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모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경선에 불법으로 개입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당 의원은 지난 선거 당시 군수 후보 여론조사에서 샘플 1000명의 명단을 임의로 끼워 넣어 특정후보를 당선시켰다는 의혹.
하지만 본인은 해당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
지방선거는 끝났지만 새누리당 유승우, 박상은 의원이 공천헌금 의혹에 휩싸인 데 이어 해당 의원의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게이트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