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이 총재는 "지난해 8월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2.0%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고물가 상황의 고착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협력해 금융·외환시장 안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