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안전사각지대 취약계층 교통사고 줄이기 전국자전거캠페인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 등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동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 발생 건수는 489건"이라며 "스쿨존 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민식이법'의 후속조치 및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