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국민의미래는 첫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4·10 총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했다.
인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다"며 "조국 교수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린다는 표현을 자꾸 사용하는데 그건 반민주적인 행위와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 위원장은 백령도로 이동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할 계획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