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에 붉은 낙엽과 푸른 하늘이 함께 보이고 있다.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많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최저 기온 5도, 최고 기온은 14도로 일교차가 9도 정도 나타났다.
오는 20일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