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서 컴퓨터를 주문한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영상에서는 택배기사가 큰 상자를 내려놓습니다.
상자 안에 들어 있던 건 다름이 아닌 컴퓨터였는데요.
집에 있던 A씨가 ‘쾅’하는 소리에 놀라 바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컴퓨터에 이상이 없으면 사용하려 했다고 하는데요.
상자를 열어보니 메인보드 쪽 USB 포트가 튀어나와 있고 안에는 나사가 돌아다녀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영상을보내 반품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컴퓨터를 주문했다는데요.
다음날 다시 배달을 온 택배기사가 이번엔 그냥 집어 던집니다.
그리곤 사진을 찍고 옆에 있던 반품 상자를 가지고 다시 내려갑니다.
영상을 확인한 A씨는 다시 고객센터에 반품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해당 아파트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까지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이라 더 힘들 수도 있지만 주문한 컴퓨터의 가격이 고가의 가격이라 황당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