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모델 → 연기자 → DJ. 만능 엔터테이너 표은지가 이번엔 가수로 데뷔했다. 표은지는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멜트 어웨이(Melt aw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멜트 어웨이’는 밝고 편안한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에 얹힌 표은지의 보컬이 청량감을 안긴다. DJ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을 듣고 있던 표은지가 여름 시즌에 어울릴만한 곡을 수집하던 중 밝고 편안한 리듬의 트로피컬 하우스 음악을 만났다. 가사도 직접 쓰는 등 이번 앨범에 더욱 공을 들였다.
첫 싱글 ‘멜트 어웨이’
DJ HENNEY서 가수 데뷔
소속사 측은 “SNS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모델 및 연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표은지가 올해 DJ HENNEY로 DJ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가수로 출사표를 던졌다”며 “다방면서 활동을 예고한 만능 엔터테이너 표은지의 향후 행보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표은지는 중학생 때 미국으로 가 중고교 및 미시간 소재 대학을 졸업했다. 한국 투자회사에서 근무하다 모델 및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본격 활동을 시작하기 전이지만 동안에 대비되는 글래머 몸매로 개인 SNS 팔로워가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팔로워 10만명 훌쩍
회사 근무하다 전향
앞서 주류, 의약용품 등 각종 CF와 웹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올해 DJ HENNEY란 이름으로 DJ로도 활동을 시작, 강남의 유명 클럽은 물론 여름 시즌을 맞아 여러 행사에 DJ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