다. 면접전형은 695명 모집에 6282명이 지원해 9.0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학생전형의 경우 327명 모집에 1998명이 지원해 6.1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인 호서인재전형은 318명 모집에 2789명이 지원해 8.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실기전형에선 보컬(남)의 경우 1명 모집에 무려 82명이 지원, 82: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농어촌학생특별전형 5.68: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3.13: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상섭 입학처장은 “호서대의 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그리고 지역학생전형의 경우 면접의 비중이 높아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으니, 면접 당일까지 홈페이지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14일, 서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 류문상 대외협력실장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우미영 부사장, 김진욱 상무 외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산 시스템 효율적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한 지역 초중고학생 봉사 프로젝트 시행 등에 협력하게 된다. 강준모 부총장은 “호서대학교는 세계적인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산학프로젝트의 새로운 모델로 코딩 전문가를 육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육시스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Cloud & Intelligent Edge)’ 세계관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국내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생산성 및 플랫폼 기업으로서 보다 혁신적이고 통합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제2의 건국대 사태’를 두고 검찰 책임론이 급부상했다. 2014년 김경희 전 이사장은 법인 자금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으며, 대법원서 집행 유예가 선고됐다. 당시 검찰의 배려(?)로 수사가 용부사미가 됐다는 비판이 끊이질 않았다. 이 배경에 김 전 이사장 시절 석좌교수로 임용된 법조계 거물들이 뒷배 노릇을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 제2의 건국대 사태가 불거지면서 김 전 이사장을 둘러싼 법조계 거물들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월26일. 학교법인의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은 김경희 전 건국대 이사장에 대해 대법원이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이사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검찰 거물들 석좌교수로 김 전 이사장은 법인재산인 스타시티 펜트하우스를 무상으로 사용함으로써 약 11억4000만원을 법인에 부담시켰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 판공비·해외출장비 등 3억6500만원의 법인 자금을 개인여행 경비나 딸의 대출원리금 변제 등에 사용한 혐의도 있다.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