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4 11:53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서 최고위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누군들 폼나게 사표 던지고 싶지 않겠나" 발언이 적혀있는 피켓을 들며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전환의 시대, 보수의 길을 찾다'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윤상현 의원실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주최했으며 한국 보수의 철학적 성찰과 자유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8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에서 공부중인 한 수험생이 머리를 질끈 묶고 있다.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2023학년도 수능에는 서울에서만 10만6765명이 응시했다. 예비소집일은 수능 하루 전날인 16일 실시된다. 이날 수험생들은 수능을 신청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수령한 후 수능 당일 자신의 시험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태원파출소를 방문해 임현규 용산경찰서장에게 이태원 참사 관련 설명을 듣고 일선 경찰들과 만났다. 이후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관련 유실물 센터를 방문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00회국회(정기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이태원 참사 관련 '외신 농담'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회의장 전광판에 외신 기자회견 당시 한 총리가 발언하는 장면이 송출되고 있다. 이날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는 한 총리의 외신 기자회견 농담 관련 질의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의원 질의에 앞서 여당과 야당 의원들 사이 이태원 참사의 명칭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이 수사의 성공 핵심인 신속함과 강제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조사는 강제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특검은 신속성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된 것과 관련해 "수사 위배일 뿐 아니라 유가족 슬픔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패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단풍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최저 기온 6도, 최고 기온 17도를 기록하며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국가는 국민의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질의 없이 이뤄진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현안보고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정회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소방청 차장)이 출석해 이태원 사고와 관련된 현안보고를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최근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박민식 보훈처장,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 가슴에는 추모 리본이 달려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 인사들의 부적절한 발언을 지적했다. 그는 "연일 무책임한 면피용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미 여당 안에서도 파면 목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마치 주최자가 없는 행사라서 사고가 발생한 것 처럼 원인을 제도미비 탓으로 돌리는 발언도 국가 애도 기간에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왼쪽)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가짜뉴스에 대한 생산과 유포 자제를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이전에도 가짜뉴스의 폐해를 많이 경험했다"며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뚫린다', '사드 전자파에 몸이 튀겨진다', '세월호는 미 잠수함과 충돌했다'는 등 가짜뉴스 사례는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사고수습에 집중할 때"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한 음식점 출입문에 "3일간 영업 종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걸려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국가 애도 기간 선포 방침을 밝혔다. 국가 애도 기간은 오는 11월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 동안 지정됐다.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수사본부가 해밀톤 호텔 옆 골목길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와 가게 등을 감식해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게 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들이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을 합동감식하기위해 현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경찰은 사망자가 집중된 해밀톤 호텔 옆 골목길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와 가게 등을 감식해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게 된 경위를 파악할 것으로 밝혔다. 앞서 경찰은 "합동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이태원에서 압사로 인한 참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은 한 시민이 흐느끼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고가 발생한 주변은 현장 보존을 위해 경찰 병력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께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갑식을 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와 지도부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후 이태원역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헌화 한 뒤 압사 사건이 발생한 골목을 둘러봤다. 추모 현장에는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소방 당국 관계자들도 자리를 지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압사로 인한 참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경찰 병력이 사건이 발생한 이태원역 일대 골목길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소방당국은 9시 40 기준,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상자 중에는 이란·노르웨이·중국·우즈베키스탄 등의 외국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심정지상태에 빠진 부상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즉각 실시하고 사건 현장에서 가까운 순천향서울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18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 마을에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18일 그리고 24일 서해와 동해 해상 완충구역에 포 사격을 단행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보고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10월16일부터 11월7일 사이"라고 예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여성노조와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 앞에서 SPC 중대재해 사망사고 추모 기자회견을 열고 SPC그룹 계열사 브랜드의 로고를 찢는 퍼모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SPC그룹이 오랫동안 불법 노동, 부당 노동행위를 일삼으며 반노동·반인권 행태로 노동자를 착취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SPC그룹이 이번 산재사망 사건의 분명한 책임 주체임을 밝히며, 정부에 엄중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20분께 SPC그룹 계열사 SPL평택공장에서 일하던 여성 노동자가 약 1.5m 높이의 오각형 통 모양 교반기에 상체가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 중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피켓 지참을 두고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여가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규탄하는 내용의 피켓을 의원석 앞에 내걸었다. 국민의힘 측도 여가부 폐지를 찬성하는 내용의 피켓을 내걸며 응수했다. 이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선서 전 의사진행 발언에서 김 장관의 퇴장과 민주당 측 피켓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자 권인숙 위원장이 국정감사 중지를 선언했다. 현재 여가위 국정감사는 재개되어 진행 중에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