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속옷 전문업체 대구지점 매니저 A씨가 혼전임신을 하자 지점장 B씨의 갈굼이 시작됐다고.
B씨가 지역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A씨의 혼전임신을 사실을 비아냥거렸다는 것.
이후 A씨가 문란한 여성이라는 악소문이 빠르게 퍼졌고, A씨는 지점에서 왕따가 됐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자신의 결혼식에 직원들을 초대했고, 직원 몇 명이 결혼식에 와줬다고.
문제는 A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직원들이 B씨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심한 갈굼을 당하고 있다는 것.
이를 이기지 못한 A씨는 몇 몇 직원들에게 호소문을 남기고 퇴사.
현재 회사 측은 이 사실이 외부로 흘러가지 않게 직원들 입단속에 애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