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김나정 아나운서가 남자친구에게 애틋한 인사를 건넸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소감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매 라운드마다 여러분이 응원으로 결승전까지 도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며,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먼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맥심 찍는 거 싫다고 마음고생했을 남자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나정 아나운서의 화보는 맥심 잡지의 12월호 표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김나정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29일, 영화 <82년생 김지영> 감상평을 남긴 뒤로 아직까지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 테러를 받고 있다.
결국 그중 정도가 지나친 서른두 명의 누리꾼들을 고소했고, "건전한 비판은 좋지만, 욕설은 삼가 달라"라며 괴로움을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