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의 7년
3세대 아이돌이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속속 다른 길을 가고 있음.
재계약을 애타게 기다리던 팬들은 갑작스레 들려온 해체 소식에 허탈한 상황.
그보다 더 속을 끓이는 건 입지를 다지지 못한 채 그룹 밖으로 튕겨 나온 멤버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아예 연예인을 그만두는 사례도 속출한다고.
해촉의 이유
지난 2일,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가 김소연 변호사를 해촉함.
캠프에 영입한지 일주일 만의 일이라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중.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전화에 윤캠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일각에서는 이것이 이준석 대표의 뜻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이 대표를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 변호사는 과거 “이준석은 XX 중에 XX”이라고 원색적으로 욕한 적도 있음.
여러 모로 과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이 대표의 뜻도 간접적으로 전달받았기에 캠프 측은 김 변호사를 바로 해촉했다고.
전북도지사 4파전
내년 전북도지사 후보가 4파전 양상을 띤다고.
현재 언급되는 인물은 송하진 현 전북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안호영·김성주 의원으로 압축됐다고.
관건은 공천이라고 전해짐.
공천을 받으면 9부 능선을 넘는 격이기 때문.
현재 4명 모두 자신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정권 비호 받으며 고공행진?
부동산 신탁업을 영위하는 A사가 현 정권의 비호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는 중.
실제로 A사는 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 급격히 몸을 불렸고, 회사 임원진에 호남 출신 인사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A사가 최근 수년 간 소송에서 거의 진 적이 없자, 해당 업계에서는 A사와 현 정권의 긴밀한 유착관계를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이는 분위기.
황당한 공문
게임 개발업체 A사의 팀장과 팀원 상당수가 퇴사 후 B사에 입사.
이에 A사 대표가 B사에 항의 공문을 보내고 해명자료를 요청.
개발인력을 빼간 것을 항의하며 개발 중인 게임 기획서를 별도로 요청했다고.
B사는 개발인력 빼돌리기 주장은 수단에 불과할 뿐 기획서 요구를 통해 프로젝트를 빼돌리기 위한 것 아니냐는 반응.
수상한 광고 수수료
광고대행 업체 A사의 팀장과 팀원 상당수가 공모 후 광고 수수료 명목으로 거금을 빼돌렸다는 후문.
A사 팀장은 2020년 무렵 월 8억원 상당의 수수료를 받아 현금 일시불로 자신의 차를 포르쉐로 바꾸기도 했다고.
A사 팀장은 팀원들과의 자리에서 수시로 자신의 차를 자랑했으며 이후에도 자신의 수입을 인증하기 위한 사진을 자신의 SNS계정에 올리기도 했다고.
현재 A사 팀장은 퇴사 후 독립해 자신의 명의로 회사를 설립, 똑같은 수법을 사용해 회사를 운영 중이란 후문.
몸값 낮추는 스피치 강사
스피치 강연 업계는 경력과 실력을 고려해 급이 나뉨.
특히 인지도가 유명하거나 경력이 15년 인상 된 경우에 A급에 해당하며 시간당 200만원이 넘는다고도 알려짐.
1급에 해당하는 A 강사가 자기 몸값을 낮춰 B급에 해당하는 강사들 자리까지 빼앗는다는 후문.
B급 강사들은 A 강사를 욕하면서도 자신들의 몸값 C급으로 낮춰서 활동하고 있다는 후문.
호빠 단골손님
방송인의 아내 A가 호스트바를 즐겼다는 후문.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A는 2014년 무렵 호스트바를 즐겼다고.
당시 호스트바에서 알게 된 선수는 A가 방송인의 아내인 것을 알고 2019년부터 ‘호스트바 다녔다는 소문나기 싫으면 돈 내놔’라는 협박 문자를 보냈다고.
A는 이 사실을 경찰에 알려 범인을 잡긴 했지만, 호스트바에 다니지 않았다는 말은 하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