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아이는?
길거리서 배회하는 아이를 운전자가 구출.
아이는 5살 쯤으로 차들이 달리는 도로를 걷고 있었다고.
놀란 운전자가 아이를 구출했는데, 알고 보니 인근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문제는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가 사라진 줄도 몰랐다는 것인데 화난 학부모가 해당 어린이집과 교사를 고소.
진지한 고민
오세훈 서울시장이 리버 버스를 적극 도입하려고 한 계기 중 하나가 소음도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오 시장이 영국에 갔을 때 디젤 리버 버스를 타고 왔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다고.
생각보다 소음이 작았고, 사업성은 물론 수용 인원도 100명 단위로 넘어갔기 때문.
오 시장은 한국의 심각한 교통난으로 리버 버스 아이디어를 냈으며 디젤보다는 친환경을 생각해 수소 연료를 사용하는 리버 버스를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후문.
결국 홍보용?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시찰단이 검증에 나서기 시작.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ALPS), 오염수 탱크, 운전 제어실을 확인하고 당초 계획대로 들여다봤다고.
다만 도쿄전력이 요청한 부분 외에 추가로 보여준 시설은 없어 우려했던 것처럼 일본 홍보용이었던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옴.
특히 과학적 현장 확인 및 검증을 일본 측이 거부하고 있어 겉으로 보기에만 윤석열정부의 ‘나이스 외교’로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수상한 호언장담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 기업인이 골프장과 룸살롱을 드나들어 뒷말.
실형이 유력할 것이라는 법조계 판단에도 평상시와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오히려 주변에 무죄 판결을 자신하고 있다는 후문.
곧 열리는 최종 판결서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
실종 소동
IT업계서 최근 실종 소동이 벌어짐.
업계의 유명 CEO A씨가 하루 아침에 잠적해 버린 것.
이는 그와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회사 관계자가 A씨의 행방을 수소문하며 드러남.
그의 신변을 걱정하는 반응이 줄을 이었지만, 사실 A씨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하지만 일주일 넘게 잠적 상태가 이어지면서, 그 배경에도 의구심이 쏠린다고.
돌변한 회장님
부산 소재 대기업이 외부 홍보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는 소문.
부실화된 스포츠 구단 인수 등 홍보마케팅 관련 다양한 얘기를 쏟아내는 중.
그간 은둔 재벌로 불리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움직임.
회사 인지도가 비슷한 규모의 경쟁자들보다 압도적으로 낮다는 얘기를 들은 오너가 급발진했다는 게 내부의 시각.
오너가 갑자기 마음을 바꿔 여기저기 회사를 알리는 데 주력하라는 얘기를 하는 통에 내부서도 어안이 벙벙하다는 후문.
남으면 무능력?
굴지의 식음표 업체인 A사가 최근 개발부 인력의 줄퇴사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다는 소문.
외국계 자본이 최대주주인 A사는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 여파로 최근 업계 1위 자리를 빼앗긴 상태.
이런 와중에 인력 쥐어짜기가 이어지자 직원들의 불만이 팽배했다고.
더욱이 경쟁사는 인력 모시기에 공을 들이자 유능한 인재들의 이탈이 가속화된 모양새.
심지어 남아 있으면 능력 부족을 인증하는 격이라는 직원들 사이에 얘기까지 나올 정도라고.
쌓인 게 터졌나?
드라마와 영화서 모두 두각을 나타낸 배우 A가 SNS 글로 뭇매를 맞고 있음.
연예인 특권을 이용해 이른바 ‘거지 근성’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옴.
이후 A의 행태를 지적하는 기사가 쏟아짐.
일각에서는 ‘(A가)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너무 과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지만 또 다른 쪽에서는 ‘A가 업보를 쌓았다’는 후문도.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벼르고 있던 게 터졌다’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