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동길에서 수목 보호 덮개를 입은 나무들 사이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이날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은 두터운 옷을 입고 팔짱을 끼며 걷거나 모자를 쓰는 등 추위를 이겨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2일)은 아침기온 0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더 추울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