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만화가 카광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모 인터넷사이트서 상식 밖의 장난들로 논란을 빚은 한 유저가 카광으로 밝혀져 파장이 거세다.
전직 비제이였던 그는 고령의 타 비제이에게 막말을 내뱉거나, 웹하드사이트에 모 여성의 사진을 미끼로 “삼백만 원 벌었다. 삼백만 원 어치 사랑한다”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게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에겐 “나한테 XX주지. 불쌍하네”라는 망언까지 덧붙였다는 것.
이후 사태가 커지자 그는 공식사과를 한 상황이지만 당초 자신을 의심했던 이들에겐 “삐빅, 5등급 XX입니다”며 비아냥거렸던 정황도 포착돼 비난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