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기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 신생구단 NC다이노스의 투수 정성기가 동갑내기 동창 일반인 신부 이여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히 정성기는 NC 다이노스 구단 창단 후 첫 번째 품절남으로 의미가 있다.
순천효천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정성기는 사이드 암 투수로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끝내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르지는 못 했다.
미국 생활을 청산한 정성기는 NC 다이노스 창단에 발 맞춰 귀국했으며 2013년 NC의 프로무대 첫 정규시즌을 앞두고 있다.
신부 이여진 씨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2009년 만나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정성기와 이여진 씨는 오는 11월 24일 여수시 히든베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현영 기자(사진=NC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