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4 11:51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오혁진 기자 =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 내용이 공개되고 있다. ‘수거’ ‘사살’ 등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단어들이 즐비하다. 일부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정보사 간부들과 논의한 내용이다. 군 수뇌부 여럿은 김 전 장관에게 노 전 사령관의 ‘위험한 생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1월 초부터 다급해진 노 전 사령관을 컨트롤하는 데 실패했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은 지난해 11월30일부터 12·3 불법 계엄 당일까지 매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만났다. 이때부터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에게 “하루빨리 계엄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왜 조급해졌을까? 복수의 정보사 간부들은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직전 자신의 딸을 잃으면서 망상에 빠졌다고 입을 모았다. 계엄 비선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초부터 김 전 장관 및 정보사 간부들과 회동하며 자신의 수첩에 계엄에 대한 구상을 적어왔다. 이들은 계엄 날짜에 대해 2025년 초가 적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통령 복귀가 유력하던 트럼프 측과 부정선거 관련 논의 후 계엄을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주장이다. 정보사 간부들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갑작스런 주말 회사 근무로 인해 여섯 살 딸아이를 고모 집에 맡겼다가 피자 문제로 남편과 부부싸움까지 했다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 포털사이트 네이트 내 커뮤니티인 ‘네이트판’ 결시친(결혼/시집/친정) 게시판에는 ‘우리 애만 피자 안 준 형님 때문에 부부싸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어제 남편과 대판 싸우고 아침에 둘이 쳐다도 안 보고 나왔다. 정말 다시는 친척집에 아이 맡기면 안 되겠다. 서운한데 말할 데도 없고 속상하다”고 운을 뗐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주말, 남편이 외출한 상태서 A씨도 갑작스레 처리해야 할 업무가 생겨 딸아이를 고모 집에 맡기면서 시작됐다. A씨는 아이를 맡아준 형님에게 ‘조카들이 피자가 먹고 싶다’고 했던 데다 딸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잘됐다’ 싶은 마음에 피자 2판을 배달 주문했다. 지난 13일, ‘피자가 먹고 싶다’는 딸의 말에 A씨가 ‘고모네 가서 사촌오빠들하고 피자 먹지 않았어?’라고 물었는데, 귀를 의심할만한 이야기를 들었다. 고모 집으로 배달됐던 피자를 먹지 못했으며 고모와 함께 밥을 먹었다는 것이었다. A씨에 따르면, 아
아빠 따라 나간 딸 아빠 찬스로 대기업에 입사한 딸이 아빠의 퇴임과 함께 회사를 관뒀다는 소문. 굴지의 대기업 임원 A씨는 핵심 계열사의 주요 보직을 거쳤고, 계열사 대표이사에 오르는 등 오너의 신임을 한 몸에 받았던 인물. A씨에게는 다 큰 딸이 있었는데, 그의 딸이 같은 그룹에 다닐 수 있었던 것도 A씨가 알게 모르게 힘써줬던 덕분. 하지만 얼마 전 A씨가 퇴임하면서 딸 역시 회사를 나왔다고. A씨의 아빠 찬스로 입사한 것에 대한 동료들의 반발심리가 컸던 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후문. 다시 나타난 이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책 내용 중 일부가 윤석열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다고. 해당 내용이 과도하게 폭력적이지는 않다는 후문. 또 향후 정치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함. 최근 이 전 대표는 같은 당 허은아 의원의 출판기념회, 결혼식 참석 등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중. 단체 미팅은 싫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유가족 전체와의 만남을 거부하고 있음. 개개인 1명씩만 만나겠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음. 정치권에서는 이 장관이 사실상 시간끌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