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은혁 사진 아이유 패러디
[일요시사 온라인팀] 아이유 은혁 사진 후폭풍이 아이유를 세계적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로 묘사한 아이유 패러디까지 등장하며 거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유 히틀러 패러디'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 <작전명 발키리>을 패러디한 것으로 일명 '아이유의 몰락'으로 불린다. 해당 영상은 영화 속 장면에 자막으로 아이유 은혁 사진 논란을 패러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속에서 히틀러는 참모들과 긴급 회의를 열고 있다. 여기에 아이유 패러디 영상은 아이유가 스태프들에게 트위터에 아이유 은혁 사진이 떴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영상에서 히틀러로 묘사된 아이유 전국팬클럽회장은 "일단 닮은 사람이라고 쉴드 쳐봐"라고 지시한다. 이에 스태프들이 어이없어하자 "소속사가 그냥 사귄다고 인정했으면 어떻게 실드라도 치겠는데"라고 한탄한다.
앞서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 은혁 사진 논란에 대해 "공개된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소파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현영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아이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