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1 18:17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성행위와 뇌물수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보호관찰 대상자와 성관계를 맺고 교제하면서 보호관찰 정보시스템에 거짓 정보를 입력한 보호관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수뢰후부정처사와 공전자기록등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보호관찰관 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특별한 사정 A씨는 소년원에서 석방된 뒤 보호관찰 대상이 된 B씨와 지난해 7∼8월 모텔 등에서 여러 번 성행위를 하는 등 공무원 직무에 관해 뇌물을 수수한 후 부정한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야간외출 금지와 주거지 무단 이전 금지 준수사항을 어겼지만 이를 봐줬고, 보호관찰 정보시스템엔 특별한 사정으로 전화를 받지 못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입력했다. 그는 매일 같이 B씨의 집을 찾았고, 사실상 거의 동거하다시피 하며 범행을 이어갔다. 1심 재판부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 범죄예방, 사회 갱생 등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가수 이세은이 상큼한 트로트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공개된 첫 번째 싱글은 ‘공주마마’.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심리를 공주마마란 키워드로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후렴 부분의 후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세련되고 청량한 느낌의 트로트로, 프로듀서 양정승과 작사가 강은경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이세은의 안정감 있고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다수 가요제서 실력 인정 첫 번째 싱글 내고 출사표 소속사 측은 “이세은은 한빛 청소년 가요제 대상, 머니투데이 대학가요제 금상 등 다수의 가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딘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키다리 목사님의 민낯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경기도 양주의 한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로 있는 목사가 센터에 있는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목사는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 한두 명이…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양주 소재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초기 단계로, 현재 1차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곧 2차 조사 예정”이라고 말했다. JTBC에 따르면 A씨는 만 18세 이후 연령 도래로 인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립센터인 보호종료아동센터의 대표이자 목사다. 앞서 그는 2020년 4월 한 방송에 출연해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A씨는 아이들과 예배 후 해당 센터에서 매일 밤마다 술판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하거나 성폭행까지 했다. JTB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술자리 중 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을 겸비한 ‘섹시 디바’ 길건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장르는 트로트. ‘난 몰라’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에 느끼는 미묘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가사에 담았다. 호감 가는 상대를 향한 알 수 없는 내면의 감정들을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에이스’는 틀에 박힌 만남을 거부하는 성숙한 현대 여성의 솔직 담백한 사랑 노래다. ‘사랑은 그렇지’는 여러 번 사랑을 한 후 깨달음을 얻은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웅장하고 세련되게 새로운 도전 시작 소속사 측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편곡가 정경천(정차르트), 등단 시인이자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 한시윤이 참여했다”며 “미디음악이 아닌 관현악 뮤지션들 또한 대거 참여해 웅장하고 세련된 노래로 탄생된 앨범”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뮤지컬 배우, 트로트 걸그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오수아가 솔로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 타이틀곡 ‘누나처럼’은 대중에게 다가갈 오수아가 편하고 기댈 수 있는 만인의 누나이자 언니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수록곡 ‘꼬리잡기’는 전에 활동했던 3인조 트로트 걸그룹의 곡으로, 이번엔 오수아 목소리만 담았다. 트로트 걸그룹서 홀로서기 한층 더 성숙하고 편안하게 소속사 측은 “비비추, 트롯걸 출신의 오수아가 한층 더 성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park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송채아가 2년의 휴식기를 마치고 컴백했다. 신곡은 ‘째깍째깍’. 날 붙잡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미니멀 세미 트로트로, 섹시 발랄한 송채아의 매력이 돋보인다. 쓸쓸한 기타 선율과 애절한 아코디언 라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거기에 더해지는 힘찬 브라스 라인이 반전 포인트다. ‘째깍째깍’으로 컴백 미니멀 세미 트로트 전남대 국악과를 나온 송채아는 제11회 부산국악대제전 국회의장상, 2017년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수영구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2018년 ‘사랑의 김치’로 데뷔했다. 2020년 싱글 ‘속없는 남자’를 발표했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500명’성매매 장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충북 공직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경찰이 불법 마사지 업소 성매매를 수사하던 중 공무원을 포함한 500여명의 정보가 적힌 성매매 장부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대대적 단속 충북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A(9급)씨 등 공무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들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불법 마사지 업소에서 유사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청주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5월과 9월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마사지 업소 업주로부터 500여명의 명단이 적힌 성매매 장부를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장부를 통해 A씨를 포함해 청주와 괴산, 증평, 보은 등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과 육군·공군 부대 군인, 소방 공무원 등의 신원을 특정, 해당 법률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성매매 특별법에 따르면 성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실력파 가수 나경희가 싱글 ‘미워할 수 없는 남자’로 전격 데뷔했다. 박강일 작사·작곡, 남기연 편곡으로, 얄미운 짓 만 골라서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남자를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미워할 수 없는 남자’ 전격 데뷔 풍부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창법 수록곡 ‘내 마음에 한 잔’은 운명이라 믿었던 연인에 배신당한 마음을 술잔으로 달랜다는 내용이다.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다져온 나경희는 풍부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창법으로 팬심을 두드리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다시 들어간 그놈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그놈’ 얘기로 시끄럽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김근식. 2006년 5~8월 경기도와 인천 일대에서 미성년 여학생들을 연이어 성폭행해 징역 15년을 받았다. 범행 당시 이미 강간치상 등 전과 19범이었다. 피해자 중 1명(17세)을 제외한 나머지는 만 13세이거나 그보다 어렸다. 11명+α 2000년 미성년자 강간치상죄로 5년을 복역한 뒤 출소한 김근식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2006년 5월 말 등교 중이던 9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차 성범죄를 저질렀다. 같은 해 6월4일 인천 계양구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 중인 A(13)양, 8일 계양구 한 길에서 하교 중인 B(10)양, 20일 계양구 한 원룸 주차장에서 C(13)양을 유인해 성폭행했다. 그해 7월3일엔 계양구 한 길에서 독서실에서 귀가하던 D(17)양을 유인해 성폭행했다. 7월18일 파주시에서, 8월3일 인천에서, 8월8일 경기 시흥시에서, 8월10일 인천 계양구에서, 9월11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엄지연이 ‘박차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첫 싱글 ‘화났나봐’를 내고 가요계에 힘찬 출사표를 던진 것. 사소한 일로 토라진 상대에게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그만 좀 푸세요’하는 장면을 그리게 하는 예쁘고 경쾌한 곡이다. 박차은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리듬감이 잘 살아있어 곡을 듣는 내내 미소를 띠게 한다. 예쁘고 경쾌한 ‘화났나봐’ 이름 바꾸고 힘찬 출사표 백석예술대 국악과를 나온 박차은은 아이돌 연습생을 거쳐 성인가요로 전향한 실력파 소리꾼이다. 2016년 ‘내반쪽’ ‘오빤늑대’로 데뷔할 당시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깔끔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끝난 최장수 신화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씨가 도난 차량에서 자던 중 발견돼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지난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 인근 도로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절도 혐의로 신씨를 체포해 조사했다. 절도? 신씨는 도난 차량 안에서 자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을 확인, 절도 혐의를 추가해 조사 중이다. 해당 차주는 신씨를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가 구설에 오른 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4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또 2007년부터 2008년까지 5차례에 걸쳐 1억4000만원 상당의 불법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1000만원 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롯 걸그룹으로 활동하던 신이나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몹시’란 노래로 솔로 데뷔한 것. 과거 FT아일랜드 프로듀스 출신이자 작곡가와 기타리스트로 꾸준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 신민규의 곡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신이나의 보이스에 빠지게 되는 신비한 매력을 가진 곡이다. 트롯 걸그룹서 솔로로 데뷔 송민준과 중년 위한 듀엣도 신이나는 평소 존경하는 가수 주현미의 스타일을 가장 선호해 자칫 ‘주현미 신곡인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창법이 흡사하다. 최근엔 <골든마이크> 우승에 빛나는 가수 송민준과 중년들을 위한 듀엣곡 ‘나랑해’를 공개하기도 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작품과 삐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그림이 수상·전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란 제목의 만화가 전시됐다. 풍자?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그린 카툰으로,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자 시민들이 놀라 달아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조종석 위치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리하고 있다. 그 뒷자리엔 검사복을 입은 이들이 칼을 들고 서 있다. 기차에 적혀 있는 숫자 ‘2’는 윤 대통령의 대선 출마 당시 기호로 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만화축제가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카툰 부문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2층 도서관 로비에 전시됐다. 작품 수상 선정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무작위로 추천한 심사위원들이 평가했다. 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사랑이 왔어요’ ‘좋다 좋아’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해줬던 사랑 배달부 가수 백장미가 테크노 댄스곡 ‘흔들어’로 돌아왔다. 테크노 장르의 신나는 비트 위에 사랑과 열정 에너지를 담은 멜로디와 가사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백장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복·사랑의 배달부 역할 신곡 ‘흔들어’로 돌아와 가수는 물론 방송인으로, 리포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백장미는 2000년 영광굴비 아가씨, 2001녀 미스순천 미 등 미인대회 출신답게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외모, 파워풀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종 프로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0.008%’ 홀인원 사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골프 인구 급증으로 ‘홀인원 보험'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보험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총 10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자들을 적발해 경찰에 통보했다. 수상한 만찬 금감원은 홀인원 보험의 비용 담보를 악용한 보험사기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험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보험사기 혐의자 168명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이 벌인 보험사기 의심 건수는 391건으로 편취 의심 금액은 10억원가량이다. 현재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시행 중인 경찰청은 각 관할 관서를 중심으로 신속히 수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금감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홀인원(hole in one)은 한 번의 타수로 홀에 공을 넣는 것을 말한다. 골프 경기에서 매우 드문 일인 만큼 통상 홀인원을 하면 한턱내거나 함께 골프를 친 사람들이 기념품을 만들어 축하해주는 게 관례다. 홀인원 보험은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장에서 홀인원에 성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외로운 돌싱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3040 이혼 남녀의 3명 중 1명은 재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가 뭘까. 바로 ‘혼자 사는 것이 외로워서’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44% VS 22%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설문조사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혼 남녀 총 500명(남성 250명·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 ±4.38%p). 그 결과 3040 이혼 남녀의 재혼 의향은 남성 44.4%, 여성 22.8%였다. 이어 남성의 경우 ‘모르겠다’(38.8%), ‘없다’(16.8%) 순으로 집계됐다. 여성은 ‘없다’(40.0%), ‘모르겠다’(37.2%), ‘있다’(22.8%) 순이었다. 재혼 의향이 있는 이들은 이유로 ‘혼자 사는 것이 외로워서’(남성 50.05%·여성 29.8%)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 배우자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남성 18.9%·여성 26.3%), ‘재혼 가정으로 잘사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미스트롯2>에서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 독보적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황우림이 ‘고맙소’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했다. 2017년 발매된 조항조의 ‘고맙소’를 황우림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앞서 황우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맙소’의 커버 버전을 공개해 100만 뷰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많은 팬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음원을 낸 것. 개인 유튜브 100만뷰 ‘고맙소’ 더 고급스럽고 웅장하게 편곡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프로듀싱 키스톤팀이 참여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웅장하게 편곡했다. 거기에 황우림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표현해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10여년 전, 이른바 ‘중견 탤런트 부인 아들 살해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의 남편인 배우 김태형의 근황이 지난 22일 공개됐다. <일요시사>는 2012년 8월20일자 <충격사건> ‘중견 탤런트 부인’ 세 아들 살해사건 전말(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2210)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던 바 있다. MBN <특종세상>에는 김태형이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씨는 이날 “천국에서 만나자. 천국에서 만나”라며 “열심히 살아야 돼. 지옥 가면 못 만난다”고 먼저 보낸 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제작진이 부인의 아들 살해 동기에 대해 조심스레 묻자 “지금도 모른다. 그걸 정확히 수사기관에서도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다”며 “생활비가 부족해서 극닥적인 선택을 했다. 이렇게 나갔는데... 그것만은 못 견디겠더라”고 호소했다. 해당 사건이 세간이 알려지고 김씨 본인도 큰 충격을 받아 이름을 ‘나사로’로 바꿔 활동했던 김씨는 교회서 연기를 지도하는 등 재능기부를 이어왔다고 한다. 그는 앞서 살해사건 이후 한 방송 인터뷰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친구의 장례식장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장례식장에서 잠든 상주의 부인을 유사 강간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피해자는 고등학교 친구의 아내였다. 충격 지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최지경)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27일 오전 3시40분께 고등학교 친구의 부모 장례식장에서 잠든 친구 부인 B씨의 신체를 만지고 유사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술을 마시고 빈소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점, 일부러 피해자 옆에 누웠던 점, 당시 출동한 경찰관에게 한 진술 등을 토대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상주의 배우자인 피해자가 장례식장에서 잠든 상황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귀공자’강설민이 데뷔 앨범을 출시했다. 타이틀곡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는 ‘내 나이가 어때서’ 작곡가 정기수, 작사가 김정필, 편곡가 남기연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부모님을 향한 사랑에 진정성과 음악성을 가득 담아 제작했다. 여기에 강설민 특유의 간드러지는 보이스는 가슴 울컥한 감동을 선사한다. <헬로 트로트> 준우승 신곡 내고 본격 무대로 K-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 MBN <헬로 트로트>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강설민은 귀공자 같은 마스크와 훤칠한 키 그리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트섹남’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