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던 '세컨드'가 신나는 신곡 '술술술'로 신나게 활동 중이다. 힘들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술 한 잔 마시고 힘내서 파이팅하자는 내용으로, 대중이 공감하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다.
소속사 측은 "요즘같이 침체된 분위기에서 모두에게 힘을 주고자 발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회식송'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모두에 힘을 '술술술'
"한 잔 마시고 파이팅"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는 '중장년 트롯돌' 컨셉으로 가요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기존 1집(아몰라미워)과 2집(키스해주세요)이 여성적인 면을 강조한 것에 반해 이번 3집은 보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면을 강조했다.
화려한 이력으로
색다른 무대 선사
팀명은 '제2의도전' '인생2막'이란 뜻을 담고 있다.
4명(예나·라니·은표·은별)의 30대 멤버들은 각자 치어리더, 리듬체조 선수, 아이돌, 뮤지컬 배우 등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색다른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