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각각 다른 모습으로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마스크를 벗은 채 비대위 회의에 들어섰고, 민주당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최고위에 참석했다.
한편 정부는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 등 일부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로써 대형마트, 백화점, 학교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