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1:01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민선6기 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취임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북과 전남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군단위 지자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국 최초로 대학 신입생 반값등록금 지원을 실현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유명 지자체가 됐다. 민선6기 부안군은 지난 3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발전의 날개를 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소통·공감·동행행정의 읍면 마을까지 실핏줄 전파를 통해 군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복 짓는 부안 홀몸어르신 사랑잇기와 2마을 2담당 명예군민제 등 우문현답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소통·공감·동행 토론회와 부래만복 토론회, 정책랩 등을 통해 군민들의 군정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3무(無,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3유(有, 맛·정·복)’운동과 푸른부안 우리 손으로, 행복홀씨 선양사업 등 군민참여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축제 활성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이 손자(10세)에게 10억원가량의 주식을 증여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지난 4일 KCC 계열 코리아오토글라스 주식 5만주(0.25%)를 한선군에게 넘겼다. 코리아오토글라스 주식 증여 정몽익 사장의 늦둥이 아들 이는 전날 종가(2만400원) 기준으로 10억2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10세(2007년생)인 한선군은 정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몽익 KCC 사장(1962년생)이 선우·수윤·제선씨에 이어 40대 중반에 낳은 늦둥이 아들이다. 정 명예회장이 4.65%(93만주), 정 사장이 25%(500만주)의 지분을 갖고 있는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자동차용 유리 제조업체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호남미녀’ 백장미가 돌아왔다. 백장미는 최근 2집 ‘사랑이 왔어요’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사랑이 왔어요’는 인간화환, 사랑 배달부 백장미가 전하는 파이팅 힐링송이다. 사랑과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주는 듯한 밝고 신명 나는 반주에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왔어요’란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2집 ‘사랑이 왔어요’ 파이팅 힐링송 화제 수록곡 ‘좋다 좋아’는 경쾌한 트위스트 장르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준다. 곡 중간 중간 ‘좋다’ ‘좋아’를 반복,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타와 브라스를 기준으로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반주에 에너지 넘치는 백장미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 두 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 내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녹음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해 주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백장미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MBC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구새봄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9일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8시47분쯤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채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52%로 측정됐다. 구새봄은 적발 당시 별다른 저항 없이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MBC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구새봄은 반성의 뜻을 비쳤다.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찍은 이미지를 게재했다. 구새봄은 “지난 월요일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단 한 번의 실수가 모든 분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방송에 데뷔한 구새봄은 이듬해부터 MBC스포츠플러스서 메이저리그와 한국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올해 프리랜서로 전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벗고 노는 어른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충북 제천 봉양읍이 발칵 뒤집혔다. ‘누드펜션’ 때문이다. 아주 난리도 아니다. 한적한 시골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누디즘’ 표방 농촌 마을에 국내 유일한 누드펜션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09년. 야산 아래 위치한 이 펜션은 2층짜리 건물이다. 2002년부터 자연주의 활동을 해오던 김모씨는 ‘누디즘’을 표방하는 모임의 회원들만 손님으로 받았다. 철저한 회원관리 및 보호시스템을 기본방침으로 정했다. 신규 회원은 가입비 10만원과 연회비 24만원을 각각 내야 한다. 문제는 인근 마을과 멀지 않다는 점이다. 펜션은 주민들의 거주지와 100∼200m밖에 되지 않는다. 주변서 벌거벗은 성인들이 자주 목격되자 주민들은 농촌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운영 중단을 요구했다. 김씨는 결국 백기를 들고 문을 닫았다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계 새로운 여신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강자민. 강자민은 최근 데뷔앨범 ‘화풍난양’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들었다 놨다’는 남녀 간의 사랑 시작점인 썸을 재미있는 가사와 강자민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표현한 세미 트로트다. 수록곡 ‘흔들어 줘요’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망설이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란 내용의 신나는 트위스트 곡이다. 데뷔곡 ‘들었다 놨다’ 애교 섞인 목소리 일품 또 다른 수록곡 ‘당신이 필요합니다’는 슬픈 연인의 사랑을 시적으로 담았다. 강자민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슬픔을 극대화 한다. 소속사 측은 “8년간 준비했던 강자민은 이번 데뷔곡으로 트로트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그간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28세(1989년생)인 강자민은 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걸그룹 연습생 시절을 거쳐 2개팀서 활동한 전력이 있다. 청계천대학가요제 본선에 진출하는 등 실력을 쌓아온 강자민은 새로운 영역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 열린 대한노인회장 선거서 이 회장은 김호일 후보, 남상해 후보를 제치고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1년 7월까지다. 투표에 참가한 대의원 284표 중 114표(40.1%)를 얻었다. 김호일·남상해 후보는 각각 93표, 65표를 받는 데 그쳤다. 대한노인회 새 회장 건강 지원책 공약 2011년부터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지낸 이 회장은 이번 선거서 치매 치료와 틀니, 임플란트 지원 등 노인 건강 지원책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회장은 “700만 노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가장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의 단체인 대한노인회장 자리가 ‘봉사의 자리’란 생각으로 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는 전국 시·군·구 244개 지회, 경로당 6만4460곳을 기반으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300만명이 넘는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사이다 걸그룹이 뜨거운 여름을 식히고 있다. 리브하이(LIVE HIGH)는 최근 90년대 클론의 명곡 ‘꿍따리 샤바라’를 리메이크한 세 번째 싱글앨범을 냈다. 허각, 백퍼센트, NS윤지, 토니안을 프로듀싱했던 해결사가 편곡을 맡아 리브하이의 밝고 건강한 매력의 ‘Health Pop’을 만들어냈다. ‘꿍따리 샤바라’ 리메이크 새로운 에너지로 재해석 여름 해변 선베드 위에서 뜨거운 햇살을 맞는 듯한 기타 인트로로 시작된다. 미국과 한국서 인지도가 있는 ‘Synth Pop’을 적용, 원곡의 거친 클론의 에너지를 리브하이만의 새로운 에너지로 재해석했다. 소속사 측은 “수많은 걸그룹이 태어나고 사라진 지난 5년 동안 꿈과 희망을 노래해왔다”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묵묵히 지켜나가고 있는 리브하이는 이제 K-POP 시장서 특별한 포지션으로 그 자리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빈, 보혜, 신아, 레아 등 멤버로 구성된 리브하이는 2013년 첫 번째 싱글앨범 ‘하쿠나 마타타’로 데뷔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만만한 담뱃값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또 담뱃값이 화두에 올랐다. 이번엔 인하를 두고 논란이다. 자유한국당은 담뱃값을 2000원 내리는 내용의 ‘담뱃세 인하 법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2년 만에… 지난 26일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담뱃값을 인하하기 위한 법안 발의를 준비하는 중”이라며 “당 정책위원회서 검토를 거친 후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담뱃값 관련 세금을 2000원 인하해 담뱃값을 기존 4500원서 2500원으로 2000원 내리고 향후 2년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내용이 골자다. 한국당 한 의원실 관계자는 “박근혜정부 때 담뱃세 인상과 함께 신설된 담배소비세, 담배에 붙은 개별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분을 다시 되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담뱃값은 흡연율을 낮추겠다던 명목으로 박근혜 정부 때 추진, 20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마약 사건에 연루된 의혹에 휩싸였다. KBS 2TV <추적 60분>은 지난 26일 검찰과 권력 2부작 2편으로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을 방송했다. 제작진은 2015년 9월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공소장을 입수해 분석하고 취재하던 중 시형씨가 연루됐지만 수사선상서 제외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당시 마약 사건에는 김 의원 사위를 포함해 대형병원 원장 아들과 CF 감독 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공소장과 판결문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시형씨가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김무성 사위 사건 연루 정황 “검찰 봐준 것 아니냐” 의혹 이어 “용의선상에 있었던 사람들은 조사를 받았지만 함께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시형씨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당시 김 의원의 사위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했지만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논란이 됐다. 검찰은 항소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검찰이 김 의원 사위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가 돌아왔다. 오로라는 최근 신곡 ‘타요타요’를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타요타요는 신나는 댄스 리듬에 구성진 트로트 멜로디를 더했다. ‘내 마음도 몰라주고 딴 여자를 바라보면 내 심장이 타 들어간다’는 다소 순정적인 심정을 타요타요란 반복어로 표현했다. ‘취한 척 해볼까’ ‘먼저 입맞춤을 해볼까’ 등 도발적인 가사도 돋보인다. 박현빈 ‘앗뜨거’, 장윤정 ‘아차차’, 윙크 ‘부끄부끄’ 등의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유명한 김재곤이 직접 프로듀서해 기대를 모은다. 오로라와는 이미 2014년 ‘딩동댕’이란 곡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신곡 ‘타요타요’로 컴백 타는 여성의 속마음 표현 소속사 측은 “여성의 속마음을 재미있고 톡톡 튀는 가사로 표현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요즘 유난히 트로트 시장이 히트곡 가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단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개그우먼 출신 배우의 가슴 노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이수성 감독은 2012년 10월 곽현화의 요청으로 가슴 노출 장면을 삭제하고 <전망 좋은 집>을 개봉했다. 상반신 노출 장면을 촬영한 곽현화는 해당 장면을 뺄 것을 요구했다. 이 감독은 극장 개봉 판에서 곽현화의 노출 장면을 삭제했으나, 이듬해 11월 공개된 IPTV VOD 서비스엔 해당 장면을 삽입했다. 장면이… 곽현화는 2014년 4월 자신의 동의 없이 공개했다며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 감독을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이 감독을 불구속 기소, 재판에 넘겼다. 올초 법원은 1심에서 이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감독도 곽현화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으나, 이 역시 법원은 지난 6월 혐의 없음으로 판결했다. 이 감독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슴 노출 장면이 포함된 계약서와 콘티를 공개한 그는 “성인영화였고, 곽현화는 노출 장면이 묘사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40대 초반의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CJ푸드빌은 지난 14일 구창근 CJ주식회사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올해 44세인 구 신임 대표는 2010년 CJ그룹에 입사해 CJ주식회사의 기획팀장, 전략1실장 등을 거치며 식품 및 외식서비스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CJ 최연소 최고경영자 “젊어서 강점이 크다” 그는 현직 CJ그룹 CEO 가운데 최연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변화에 민감하고 젊은 종사자가 많은 외식서비스업의 특성상 젊은 CEO가 갖는 강점이 크다”며 “내수와 해외시장을 넘나드는 균형감각을 갖고 있는 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이 혁신과 글로벌 가속화를 앞당겨 그룹의 2020년 성장 목표인 ‘그레이트 CJ’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락, 포크는 물론 세미, 정통 트로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가수. 실력파 뮤지션 별사랑(ByeolSaRang)이 두 번째 음원 ‘오빠짱이야’를 냈다. 제이모닝 프로듀서 미스타킴과 함께 두 번째 만들어 낸 곡으로, 어린아이와 어른,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흥미로운 제목처럼 즐거운 가사가 담겼다. 대중적인 멜로디에 경쾌함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이다. 두 번째 음원 ‘오빠짱이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 소속사 측은 “톡톡 튀는 별사랑의 끼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무대가 한층 더 즐겁다”고 전했다. 별사랑은 기타, 드럼, 피아노 등의 연주를 기본 바탕으로 오리엔탈 장르를 추구하는 아티스트다. 데뷔 전부터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아 MBC 특집과 <별밤>, SBS 토크콘서트 <화통>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션들에 꿈의 무대인 <그린플러그드>에 서기도 했다. 오리엔탈 추구하는 아티스트 데뷔 전부터 실력파로 인정 ‘제8회 아시안 비트 밴드 콘테스트’코리아 파이널에서 영예의 레볼루션상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B급 방송인의 사생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기업가와 연예인 간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손모(48)씨와 한때 연인이었던 여자 연예인 김모(28)씨가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 먼저 문제가 된 쪽은 손씨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지난 11일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손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2013년 7월부터 김씨와 사귀던 중 김씨가 자신의 여자 문제, 감정 기복이 큰 점 등을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자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갈·공갈미수 손씨는 2014년 12월∼2015년 1월 결별을 요구하는 김씨에게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놔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리겠다”고 통보했다. 급기야 ‘동영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남유진 구미시장이 우정사업본부의 기념우표 발행 취소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남 시장은 지난 12일 오전 8시부터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재심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당초대로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했다. 그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이 있다는 이유로 정당한 근거도 없이 발행 취소를 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향후 시민단체 등과 협의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표’ 발행 촉구 전면 백지화 결정에 반발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서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임시회서 고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에 대해 재심의한 결과 최종적으로 우표를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정희 기념우표는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의 요청을 받아 경북 구미시청이 지난해 4월 우정사업본부에 신청하면서 진행된 사업.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5월 제1차 우표발행심의위 회의를 열어 박정희 전 대통령 우표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재심의를 통해 이번에 취소 결정이 났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최악의 한국인 10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일본 잡지에 실린 ‘최악의 한국인’이란 제목의 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 5월 발매된 월간지 <실화 분카 타부>에 게재된 글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서 다시 도마에 오른 것. 이곳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총 10명이다. 이상한 조사 유튜브 채널 <이슈왕TV>가 최근 소개한 영상 ‘일본인이 뽑은 최악의 한국인 10명’에 따르면 문제의 월간지는 2면에 걸쳐 최악의 한국인 명단을 얼굴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했던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과 ‘땅콩회항’ 사건으로 전 세계적인 망신살을 샀던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그리고 2007년 버지니아 공대서 총기를 난사해 3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한국 국적의 조승희와 일본의 사업가로 일본 최대 부정 경리 사건인 ‘이토만 사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여성 듀오 투비스(Two Bis)가 핫한 여름 음악사냥에 나섰다. 투비스는 최근 첫 싱글 ‘거짓말’을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 노래는 기존의 사랑에 관한 음악서 벗어나 동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댄스 음악. 한 남자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신세대적인 가사와 직선적인 표현 등 새로운 편곡과 구성을 달리했다. 첫 싱글 ‘거짓말’ 파워 복고 댄스음악 소속사 측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거짓말은 기존에 우리가 들어왔던 댄스앨범과는 분명 뭔가가 달라도 다르다”며 “도입부부터 새로운 형태를 형성해 나가 파워 복고 댄스음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두 멤버 배우 출신 영화·뮤지컬 출연 멤버 박가현과 유비는 모두 배우 출신이다. 박가현은 영화 <옹알이> <미조> <도화살> 등에 출연했다. MP3, 음식점, 기업, 공익광고 등 모델로도 활동했다. 유비는 뮤지컬 <드럼캣> 시즌 3, 4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섰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박종환 전 경찰종합학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액을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에 따르면 박 전 교장은 지난 대선 기간 당시 후보였던 문 대통령에게 1000만원의 후원금을 냈다. 박 전 교장은 2012∼2016년 5년 동안 문 대통령에게 4차례 걸쳐 1950만원을 후원, 후원자 가운데 가장 많이 낸 것으로도 파악됐다. 대선 기간 1000만원 경희 법학 45년 절친 충북 충주 출생인 박 전 교장은 문 대통령과는 경희대 법학과 72학번 동기로 45년 절친이다. 사석에서 문 대통령을 ‘재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깝다는 후문. 일각에선 박 전 교장의 중용을 조심스레 점쳐보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박 전 교장은 1981년 경찰 특차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첫 걸음을 내딘 뒤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제주·충북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최근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망하게 생긴 중국집 사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한 판결이 화제다. 손님의 요청을 무시한 음식점이 수천만원을 물게 생긴 것. 과연 어찌된 영문일까. “알레르기가 있으니 새우는 빼주세요.” A(32·여)씨는 2013년 9월 직장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자 인근의 한 중국 음식점을 찾았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A씨는 짜장면을 주문하면서 종업원에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니 새우는 넣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빼달랐는데… 그러나 A씨는 자장면을 먹던 중 손톱 크기 정도의 새우살을 씹어 이를 뱉어낸 뒤 식사를 이어가다가 다시 비슷한 크기의 새우살을 씹고선 목이 붓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알레르기 증상을 겪었다. 병원 치료로 호흡곤란 등은 나아졌지만 이후 매우 작은 소리만 겨우 낼 수 있을 뿐 현재까지도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게 됐다. 통역업에 종사하던 A씨는 결국 음식점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