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본격적으로 시행중인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식당에는 10명의 시민이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1일부터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서는 10명, 비수도권에서는 12명까지 사적모임을 할 수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되면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졌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 확인제)가 적용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