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단독> 종합특검, 정보사 방문 조사, 왜?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국군정보사령부를 방문 조사했다. 종합특검팀이 정보사로부터 받은 자료는 공작 관련 규정 및 예규다. 종합특검팀은 이 자료를 토대로 그간 제기돼 온 몽골·대만 의혹과 무인기 공작 등이 외환을 목적으로 한 작전이었는지 따져볼 계획이다. 이는 내란 특검팀이 결론 내지 못한 사건이기도 하다.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은 12·3 내란 직전 갑작스럽게 대만을 방문했다. 문 전 사령관이 대만 군사정보국 관계자를 만나 ‘무인기 논의’를 했다는 게 정보기관 간부들의 설명이다.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은 대만을 포함해 몽골 공작까지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다. 그간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의 윗선으로 지목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연관됐는지도 확인할 전망이다. 수사 박차 종합특검팀이 정보사를 방문한 건 지난 10일이다. 공작 관련 규정 및 예규 자료를 임의제출 형태로 전달받았다. 종합특검팀이 정보사로부터 건네받은 자료를 토대로 가장 먼저 들여다보기 시작한 건 몽골·대만 공작이다. 문 전 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에게 외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수사한다는 게 종합특검팀의 의지다. 형법상 외환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