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민주수호 진보희망버스 발대식에 참가하기 위해 이정희 대표(사진 왼쪽)와 김재연 의원이 손을 맞잡고 본청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법무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와 관련해 김 의원은 오병윤 원내대표, 김선동 의원 등 대부분의 인사들은 최근 삭발을 감행했으나 이날 당 대표인 이정희 의원은 삭발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