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몸짱’ ‘엉짱’ 피트니스 선수 하음(정하음)이 가수로 변신했다. 하음은 최근 미니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둘이’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편안한 멜로디와 감성이 묻어난다. 짝사랑 하는 여자가 결국 사랑을 고백하고, 남자가 받아들이면서 이젠 혼자만의 사랑이 아닌 서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내용.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으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긍정적인 곡이다.
신나는 댄스 트로트
‘둘이’ ‘오빠오빠나’
신나는 댄스 트로트 ‘오빠오빠나’도 가사에 ‘오빠오빠나’를 반복적으로 사용, 사랑하는 오빠에게 마음을 숨김없이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젊은 세대의 솔직하고 당돌한 가사와 댄스 트로트에 흥겨움을 최대한 살렸다.
소속사 측은 “두 곡 모두 홍진영의 ‘사랑의 밧데리’ 안무가 김진원이 안무를 맡았다”며 “앞으로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머슬마니아 비키니 1위
피트니스 선수
설리, 수지 등 아이돌 배출로 유명한 서울공연예술고 출신인 하음은 피트니스 선수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한국대회 미즈 비키니 쇼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예능 프로그램 <신인식당>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연극 <어둠속의 햄릿> <라이겐> <그 놈을 잡아라> <블링블링>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