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싱모델 송단비가 옷을 갈아입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것. 송단비는 최근 데뷔앨범 ‘엄머’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엄머는 김연자, 박일준, 박주희 등의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유영호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트렌드와 중독성을 한 번에 잡은 가사는 캡틴아메리카노와 부타짱이 맡아 발랄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송단비만을 위한 맞춤곡을 완성했다.
데뷔앨범 ‘엄머’ 발매하고 활동
전통 사운드와 최신 트렌드 결합
소속사 측은 “엄머는 트렌드한 댄스와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로 송단비의 특유의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며 “국내 최고의 세션을 도입하는 등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탄생한 대형 신인 송단비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싱 모델로 유명세
섹시함과 발랄함 겸비
올해 23세(1993년생)인 송단비는 레이싱모델로 유명하다. 서울오토살롱, 스포엑스, 서울모터쇼, 지스타 등의 큰 무대에 섰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베스트 탤런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엔 프로축구 K-리그 ‘게토레이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