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록을 사랑하는 한이슬·델라의 밴드 락킷걸이 첫 미니앨범 ‘고양아’를 발매했다. 헤비메탈부터 팝까지 100% 라이브 연주에 맞춰 색다른 콘셉트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고양아는 사랑스러운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힐링송. 초반 달콤하고 잔잔한 사운드로 시작, 중반부턴 신나는 락사운드로 변화를 주어 곡의 재미를 더했다.
첫 미니앨범 ‘고양아’ 발매
잔잔하게 시작해 락사운드로
이외에도 80년대 유행했던 신스팝과 펑크사운드가 어우러진 ‘one shot’, 신나는 메탈사운드와 댄스 리듬이 결합된 ‘Rockit girl’,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We are the one’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델라의 시원한 보컬과 한이슬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POP의 퍼포먼스와 락음악의 강렬한 에너지를 접목시켜 국경·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원·따뜻한 보컬 조화
퍼포먼스에 에너지 접목
한이슬은 2017년 본명 한지윤으로 ‘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해 최연소 미스 춘향에 올랐으며 이후 ‘월드 핏스타 코리아’에 참가해 입상하기도 했다.
델라는 KT 위즈의 공식 응원가와 KT CM송 등에 참여했다. 지난해 BJ창현 거리노래방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