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역세권 분양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역이 하나뿐인 단일역보다 한 역세권에 2개 이상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2개 이상 지하철 노선 지나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인기 환승역에 입지한 수익형 부동산은 유동인구뿐만 아니라 출·퇴근 등 직장인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환승역은 임대료가 높은 편이다. 서울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인근 오피스텔인 ‘충정로 대우디오빌’전용 29㎡의 임대 수익률은 연 5%대 중반(5.5%)이다. 임대료 높아 연 5%대 중반 매매가격이 1억8000만원선인 이 오피스텔의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5만~77만원이다. 이에 비해 3호선 경복궁역 역세권인 경희궁의 아침 임대수익률은 연 3%대 초반(3.4%) 수준으로, 시세는 2억9000만원,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80만원선이다. 환승역에서 공급한 분양단지의 성적도 좋았다. 대표적인 곳이 기흥역세권지구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최근 주택 수요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 인근 24만7765
서민·중산층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주거종합계획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주거기본법이 주택법으로부터 분법·제정(2015.12.23 시행)됨에 따라 기존 주택종합계획을 주거종합계획으로 개편해 발표했다. 과거 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기에는 ‘주택법 및 주택종합계획’을 통해 주택건설 및 공급을 주요 정책 목표로 제시하였으나, 최근 주택의 양적 절대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저출산·고령화, 1~2인 가구 증가 등 정책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주거 정책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주거정책 패러다임을 물리적인 주택 공급량 확대에서 벗어나, 주거복지의 향상으로 전환하기 위해 주거기본법이 주거정책의 기본법으로서의 지위로 제정됐다. 이번 주거종합계획은 서민·중산층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고 기업형 임대주택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우선 무주택 서민가구를 위해 올해 최대 114만 가구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준공), 주거급여 지급, 금융지원(구입·전월세자금) 등 공적인 주
쌀과 현미로 만든 치킨이 급부상하고 있다. 웰빙이 식품소비 전반에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 구입 시 건강 관련 정보 중시 웰빙치킨, 튀기지 않고 굽는 바비큐 쌀·현미치킨이 급부상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식품을 선택할 때 건강이나 재료의 안전성 등을 꼼꼼히 따지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식품을 살 때 건강관련 정보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구매 시 관심 있는 정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요리방법·레시피(32.5%) 다음으로 식품안전성 관련 정보(27.5%), 식품원료관련 정보(12.0%), 식품영양관련정보(7.8%), 건강관련정보(7.2%) 등 건강에 관련한 정보 확인이 5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가격정보(3.8%), 할인 프로모션(2.6%) 등 가격 요인 보다 높은 것. 이러한 건강관련 정보 확인은 가구원수가 많거나, 가구소득이 높거나, 전업주부 일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에 따라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브랜드 차별화를 이루려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재료 안정성 따져 웰빙치킨의 원조격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자족기능을 담당할 동탄테크노밸리 내 31-1,2 블럭에 7성급 지식산업센터인 G7 지원상가인 ‘해나뜨레’가 상가 청약을 받고 있다. 동탄테크노밸리 최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0층, 연면적 8만9786.22㎡ 규모 중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만2114.63㎡다. 썬큰 테라스 형 스트리트 몰로 조성된다. 지하 1층은 전문식당가, 문구점, 스크린골프장·당구장 등 대형 면적 운동시설, 패밀리레스토랑 등 지상 1층은 생활 밀착형 매장, 금융기관, 패밀리레스토랑, 편의점, 안경점, 커피전문점, 부동산, 씨푸드, 햄버거·아이스크림 등 패스트푸드점, 편의시설 등이 권장 업종이다. 해나뜨레는 기존 지하 상가들의 단점으로 꼽히던 채광이나 환기 등을 보완해 지하 1층을 노출해 지하 환경을 개선했다. 유동이 가장 많은 주진입 출구에 광장을 계획해 상가 활성화를 꾀했고 테마거리로 조성해 외부인의 집객도를 높였다. 주차장은 최대 657대의 주차 수용능력을 갖췄다. 진입도로 삼거리에 입지로 최소 8000여명의 상주인원과 유동인구 20만명 인근 근무자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소비자 입맛 달랠 여름 신메뉴 출시 올해도 누들이 대세 한낮 기온이 28도를 웃돌며 외식업계가 여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때이른 더위에 외식업계는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여름철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열치한’ 누들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의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골뱅이무침에 시원한 물회를 곁들인 ‘큰구슬우렁이 물회’를 여름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김작가의 이중생활만의 독특한 네이밍이 돋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한 비법육수에 쫄깃쫄깃한 골뱅이와 데친 오징어를 띄워 신선한 채소를 함께 곁들여 먹는 메뉴다. 골뱅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골뱅이의 점액질로 인해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골뱅이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오이는 골뱅이의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해준다.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하절기 메뉴인 ‘착한 새우튀김 냉소바’ 판매를 재개했다. 착한 새우튀김 냉소바는 냉면, 콩국수 등과 함께 여름철을 대표하는 누들 메뉴
매출액 큰 개인사업자, 세율 낮은 법인전환 고려 상호, 소재지, 사업목적, 자본금, 임원 등 결정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서 늘어난 소득세 때문에 부담을 크게 느낀 개인사업자는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누진세율 때문에 최고 38%까지 소득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법인세는 최대 22%가 적용되므로 세율이 낮아진다. 또 법인사업자가 개인사업자보다 상대적으로 공신력이 있기 때문에 거래를 할 때도 보다 신뢰를 줄 수 있다. 물론 법인사업자가 개인사업자보다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다. 개인사업을 운영할 때보다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데다가, 법인설립을 하려면 자본금을 가지고 법원에 설립등기를 해야 하고, 등록면허세 및 교육세 등을 부담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신고확인대상자 등 매출액 규모가 큰 개인사업자는 세제측면에서 법인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다. 현재는 법인을 설립할 때 최소자본금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사라져서 적은 자본금으로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에서 신규 법인을 설립하는 절차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은 사업장 소재지다. 일반적으로 법인을
9억원 이하 1주택자 주택임대 소득세 안 내 2017년부터 주택임대수입 2000만원 이하 14% 분리과세 주택 임대는 다른 부동산을 임대하는 것과 소득세 측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원칙적으로 주택임대소득세는 2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 1채 이상의 주택을 임대할 때 과세된다. 그런데 주택임대로 소득을 올려도 그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1세대 1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은 임대하더라도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단, 그 주택이 기준시가가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이라면 1주택자라도 소득세를 내야 한다. 원칙적으로 1세대면서 2주택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임대하면서 생기는 소득에는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소규모 임대소득자의 경우에는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이는 올해까지만 적용되는 규정으로 내년부터는 14% 단일세율로 분리과세 할 수 있다.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총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다음해 5월에 다른 종합과세대상 소득과 합산하여 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3주택 이상을 소유한 자가 주택(부수토지 포함)을 임대하고 받은 보증금 합이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3억원을 초과하
충남도가 통합건강증진사업 4년차인 올해 총 2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과 취약계층 조기 검진,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실시 중이라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은 13개 사업을 국가 주도적인 획일적인 방식으로 추진해왔으나, 지난 2013년부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 지역별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및 투입 예산은 5대암 조기검진 16억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및 희귀 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46억원, 의치 보철 지원 11억원, 지역사회 건강조사 7억원,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금연 지원 서비스 146억원, 우리마을 주치의제 사업 3억원 등이다. 아울러 금연과 절주, 영양, 신체활동, 방문 건강관리 등 13개 분야에서 304명을 투입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또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야별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시·군 보건소 모니터링 및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 근력과 신체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논산
재정소위, 메르스 및 의약계 경영현실·건보재정 등 반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등 7개 의약단체와 2017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지난 5월31일 완료하고, 6월1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조재국)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평균인상률은 2.37%(추가 소요재정 8134억원)로, 작년 메르스 사태 및 의약계의 어려운 경영 현실과 보건의료 현안사항 관련 원활한 협조 등을 고려하여 전년도 인상률 1.99%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하였다. 건보 재정 5년 연속 당기 흑자 및 16.9조에 달하는 최대 누적 흑자로 어느 때보다 공급자들의 기대치가 높아 난항이 있었지만, 공급자의 어려움을 공감하여 전향적 태도로 협상에 임했고 지속적 소통을 통해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완전 타결을 이루어냈다. 의약계는 인건비, 임대료 등 비용 상승 및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영 악화 등을 근거로 전년 대비 높은 인상률을 요구하였지만, 향후 보장성 강화 및 부과 체계 개선 등에 따른 추가 재정 소요를 내세우며 설득했다. 공단은 올해에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환산지수 연구용역의 근거에 입각하여 수가협상을 체
외식가에 비어 페어링(beer pairing)이 뜨고 있다. 도시락 전문점과 카페 등 기존에 주류를 판매하지 않던 곳에서 맥주를 판매하고 나선 것이다. 일종의 복합 판매 전략이다. 가벼운 한 잔 문화 영향, 점포 매출 증대 효과 도시락+맥주, 점심~저녁까지 매장가동률 높여 비어 페어링이 늘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가볍게 한 잔하는 음주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청년실업률, 고용불안 등의 경기 불황으로 과거보다 벌어들이는 실제 소득은 줄고 있는데, 소득이 줄어드는 것보다 씀씀이를 더 줄이고 있다. 식료품과 외식 등에 돈을 점차 아끼면서 밥을 먹을 때 맥주를 한 잔 가볍게 하고 집에 들어가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다. 또 개인 중심으로 소비가 이동하면서 1~2년 전부터 ‘혼술(혼자 마시는 술)’과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문화가 속속 생겨나기 시작한 점도 한 몫한다. 줄어드는 씀씀이 둘째, 수익성을 높이고 신규고객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다. 소비자들이 외식비 지출을 줄임에 따라 점포당 매출이 정체 혹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인건비, 고정비 등은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
성공 창업 위해 상권과 입지에 대한 이해 필요 통행량과 통행의 흐름 파악 꼼꼼하게 해야 좋은 점포를 구하려면 입지 조건을 파악하는 요령을 알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이템과 점포의 위치다. 유동인구를 제대로 파악하자 유동인구의 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조사 자료를 토대로 경쟁매장의 유동인구 수에 평균 방문율를 곱하면 매장의 예상 고객수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수치에 자신의 매장 규모에 따른 고객 수용 인원과 객단가 등을 감안하면 예상 매출액을 추산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유동인구는 많지만 머무르지 않고 흐르는 자리는 피해야 하며, 지나치게 혼잡한 곳이라면 패스트푸드나 테이크아웃을 주로 하는 등 회전율이 빠른 아이템이 적합하다. 노점상이 있는지 살펴보자 상권의 노른자위를 알아보는 방법은 노점상이 어디에 모여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노점상들은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장사가 잘되는 곳에 자리를 잡으며 대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동심원식으로 퍼져가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어느 상권에서도 어느 자리가 특별히 좋은 위치인가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내가 내려는
사업 시작 후 20일 내에 세무서에 신청해야 과면세, 사업형태, 관련 허가증 등 미리 점검 설렘반 걱정반으로 창업을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중 하나가 바로 ‘사업자등록’이다. 사업을 시작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세무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라도 사업을 개시할 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업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사업자등록 자체가 어려운 절차는 아니다. 일부 사전 확인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업자등록을 하는 즉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세청은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기 전에 먼저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해두면 보다 쉽게 등록을 마칠 수 있다”며 체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자신이 창업하려는 업종이 과세인지 면세인지 확인해야 한다.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사업은 과세사업자등록을, 면제되는 사업은 면세사업자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 과세와 면세사업을 함께 할 때에는 과세사업자등록만 하면 된다. 다음으로 사업자의 유형을 결정해야 한다. 즉, 개인사업자로 할 것인지 법인사업자로 할 것인지 또는
평소 거래하지 않던 업체로부터 시세보다 싸게 매입할 때는 세금계산서를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반드시 정상사업자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거래처가 아닌 다른 사업자 명의로 된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거나 거래처가 ‘폐업’상태라면 실제로 거래 했더라도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없다. 특히 과세 관청의 소명 요구에 실거래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입비용 자체가 인정되지 않아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모두를 추가로 추징당할 수 있다. 가장 객관적이고 확실하게 거래 사실을 입증하는 방법은 금융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거래대금을 직접 건네주지 말고 은행을 통해 송금한 다음 무통장입금증 같은 증빙 서류를 갖추어 놓으면 인정을 받기가 쉽다. 국세청은 “만약 그렇게 할 상황이 못 된다면 거래 상대방의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받아 놓고, 수표 사본을 보관하거나 거래명세서에 운송자의 인적사항(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및 운반차량의 차량번호를 기록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한 정상사업자인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폐업자나 간이과세자, 면세사
저금리가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과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과거에는 은퇴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30~40대도 임대사업 대열에 끼어들고 있는 추세. 상가와 오피스텔이 전통적으로 강세인 상품이라면 외국인 임대사업은 최근 고수익 사업으로 떠오르는 라이징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저금리 기조에 관심과 인기 지속 은퇴자뿐 아니라 30~40대도 주목 상가투자는 크게 역세권과 신도시, 택지지구 등 신흥상권으로 나뉜다. 먼저 역세권은 이미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 많고, 유동인구나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드는 단점도 상존한다. 신도시, 택지지구 등 신흥상권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하며, 업종 선점이 투자에 관건이다. 역세권이냐 신흥상권이냐 최근 상가의 주요 대세는 역시 스트리트형 상가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 유치에 수월하며 규모에 따라서는 지역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역이나 수변, 공원 등 사람이 유입되는 곳에 입지해야 유리하다.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다면 샤워효과나 분수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저금리에 소액투자처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정 지역에 공급이 집중되면서 대량
저금리가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과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과거에는 은퇴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30~40대도 임대사업 대열에 끼어들고 있는 추세. 상가와 오피스텔이 전통적으로 강세인 상품이라면 외국인 임대사업은 최근 고수익 사업으로 떠오르는 라이징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상가투자는 크게 역세권과 신도시, 택지지구 등 신흥상권으로 나뉜다. 먼저 역세권은 이미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 많고, 유동인구나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드는 단점도 상존한다. 신도시, 택지지구 등 신흥상권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하며, 업종 선점이 투자에 관건이다. 역세권이냐 신흥상권이냐 최근 상가의 주요 대세는 역시 스트리트형 상가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 유치에 수월하며 규모에 따라서는 지역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역이나 수변, 공원 등 사람이 유입되는 곳에 입지해야 유리하다.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다면 샤워효과나 분수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저금리에 소액투자처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정 지역에 공급이 집중되면서 대량 공실에 대한 리스크가 상존하기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는 희소성이 관건이
제주의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전국 252개 시·군·구)에 따르면 제주도(27.77%)가 가장 높게 올랐다. 다음으로 세종(15.28%), 울산(11.07%) 순이었다. 대전(3.22%)은 가장 낮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는 아라지구및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 및 해외자본의 지속적인 투자 등, 세종은 기반시설 확충 등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 울산은 중산2차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우정혁신도시 성숙 등이 지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지가는 올해 전년 대비 5.08% 상승, 지난해(4.63%)에 비해 0.45%포인트 올랐다. 2010 년부터 꾸준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3.82%, 광역시(인천 제외) 7.46%,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7.23%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5.08%) 보다 낮은 변동률을 보였는데, 고양시 덕양·일산 등 서북부지역 개발사업지연(재정비 촉진지구) 및 수도권 지역내 개발사업 부재 등의 영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명동에서 퇴계로4가를 관통하는 서울 중구 충무로5가 구간에 380세대 고정 수요를 품은 오피스텔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2차’ 단지 내 상가와 오피스텔 3실을 분양 및 임대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총 380세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건물 내 지상 1층에만 들어서는 단독 상가로 총 13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실투자금 1억원대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전용률이 65%에 달해 전용면적 대비 저렴한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장업종은 편의점, 부동산, 세탁소, 미용실, 패스트푸드 등이다. 메트로시티 2차가 위치한 일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있다. 퇴계로와 지하철 충무로(3·4호선)역과 을지로4가(2·5호선)역을 접해 서울 도심권 내에서 최상의 교통요건을 갖췄다. 대기업, 은행본사, 언론사 등이 인접해 있고, 명동·충무로·동대문·광화문 등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 CJ그룹·동국대·숭의여대·중구청·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워 탄탄한 임대수요도 갖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서비스 질의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하고 약정식을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충청)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부산) ▲보광병원(대구) 등 7개 병원이다. 선도병원 지정은 지난 4월20일 부터 27일까지 8일간 ‘선도병원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도병원 선정위원회의’의 심의를 통해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선도병원 신청이 없었던 광주·전라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을 통해 1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모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충청북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모한 ‘2016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은 각 시·도에서 신청한 제안서를 종합 평가해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충북도를 비롯한 7개 광역시·도가 선정되었다. 도내 초·중·고교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 사용법, 약물 오·남용 예방법 등 건강 생활을 위한 필수 지식을 전달하게 되며, 사업비 5000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충북도는 교육청, 약사회, 보건소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재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만화,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 흥미를 유도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강사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충북약사회 소속 약사가 맡는다. 지난해에는 36회에 2000명을 교육하였으나 금년에는 교육 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하고 교육 인원도 150회에 4500명을 목표로 확대 추진하게 된다. 청소년 약
창업시장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사용하는 최근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은 오프라인으로, 오프라인은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O2O서비스는 초기에 음식배달과 부동산, 숙박, 쇼핑, 금융 등이 중심으로 이루어지다가 최근에는 콜택시, 주차, 가사도우미, 교육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교육에도 O2O 바람이 불고 있다. 교육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좀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에듀테크(교육 Education,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가 각광받고 있다. 양질의 교육 상품과 교육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거나 공유하는 플랫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점점 커지는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 사용자 맞춤으로 진화하는 O2O서비스 ‘에듀팡’은 유아, 초·중고, 대학, 성인 등 전 연령이 공부할 때 필요한 책, 완구, 전자·스마트기기 판매를 한다. 학원에서 필요한 의자, 책상, 문구, 전자 제품 등을 대량 구매할 수 있는 비즈몰도 운영한다. 올해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