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과 각 위원장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고용보험심사위원회,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대한 2022 국정감사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감장에서 김 경사노위원장은 "노사 간 대화를 중심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면서 사회계층 간 격차를 줄이고, 노동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와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노사정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기구로 2018년도에 출범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