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보석을 훔치기 위해, 윗집 부인을 살해하고 가스등을 켜서 물건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당시 서양에서는 가스를 하나의 배관에서 나눠쓰는 구조였기 때문에 아내는 가스등이 약해진걸 지적했지만 남편은 “아무 변화도 없다”고 부인했는데요. 남편은 아내의 현실 감각과 판단을 부정하며 그녀가 자신을 의심하도록 만들어 결국 남편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1938년, 패트릭 해밀턴이 연출한 스릴러 연극 <가스라이트>로 심리치료사 로빈스턴이 자신의 저서에 ‘가스라이트 효과’라고 이름 붙이며 오늘날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라는 용어로 불리게 됩니다. 이는 사람의 현실 감각을 왜곡하고 자아를 의심하게 만들어 상대를 통제하려는 심리적 조작을 의미한다는 뜻으로 가정, 학교, 연인, 직장 등 다양한 관계서 발생하며 현재에도 흔히 발생합니다. <khg5318@ilyosisa.co.kr>
고속도로서 차가 막히는 이유, 다들 한번쯤 궁금하셨죠? 사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바로 무리한 차선 변경 때문인데요. 이 장면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잘 달리던 도로서 한 차량이 갑자기 2차선으로 끼어듭니다. 이때 그 뒤차는 놀라 속도를 줄이고, 그 뒤를 따르던 차들은 점점 더 속도를 줄이며 결국 정체가 시작됩니다. 이처럼 특정 사고나 공사 같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도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유령 체증이라고 부릅니다. 단 한 대의 차량이 일으킨 작은 속도 변화가 도미노처럼 이어져 결국 큰 정체를 만드는 것이죠. 특히, 고속도로 출구를 놓치지 않으려 갑작스럽게 여러 차선을 변경하거나, 급하게 끼어들기 위해 예측 불가능한 운전을 하면 이런 현상이 더 심각해집니다. 유령 체증은 운전자의 습관서 시작됩니다. 모두가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예측 가능한 운전을 한다면 이런 정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khg5318@ilyosisa.co.kr>
2016년 리우올림픽 수영 경기장서 인명구조 요원이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밈으로 퍼졌는데요. ‘만약 자신이 쓸모없다고 느낀다면 올림픽 수영 경기의 인명구조 요원을 떠올려라’는 설명과 함께 사람들에게 웃음을 자아냈죠. 하지만 수영 선수들의 인명구조 요원이 과연 불필요하기만 할까요? 사실, 이는 세계수영연맹의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신체를 극한으로 몰아가는 수영 경기 도중 심장마비, 근육경련 등으로 익사 직전까지 가는 일이 빈번하다고 합니다. 또 턴 하다 수영장 벽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하는 사고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데요. 이런 응급 상황을 대비해 전문적인 인명구조 요원이 수영 경기 내내 상주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역시 모든 일에는 나름의 이유와 가치가 있는 법이네요. <khg5318@ilyosisa.co.kr>
카르만 볼텍스는 구름이 구불구불하게 꼬이며 펼쳐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기상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 현상은 북서풍이 한라산을 넘어 일본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며, 한라산을 통과한 바람이 소용돌이 형태의 난기류를 형성해 태풍의 진로를 일본 쪽으로 밀어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기상 현상에는 제주도의 전설이 담겨있는데, 이에 따르면 한라산의 여신이 태풍의 방향을 일본으로 돌린다고 하는데요. 이 여신의 이름은 바로 설문대할망입니다. 설문대할망은 제주도를 창조하고 보호하는 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힘은 일본 신들조차 감히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전해집니다. 설문대할망 정말 고맙수당 <khg5318@ilyosisa.co.kr>
둘러싸서 구경한다는 뜻의 웨이관 문화가 시작된 건 대표적으로 2006년 펑위 사건을 꼽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다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한 펑위는 할머니를 도와 병원에 데려다주었는데, 할머니는 되려 밀쳐서 넘어진 거라며 펑위를 소송 걸어 선의를 베풀고도 4만위안, 우리 돈으로 678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을 도우면 손해 본다는 생각이 퍼지면서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돕지 않는 웨이관 문화가 시작됐습니다. 결국 중국은 2017년 선의로 타인을 구하려다 피해를 준 경우 배상 책임이 없도록 하는 선한 사마리아인법안을 발표했지만, 그럼에도 아직 중국인들은 웨이관 문화에 손 들어주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웨이관 문화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khg5318@ilyosisa.co.kr>
2024-10-15 김희구 PD왜 건물 옥상은 초록색으로 칠하는 걸까요? 건축물은 기온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통해 작은 균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사계절이 있는 한국에서는 균열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균열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옥상에 방수 페인트를 필수로 칠하게 됐죠. 그런데 방수 페인트 속에는 산화크로뮴이라는 물질이 포함돼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짙은 녹색을 띠고 있죠. 그래서 대부분 건물 옥상의 색깔이 녹색인 것입니다. 다른 색으로 변경도 가능했다지만 다른 색깔로 변경 시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녹색을 선호하는 편이라 자연스레 녹색으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흰색으로 칠하는 옥상도 많아지고 있다는데요. 초록색은 햇빛 반사량이 15%인데 비해 흰색은 반사율이 75%나 돼 실내온도를 3~4도가량 더 낮출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냉방비 절감을 위해 옥상을 흰색으로 칠하는 건물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khg5318@ilyosisa.co.kr>
2024-09-25 김희구 PD대형 서점들은 왜 대부분 지하에 있을까요? 교보문고나 예스24 같은 대형 서점이나 도서관들은 대부분 지하에 위치하며 건물 2층 위로는 들어설 수 없는데요. 그건 바로 책 무게 때문입니다. 당장에 책 두어 권만 들어봐도 묵직한데요. 건축구조 기준을 보시면 건물은 간이 면적당 견뎌야 하는 무게가 정해져 있습니다. 도서관 같은 경우는 1㎡당 750kg의 무게를 견뎌야 합니다. 평균 500~700kg까지 나가는 백상아리보다 무거운 무게를 견뎌야 합니다. 보통 지하 주차장은 자동차 무게 때문에 1㎡당 1200kg의 무게를 견디게끔 돼있습니다. 딱 서점용으로 적합해 대형 서점들이 지하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상에서 서점을 하는 것보다 지하에 서점을 하는 것이 더 많은 책을 수용할 수 있고 지하는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책 보관에 유리하기까지 해서 지하에 많은 대형 서점이 분포하는 이유입니다. <khg5318@ilyosisa.co.kr>
2024-09-24 김희구 PD쿠팡서 컴퓨터를 주문한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영상에서는 택배기사가 큰 상자를 내려놓습니다. 상자 안에 들어 있던 건 다름이 아닌 컴퓨터였는데요. 집에 있던 A씨가 ‘쾅’하는 소리에 놀라 바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컴퓨터에 이상이 없으면 사용하려 했다고 하는데요. 상자를 열어보니 메인보드 쪽 USB 포트가 튀어나와 있고 안에는 나사가 돌아다녀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영상을보내 반품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컴퓨터를 주문했다는데요. 다음날 다시 배달을 온 택배기사가 이번엔 그냥 집어 던집니다. 그리곤 사진을 찍고 옆에 있던 반품 상자를 가지고 다시 내려갑니다. 영상을 확인한 A씨는 다시 고객센터에 반품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해당 아파트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까지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이라 더 힘들 수도 있지만 주문한 컴퓨터의 가격이 고가의 가격이라 황당했을 거 같습니다. <khg5318@ilyosisa.co.kr>
2024-09-24 김희구 PD예전 군대서 잘못 알려준 것이 있습니다. 예전에 군대에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예전에는 총을 발사하면 총알의 탄도가 아래로 하강했다가 다시 올라가서 내려간다고 배우신 분들이 꽤 있으실 겁니다. 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하지만 이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사실 총알은 하강하지 않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데요. 총기에 구조상 조준기는 총열보다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을 만들 때 조준점과 총알의 탄도가 특정 거리서 교차되도록 만들어진 것인데요. 하지만 군대서 잘못 이해한 교관들과 조교들이 앞에 말한 것처럼 내려갔다 올라갔다 다시 내려간다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안 가르친다고 하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뭐…영점조절만 잘하면 되지~ <khg5318@ilyosisa.co.kr>
2024-09-11 김희구 PD얼어죽은 사람들이 나체로 발견되는 이유는 뭘까요? 겨울철 종종 옷이 볏겨진 채 사망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합니다. 떠 에베레스트 같은 극한의 추위서도 옷이 벗겨진 상태로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탈의 현상이라고 불리는데 흔히 알고 있는 원인으로는 온도 중추의 고장으로 뇌에서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추위서도 덥다고 착각해 옷을 벗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근본적인 원인이 따로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저체온증으로부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주요 장기로 혈액이 몰리게 되는데 이때 장기간 모세혈관이 수축해 열손실을 막아 장기에 혈액을 공급하게 됩니다. 하지만 근육에 쓸 에너지가 없어 풀리게 되며 이때 몸 가운데 있던 따뜻한 피가 피부로 흘러 덥다고 느껴 옷을 벗게 됩니다. 이 상태서 구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국 나체인 상태로 사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khg5318@ilyosisa.co.kr>
2024-09-10 김희구 PD시대별로 보는 군대 생활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1세대 생활관)당시엔 내무반으로 불렸고 관물대가 아닌 나무 판자로 돼있었습니다. 침상 밑에는 넓은 공간이 있었는데이렇게 아래로 들어가서 식사도 가능했었습니다. (2세대 생활관)침상 밑 공간을 막아 벌레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변했고 관물대는 여전히 나무 소재지만 상자형으로 바뀌어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3세대 생활관)긴 복도식으로 바뀌었고 한 소대가 다 들어가 생활했는데 불편함이 있었다고 하지만 관물대가 나무에서 철재로 바뀌어 더 많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었습니다. (제4세대 생활관)내무반서 생활관으로 이름이 바뀌어 불리고 침상은 침대형으로 바뀌었고 공간 활용을 위해 초기엔 2층 침대가 있었는데 낙상 사고 등으로 인해 1층 침대로 변화했습니다. (제5세대 생활관)1층 침대에 한 개 분대가 사용하며 한 가운데 테이블을 배치하고 생활관 외에 막사 전체가 깔끔하게 변화했습니다. 요즘은 드럼세탁기, 빨래방, 게임방 등 여건이 아주 좋아졌다고 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 화이팅입니다! <khg5318@ilyosisa.co.kr>
2024-09-02 김희구 PD최근 중국서 유괴를 시도하는 현장이 포착되면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중국에선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있다는데요. 특히 어린아이를 유괴하려는 시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선 한 남성이 아이를 안아 드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놀란 여성이 헐레벌떡 아이를 잡자 그는 아이를 내려놓고서는 부리나케 도망칩니다. 또 다른 매장서도 좀 전의 남성이 아이를 안으려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아이 보호자가 뛰어나오자 바로 도망칩니다. 이는 최근 중국에 한 쇼핑몰서 일어났던 일인데요. 중국 정부가 인신매매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아이들의 밀매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 인신매매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의 많은 엄마들이 불안에 떨면서 당국에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하고 있다는데요. 만약 중국으로 가족여행을 가거나 아이와 동행한다면 한시도 눈을 떼지 마시기 바랍니다. <khg5318@ilyosisa.co.kr>
2024-08-22 김희구 PD말을 할 수 없는 상황서 112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공간에 있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울 경우 음성 대화 없이도 상황을 전달할 수 있게 하는 112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위급 상황 시 말없는 112 신고를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똑똑이’라고 불리는 이 신고 방법은 전화로 대화가 이어나가기 힘든 경우 전화가 연결되고 숫자 버튼 중 아무 번호나 두 번 눌러 말할 수 없는 상황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럼 112에서 신고자의 개인정보와 위치 정보 등 전송의 동의를 구하는 메시지가 전송되는데 링크에 접속하면 됩니다. 그럼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자의 위치와 실시간 영상을 촬영하고 비밀 채팅을 할 수 있는 앱 화면이 나오는데 경찰은 실시간으로 신고 현장을 보면서 정확한 초동조처를 할 수 있습니다. 위급 상황을 대비해 말하지 않아도 신고가 가능한 똑똑을 꼭 숙지하도록 합시다. <khg5318@ilyosisa.co.kr>
2024-08-21 김희구 PD기막힌 스마트폰 비상 녹음 기능을 알고 계신가요? 이것만 알면 위급 시 상대방 모르게 녹음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핸드폰을 켜고 따라해보세요. 아이폰 설정으로 들어가 동작 버튼을 음성 메모로 바꿔주면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녹음이 가능하게 됩니다. 만약 아이폰 15 이전 버전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단축어 앱에 들어가 상단의 플러스 버튼 선택 후 동작 추가 클릭 상단 검색창에 녹음을 검색 → 녹음 생성 설정 → 완료 버튼을 눌러 생성해 줍니다. 이후 설정에서 손쉬운 사용 터치 → 뒷면 탭에서 이중탭 클릭 후 하단으로 내려 녹음 생성 항목을 선택하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이후 뒷면 탭을 가볍게 두 번 터치하면 녹음이 시작됩니다. 삼성 갤럭시 및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스토어에서 Good Lock 앱을 설치한 후 하단 우측의 ‘편리한 갤럭시’ 클릭 RegiSart 설치 후 실행 → 측면 버튼 길게 누르기 액션 클릭 후 사용 중으로 활성화시킨 다음 앱 실행-오른쪽 설정(톱니바퀴 아이콘) 클릭 음성 녹음에서 녹음 시작을 눌러 줍니다. 이제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녹음이 시작됩니다. <khg5318@ilyosisa.co.kr>
2024-08-06 김희구 PD더위를 먹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들은 신체의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표적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습니다. 일사병은 체온이 37~40도 사이인 경우를 말하는데, 무더운 날씨에 제대로 수분 섭취를 못하게 되면 체온이 오른다고 해도 땀이 많이 나와 과다한 탈수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가 차고 젖어 땀이 많이 나오고 두통과 어지러움, 메스꺼움과 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실신할 수도 있습니다. 열사병은 심부 체온이 40도가 넘어가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그 기능을 상실해 몸의 열을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어지러움과 두통,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며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 모습을 보이고 땀이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발성 장기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환입니다. 여름철 비슷하지만 다른 두 질환 잘 구분하길 바랍니다. <khg5318@ilyosisa.co.kr>
2024-08-05 김희구 PD‘알쏭달쏭’한 우리 말 한글이 어려운 이유 여기 자리 있어요 → 여기 자리 주인 있어요 여기 자리 있어요 → 빈자리에요 학원 끊었어 → 학원 다니기 시작했어 학원 끊었어 → 학원 다니는 거 그만뒀어 커튼 좀 쳐줘 → 커튼 좀 열어줘 커튼 좀 쳐줘 → 커튼 좀 닫아줘 연패 → 연속해서 이기다 연패 → 연속해서 패하다 연패 → 연속해서 우승하다 씻고 옴 → 씻고 올게 씻고 옴 → 씻고 왔어 우리 못 본지 오래됐네 → 우리 본지 오래됐네 잘하면 망할 듯 → 잘했는데 왜 망함? <khg5318@ilyosisa.co.kr>
2024-05-31 김희구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