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성인가요계에 생기를 불어넣었던 트로트 가수 강유진이 새로운 이름 ‘장주비’로 찾아왔다.
장주비는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근 싱글앨범 ‘같이가자’를 선보였다. 이 노래는 은근히 중독성 있는 경쾌한 리듬과 인생스토리를 펼쳐놓은 잔잔한 가사의 앙상블로 한번 들으면 또 듣고 싶어지는 트롯 댄스곡.
강유진, 새로운 이름으로
1년 준비 싱글 ‘같이가자’
흔히들 ‘청춘도 인생도 오지마라 가지마라’란 말을 많이 하는데, 한 번 사는 인생 다 같이 사이 좋게 청춘을 즐기며 살아보자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담았다.
성악을 전공하는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장주비는 트로트 가수로는 보기 드물게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한 목소리로 완성도를 높였다.
성악 전공한 탄탄한 기본기
허스키하면서 시원한 목소리
소속사 측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장주비가 대중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10여년 각종 무대서 다져진 튼실한 기본기와 독특한 보이스 컬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