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1:05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2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87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16시 기준, 같은 날 대비 확진환자가 87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확진자는 433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 433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18명, 사망자 2명, 검사진행 6,037명 이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2차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겸 가수 남규리가 Jtbc <슈가맨3>에서 오랜만에 씨야 완전체로 소환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연예계 데뷔 일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규리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사연을 밝혔다. ‘힙합’을 좋아하는 남규리는 보아, 아이비, 이효리처럼 솔로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기획사 연습생이 되기 위해 남규리가 고안한 방법은 기획사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이었다. 남규리는 “SM엔터테인먼트 뒷골목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기적처럼 기획사 대표님들이 우리 카페에서 회의를 하게 됐다. 메모지에다가 이름, 특기, 연락처를 적어서 이수만, 양현석 사장님에게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지만 힙합을 좋아해서 YG 오디션을 봤다. 절 보고 ‘연기자가 어울린다. 색깔이 안 맞는 것 같다’ 하길래 비장하게 춤을 췄다. ‘춤을 좀 추네?’ 하시는 거다. 그렇게 (연습생이)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2006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우리나라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오염 국가로 분류해 입국을 거절하거나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에디오피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키리바시(피지) 등에서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에디오피아는 확진자 발생국에서 주재국으로 입국한 승객은 입국 후 14일간 가족 및 지인 접촉을 자제하고 후속 조치팀의 건강상태 정보 제공 요청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을 입국하는 우리 교민, 출장자, 지상사 주재원들에 대해서 증세가 없어도 일단은 병원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는 병원 내 검사 항목 및 격리기간에 대해 임의로 결정하고, 코로나19와 무관한 검사를 요구하며 식대와 진료비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거나, 일정한 거소에 체류할 것을 서약하는 조건으로 퇴원을 허락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코로나19 확진자 다발국가 (싱가포르, 한국, 일본, 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에서 입국 하는 사람들에 대해, 입국 후 24일간 의학적 관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키르기스스탄은 공항(국경) 입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수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09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21명, 의사환자 4,289명, 검사 중 665명, 검사결과(음성) 3,624명, 자가 격리자 1,050명, 감시 중 171명, 감시해제 879명으로 밝혔다. ‘의사환자’는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확진 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 등이다. ‘확진환자’는 의사환자 중 진단을 위한 검사에서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환자를 말한다. ‘능동감시’란 국가에 의해 시설에 격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 보건소로부터 상태 등을 확인받는 것이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했으나 증상이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맞지 않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부제 미모로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은 임은경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변하지 않는 미모를 뽐낸 임은경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1999년 한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했던 임은경은 당시 ‘TTL 소녀’로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당시 광고 주인공인 임은경의 이름과 나이가 알려지지 않는 신비주의 콘셉트 탓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제를 모았던 임은경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주연을 맡기도 했다. 영화는 가상현실을 다루는 등 나름의 신선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흥행에는 큰 실패를 거뒀다. 이후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임은경의 존재감이 흐려져 갔던 만큼 이번 출연은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1983년생인 임은경은 올해 나이 39살이다. 여기에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함께 실제 나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0년이 넘었지만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신천지 지령’으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22일 신천지는 “현재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신천지 지령’은 가짜뉴스라고 해명했다. 또한 “신천지라는 이유로 당연히 받아야 할 건축허가도 받지 못해 좁은 종간에서 수용인원을 최대화하기 위해 바닥에 앉아 예배드리는 현실을 ‘독특한 예배방식’이라며 코로나19의 주범이라고 보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신천지 지령’은 21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신천지가 신도들에게 “주일은 기성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리라”며 ‘코로나19’가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 교회 및 천주교 등의 문제로 확산 시켜라는 맥락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일반 교회 및 천주교 등은 비상에 걸렸다. 주말 예배를 취소하거나 인터넷 방송으로 진행하는 곳도 생겼으며, 신도를 일일이 확인하는 곳도 있다. 한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신천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혜수 나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연기 생활을 이어온 김혜수가 나이를 뛰어넘어 최근 젊은 배우와 호흡을 이어가며 여전한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 1986년 17살 나이로 데뷔한 김혜수는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끊임없이 연기 경력을 쌓아와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김혜수가 나이 50대에 들어선 것을 기념해 특별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당시 김혜수는 "스스로 배우라고 자각한 건 20대가 지난 후부터다"라며 "연기는 이제 내게 운명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기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스스로에 대한 불만족을 확인하는 과정, 그걸 극복하고 카타르시스에 도달하고 싶은 욕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수 나이가 50대 이상이 된 것이 알려져 대중들은 다시 한 번 놀라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남규리 나이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예쁘장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남규리가 벌써 30대 중반에 들어선 나이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남규리는 현재 가수가 아닌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달라진 연기관을 알릴 정도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속내를 가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당시 "나이 들면 남성호르몬이 생기고 소녀소녀한 것 시러하지 않나. 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릴 땐 드러내면 안 될 것 같았던 것들도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며 "작품 또한 그런 쪽으로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가지 이름을 올린 그녀는 SBS '인생은 아름다워', KBS2 '해운대 연인들', JTBC '무정도시', MBC '붉은달 푸른해'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정인호 '해요'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외모, 가창력 등을 겸비해 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정인호가 출연해 이슈몰이 중이다. 정인호의 '해요'는 현재도 애창곡으로 꼽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활동은 미미했다. 가수로 데뷔했을 듯한 그는 지난 1998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노래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드라마 OST 등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잠잠했던 그는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서 자신을 소개했으나 "노래를 시작한 때는 상당히 오래 전인데 아직도 프로답지 못하다. 요즘 사람들에 비해 뒤처진 느낌이 들어 아쉽다" 등의 평을 얻었다. 아쉬운 탈락 이후 연예계 활동이 전혀 없었던 그의 등장에 아쉬움을 전했던 팬들은 환호를 쏟아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서초구 방배3동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으로 대구 신천지교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접촉 의료진 격리, 방역 소독 등 관련 조치를 함께 시행했다. 서초구는 신천지 신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관내의 시설을 긴급하게 전수조사 하고 방역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외출을 피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1일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6명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미드필드 기서용이 스페인 1부 리그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은 아직 팀을 밝힐 순 없지만 1부 리그에 있는 팀에서 뛸 예정이라고 밝히며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현재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팀은 ‘레알 마요르카’다. 현지 언론 역시 기성용의 ‘마요르카’ 입단에 무게를 두고 있다. ‘레알 마요르카’는 같은 동양인 출신 일본 선수 쿠보 다케후사가 뛰고 있다. 그는 최근 같은 팀 코치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바 있다. 9일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피지컬 코치가 눈을 양쪽으로 찢으며 그를 부른 것. 이와 같은 제스처는 명백한 인종차별 행위다. 이에 스페인 라리가는 논란이 거세지자 사과하며 재방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유럽 축구 리그에서 인종차별 논란은 빈번히 발생한다. 아무리 해결하려 노력하지만 일부 팬들의 인식과 경각심은 아직 부족한 상태다. 기성용이 앞으로 이와 같은 논란을 당할지는 아직 모른다. 그러나 그가 넘어야 할 산임은 분명하다. 실력으로 보여줘야 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한국알콜, MH에탄올 등 ‘코로나 19’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시 51분 기준 ‘한국알콜’은 전날대비 2,700원 오른 13,850원대를 기록, ‘MH에탄올’은 같은 시간 전일거래대비 2,450원 오른 10,7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진자들이 대량으로 발생하면서 손세정제 등의 수요가 늘어나며, 원료인 소독용 에탄올 수급전망으로 인해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손세정제의 품귀현상으로 인해 약국에서 손 세정제의 원재료인 에탄올과 글리세린 등을 직접 구매해 개인들이 직접 만들어 쓰는 '셀프 세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3일 “미산성 치아염소산수나 소독용 에탄올, 글리세린 등을 이용해 손 소독제 자가 제조가 가능하다”며 “제조방법을 약국에 문의해 달라”고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줄줄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는 당시 귀족과 대부호 등 최상류층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특히 열차 안의 디테일한 소품들과 화려한 내부 디자인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루이비통’은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여행 가방으로 등장하고, 프랑스 대표 샴페인 ‘뵈브클리코’는 식당 칸에서 고급 식기들과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S.T. 듀퐁’의 트렁크 세트가 영화 속에 등장했으며, 벨기에 산 명품 초콜릿 ‘고디바’도 등장한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용의자들과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마담뺑덕' 멜로 장면이 화제다. 지난 2014년 평소와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 정우성, 이솜이 19금 장면까지 소화해낸 영화 '마담뺑덕'이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당시 심청전의 현대적인 해석이 담긴 영화로도 눈길을 끌었던 이 영화는 고전과는 전혀 다른 해석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우성은 영화 관련 인터뷰에서 "심청전을 모티브로 했다고 해서 호기심을 갖고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효녀 심청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라며 영화를 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왜 뺑덕어멈이 악녀가 됐는지, 청이가 원래 효녀였는지, 심학규는 왜 눈이 멀게 됐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푼 영화다. 시나리오가 갖고 있는 이야기들이 너무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그가 연기한 '학규'는 가정있는 대학교수지만 좌천된 후 떠나게 된 곳에서 '덕이'를 만나 사랑하는 역할이다. 그는 '마담뺑덕'을 통해 이솜과 19금 장면을 소화해 시선 강탈에 성공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진짜 곡 주인이 화제다. 현재까지도 많은 가수들에게 불리고 있는 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는 것과 다르게 가수 김목경 1집 앨범에 처음 실렸던 곡이다. 김목경은 과거 "원래 친했던 김광석이 '다시 부르기' 앨범에서 이 곡을 부르고 싶다더라. 내가 빌린 돈이 꽤 있어서 그걸로 퉁쳤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1988년 영국 유학 시절 옆집 노부부가 한달에 한 번 찾아오는 아들과 손자를 바라보는 모습을 몇 번 보게 됐다. 그 모습을 보고 쓰게 됐다"라며 곡의 탄생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대중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영국 노인들의 모습에서 탄생하게 된 곡이지만 가사는 동서양의 문화를 조합해 작성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故 김광석 외에도 서유석, 송대관, 서수남, 홍경민, 박완규, 유리상자, 아이유 등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텔레그램 범죄의 핵심 인물 '박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성인은 물론 미성년자까지 괴롭히는 범죄의 이용수단이 된 텔레그램 관련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해당 범죄의 1인자로 꼽히는 '박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얻은 개인정보로 개인들을 협박해 가학적인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요구했다. 이로 생긴 피해자들은 단지 해당 시스템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희생양이 된 것. 현재까지도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사건을 담당 중인 경사는 직접 영상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고등학생을 보이는 여성이 알몸으로 빌더라. 가해자가 원하는 자세를 하면서 '박사님 제발 지워주세요'라고 빌더라"라며 "영상이 찍힌 피해자가 너무 많아서 정말 심각한 범죄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직접 취재진에게 연락을 취해온 '박사'의 발언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사랑의 불시착’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신영이 학폭 논란을 제기한 중학교 동창을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0일 법무법인 강남의 노영희 변호사는 “2월 18일 자로 A씨의 게시 글이 허위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첨부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A씨를 정보통상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와 협박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배우 이신영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박광범’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신예다. 그러나 2월 1일과 2일 포털사이트 <네이트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 타임>에 “<사랑의 불시착>에 나오는 배우 중 일진 출신이 있다”며 “중학교 1학년 쉬는 시간 중 자신을 노려봤다는 이유로 발길질 3회 이상 폭행했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서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이신영이)유명한 일진이었고, 우리 지역에서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동급생 친구들을 모아 교실에서 단체로 폭력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미스터트롯>에 출연중인 한 참가자가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SBS는 <미스터트롯>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A씨와 소속사 고위 관계자가 지난 2018년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업체에 수 천 만원을 내고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는 녹취파일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녹취록에 2018년 10월 경 A씨의 앨범을 발매한 뒤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를 조작하기 위해 불법 사재기 업체에 8000만원을 입금했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미스터트롯> 출연 중에도 불법 바이럴마케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녹취록에서 “"A씨가 노래한 '미스터트롯' 영상의 댓글 작업과 조회 수 작업을 해서 순위를 올려놨다. A씨도 확인하고 좋다고 했다.”고 말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음원사재기’와 ‘불법 바이럴마케팅’은 가요계에서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대구교회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진원지가 되면서 독특한 예배 방식이 영향을 끼쳤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상당수는 슈퍼전파자인 31번째 확진자(61세 여성)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로 여성들이며 30대에서 60대로 알려졌으며 신천지 대구교회의 집회 공간에서 전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31번째 확진자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신도에 따르면 예배가 끝나면 삼삼오오 원으로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눈다며 이런 문화가 이번 슈퍼감염에 한 몫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신천지 부녀회는 집회가 끝나면 바로 그 자리에서 각자 미리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먹는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의 접촉으로 전파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비말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전염된다. 20일 질병관리본부는 “2월 9일과 16일 예배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의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7개월 동안 KBS2 <생생정보> MC로 활약했던 한상헌 아나운서가 지난 19일 갑작스러운 하차로 루머에 휩싸힌 가운데 KBS관계자는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 사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외모, 입담 등 완벽한 모습으로 입사 직후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 의해 유흥업소 종업원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를 당한 바 있다. 18일 ‘가세연’ 측은 “유흥업소 여직원과 수시로 성관계를 맺고, 이에 대한 협박으로 소송까지 간 아나운서는 한상헌 아나운서다”라고 주장했다. ‘가세연’ 김세의 전 기자는 “<더라이브>에 나오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당사자다”라며 “한상헌 아니운서가 유부남이다”라고 말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김춘호 판사는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