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조별예선 1승1무1패로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지난 6일 치러진 16강에선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을 만나 1-4로 패하면서 이번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4년 4개월 동안 이끌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과 이별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