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1 18:17
21일인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까지 경기 남부, 충청권 북부 등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내외, 강원도 5㎜ 미만, 충청권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안팎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크게 춥지 않겠지만,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곳곳에 비 소식이 있으니 우산을 챙겨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9일 오늘의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며,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남해안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낮부터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이번달 남쪽에 강하게 발달한 고기압이 물러난 탓으로 보인다. 서해상과 동해상, 남해 먼바다, 제주 해상(남부 앞바다 제외)에는 시속 35~75㎞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은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이 우려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sungwha@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