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정치팀] 신승훈 기자 =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2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서 주최하는 ‘제1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
깨알정책대상은 최근 1년 동안 시민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을 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선택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민들의 실제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을 해온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에게 시민이 직접 상을 주는 것이다.
특히 김 의원은 18세 선거연령 인하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조물 책임법 및 공정거래법 개정안, 난임 기구 지원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낸 바 있다.
깨알정책 대상 수상
민생 중심 의정활동
이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입법 등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을 주관한 생활정책연구원은 지난해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생활 밀착형 법과 정책을 만들자’는 모토로 120여명의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출범한 조직이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써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깨알같이 작은 씨앗 하나가 지평선을 이루는 보리밭이 되듯 앞으로도 깨알 같은 정책을 발굴해 우리나라의 거대한 혁신을 일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