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9:01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몸짱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다른 외모는 기본.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황금 비율의 ‘핏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야흐로 건강미인 시대다. ‘섹시 작렬’글래머 몸짱들이 대세. 그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국내 최초로 피트니스 선수단이 생겨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초 출범 휠라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피트니스 선수단인 ‘휠라핏(FILA FIT)’선수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구세경, 이나영, 신봉주, 박송이, 한솔 등 여성 보디빌더 및 전문 피트니스대회(머슬마니아, 나바코리아, WBC 등) 출전 경력이 있는 피트니스 선수 5인으로 구성됐다. 구세경은 국내 몇 안 되는 머슬마니아 비키니 프로선수다. 지난 9월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미즈비키니 오버롤 챔피언, 미즈비키니 쇼트 1위를 차지했다. 이나영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미즈비키니 종목에 출전, 미디움 부문 톱10에 선정된 실력파다. 박송이는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DJ정부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규선씨.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인 그의 이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또 돈 문제로 얽히고설킨 모양이다. 유아이에너지·썬코어 회장을 맡고 있는 최규선씨가 또 검찰에 불려 다닐 처지에 놓였다. 그를 둘러싼 의혹은 두 가지다. 각 사업장의 다른 동업자가 제기한 사기와 횡령·배임 건이다. “음해다” 반박 먼저 사기 혐의는 전북 전주에 있는 J건설이 ‘썬코어 회장’에게 당했다는 내용이다. J건설은 14억원대 사기 혐의로 최씨를 고소했고,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조종태)는 지난 8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J건설은 고소장에서 “지난해 5월∼올해 3월 사우디아라비아 항만터널 공사 수행 도중 잦은 설계변경으로 어려움에 처했다”며 “그때 최씨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등에게 로비해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해주겠다면서 5억7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J건설은 “최씨가 2014년 7∼9월 사우디 영사관 신축공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청순한 외모에 뽕끼가….’ 트로트 가수 정해진(본명 정지연)이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정해진은 최근 첫 정규앨범 ‘곁에 있어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앨범은 총 10곡의 수록곡으로 구성돼 있다. 작곡가 김인효와 가수 추가열, 작사가 임휘, 그리고 정준 시인 등 최고의 드림팀이 뭉쳤다는 평이다. 정규앨범 발표 본격적 활동 시원한 가창력 애잔한 감성 타이틀곡 ‘바로 나’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신나는 곡으로, 힘든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긍정 메시지를 담았다. ‘곁에 있어도’ 는 항상 곁에 있어도 늘 모자라고 더 갖고 싶은 사랑을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짙은 가사 속에 녹여낸 미디엄 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위로’는 애절한 멜로디에 절제된 감성과 발성으로 떠난 사랑의 위로를 기다리는 한 여자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외에도 ‘사랑’ ‘봄꽃향연’ 등 정해진이 대중들의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포르노 배우 메구리가 현해탄을 건넌다. 한국에서 팬미팅을 열기 위해서다. 그녀의 영화에 빠져 사는 네티즌들은 난리도 아니다. ‘AV 덕후’란 이름으로 대동단결할 태세다. ‘AV 여왕이 납신다.’ 벌써부터 난리다. 일본 AV(어덜트 비디오, Adult Video) 스타 메구리의 방한 소식에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 팬미팅 일정이 잡힌 것. G컵의 위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와이고수는 오는 12월12일과 13일 유명 포르노 배우 메구리(Meguri)의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팬미팅 초안에 따르면 팬미팅은 1·2차로 나눠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다. 토크, 게임, 악수, 셀카 촬영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 중 2명을 추첨해 행사 종료 후 간단한 뒷풀이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각각 3만원(2시간), 8만원(4시간). 주최 측은 “수익이 아니라 초청 비용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닌 조사단계”라며 “가신청 인원수로 팬미팅 진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니 꼭 참석 가능한 사람만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미 트로트 바닥에 소문난 실력자 민하리(본명 민가빈)가 데뷔했다. 민하리가 최근 미니앨범 <Enjoy Lif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년의 준비 끝에 완성된 앨범으로, 민하리의 많은 고심과 노력의 흔적이 묻어있다는 평을 받았다. 신곡 ‘꽃바람’은 쉽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사를 담은 가사를 조합했다. 짧고 쉽게 외워지는 가사가 포인트. 남녀노소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민하리의 고운음색과 잘 어우러져 듣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송’이다. ‘꽃바람’ 발표하고 본격 활동 각종 가요제 휩쓴 실력 자랑 수록곡 ‘내가’는 1979년 MBC대학가요제 대상곡을 다시 한번 재조명한 곡이다. 이 곡은 가수 김학래를 단숨에 스타로 만든 불후의 명곡으로, 민하리가 평소 김학래 팬이었던 부모를 위해 특별히 작업했다.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를 편곡했던 구희상이 원곡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더욱 당차고 힘 있게 편곡했다. 소속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오피녀들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돈자랑이 문제. 성매매로 번 돈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오피스텔 성매매를 하는 여성, 이른바 ‘오피녀’의 돈자랑이 도마에 올랐다. 한 여성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가다해서 돈 벌고 왔어요’란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하루 번돈 ‘허걱’ 여성은 “오피 야간조 5시간. 퇴근길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 와서 먹고 있네요. 노가다 끝나면 왜 이렇게 배가 고픈지. 먹어도 먹어도 자동 다이어트”라고 썼다. 그러면서 패스트푸드 음료와 만원, 오만원으로 68만원의 지폐 다발이 찍힌 인증사진을 올렸다. ‘오피 야간조’는 야간 시간대에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매매로 번 돈을 자랑한 셈이다. 오피녀는 오피스텔 성매매를 지칭하는 은어다. 성매매특별법 이후 단속이 심해지자 일종의 풍선효과로 오피스텔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처음 서울에서 유행하다 우후죽순 지방으로까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또 있다. 바로 일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새둥지를 튼 트로트 가수 김민채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채는 최근 새 장르인 K팝 트로트 ‘싸인해주세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새 둥지 틀고 돌풍 예고 신곡은 김혜연의 ‘서울대전대구부산’과 박현빈의 ‘빠라빠바’ 등을 작곡한 정의송이 작곡하고 편곡까지 참여했다. 정의송은 성인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김민채는 정의송이 설립한 BS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다. ‘싸인해주세요’는 여자가 남자에게 자기만을 사랑해 달라는 애교 섞인 요구와 사랑에 대한 상대방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트랙 ‘빙빙빙’은 살금살금 다가와 속삭인 달콤한 사랑이지만 어느샌가 멀리 사라져버리자 이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새 장르 K팝 트로트 개척 운동으로 다져진 S라인 소속사 측은 “김민채가 운동으로 다져진 아담하고 다부진 S라인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목소리로 식상한 성인가요에 K팝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에 나섰다”며 &ldq
[일요시사 경제팀] 박민우 기자 = 정부가 수입차 업계의 눈치를 보는 형국이다. 탈세와 보험료 문제를 바로 잡겠다던 의지는 온 데 간 데 없다. 헛발질만 하는 모습. 이러다 흐지부지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 중이다. 경기불황에도 수입차 비중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 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추산된다. 불티나는 수입차 사상 최대 판매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19만6543대로, 이미 지난해 판매량을 넘어섰다. 올 수입차 판매량은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19만6359대)보다 20% 가까이 성장한 23만5000대로 역대 최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 점유율은 15.8%. 20%선까지 위협하는 상황이다. 내년엔 올해보다 8.5% 증가한 25만5000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협회 측은 “다양한 차종, 뛰어난 성능, 매력적인 디자인, 비교적 저렴한 가격 등이 수입차의 인기요인으로 꼽힌다”며 “특히 주요 소비층이 20∼30대로 올라선 것도 수입차의 성장을 이끌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찬바람이 불면 뜨거운 영화가 뜬다. 파격적인 19금 정사신이 담긴 야한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화끈한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뜨끈뜨끈한 멜로물의 계절이 돌아왔다. 극장가는 배우들이 속살을 드러낸 멜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준비 중이다. 다채로운 러브 스토리부터 남녀의 격정적 로맨스까지. 다양한 19금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거친 숨소리가… 시선을 끄는 작품은 <세상끝의 사랑>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등이다. 조동혁과 한은정, 공예지가 출연한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와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다. <나도 때론…>은 1999년 성에 대한 솔직한 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갑숙의 에세이를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버림받은 여자가 사랑받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았다. 두 작품 외에도 뜨거운 영화는 또 있다. 배우들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담긴 <맛있는 비행> <핫섹토크>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트롯계 베이글녀’ 장미가 초심으로 돌아가 신발끈을 고쳐 맸다. 장미는 지난 8월 발표한 ‘꿀이다’란 노래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애교 넘치는 목소리 ‘꿀이다’는 브라스 솔로의 샘플링과 세션맨이 직접 연주한 어쿠스틱 트롬본의 연주 조합으로 첫 소절부터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국 특유의 트로트와 하우스 기반의 EDM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개념의 록 사운비트를 가미한 댄스곡이다. 꿀이다는 경상도 사투리로 ‘좋다’ ‘굉장하다’의 뜻으로 사용된다. 장미의 꿀이다는 인생에 있어 한 번뿐인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언어로 표현됐다. 경쾌한 멜로디와 애교 넘치는 보이스에 시원한 고음이 흥을 더 한다. 한번 들으면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1999년 데뷔한 12년차 가수 초심으로 돌아가 본격 활동 올해 31세(1984년생)인 장미는 12년차 가수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1999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리트머스' '자자' '쓰리쓰리' 팡팡걸스 멤버로 활동하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시 시작된 어머니의 폭로가 발단이 됐다. 딸을 못 잡아먹어 안달 난 모양새. 물고 뜯고 난리도 아니다. 장윤정과 육흥복씨, 모녀간 싸움이 벌어진 것은 2013년 5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윤정이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가족으로 인한 재산 탕진 등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화해는 없다? 곧바로 어머니 육씨가 반격에 나섰다. 그동안 장윤정과 있었던 일까지 털어놔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다. 문제는 ‘돈’. 중간에 남동생이 끼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이후 양측의 폭로전이 오갔고, 고소·고발이 이어졌다. 법정다툼 결과 장윤정이 승기를 잡으면서 사태는 잠잠해졌다. 장윤정은 출산 후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육씨는 모든 걸 포기하고 조용히 사는 듯싶었다. 이도 잠시. 장윤정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어머니의 폭로가 발단이 됐다. 육씨가 최근 다시 언론에 등장, “(장윤정을) 사랑한다” “딸에겐 아무런 잘못이 없다” “손자 한 번 안아보고 죽는 것이 소원”이라고
[일요시사 사진팀] 홍금표 기자 =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이 주관한 ‘제1회 코리아레이싱모델 쇼 & 컨테스트’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기존 레이싱모델 이미지의 변화를 꾀하며 ‘challenge&change’란 콘셉트로 개최됐다. 사회는 가수 김진표, 배우이자 레이서 이화선, 레이싱모델 허윤미가 맡았다. 레이싱모델 엄지아, 장인영, 은빈, 주다하, 서진아, 이효영, 강이나 등 현역 레이싱모델들의 다채로운 쇼가 펼쳐졌다. 가수 김장훈, 팝페라 가수 주나(joona) 등의 축하무대와 나인뮤지스 출신 DJ라나와 레이싱모델들로 이뤄진 그룹 PPL의 오프닝 무대도 선보였다. 제1회 코리아레이싱모델 쇼 & 컨테스트본선진출자 30명 수영복·드레스로 심사 수영복과 바이크 쇼, 어슬레저룩 쇼, 드레스 쇼로 심사가 이뤄졌다. 협찬사의 제품과의 접목을 통해 다양한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할 수 있는 참신한 모델을 선발했다. 그 결과 대상은 이세나가 차지했다. 이세나는 인형 같은 미모와 섹시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상은 천세라, 은상은 조은진, 동상은 이슬기가 선정됐다. 이중 조은진은 은상과 선배인기상, 케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6·25와 질곡의 한국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거쳐온 참전용사 부부 12쌍이 늦가을 한자리에 모였다. 제대로 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해 꿈으로만 남겼던 결혼식을 하기 위해서다. 나우웨드는 지난 10일, 용산 전쟁기념관 내 뮤지엄 웨딩홀에서 ‘6.25 참전용사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기업과 군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어려웠던 시절 예식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노부부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날이었다. 참여자 중 최고령인 김창도(93)씨는 옛날 조촐하게 치른 결혼식이 못내 아쉬워 결혼을 신청했다. 이날 부인 우숙자(80)씨에게 ‘60년의 소중한 약속’ 이라는 제목의 편지를 낭독해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김씨는 “곱게 차려입은 당신을 보니 꽃다웠던 우리네 젊은 시절이 떠오르며 지나간 60년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구려”라며 깊은 감회에 젖었다. 이어 “전쟁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싸웠던 기억이 생생하오. 낮에는 대한민국 영토가 밤에는 타국 영토가 되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살
[일요시사 사회2팀] 박민우 기자 = 야구해설가 하일성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모(44)씨로부터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하일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일성은 지난해 11월경 박씨에게 “강남에 빌딩을 갖고 있는데 건물에 붙은 세금 5000만원이 밀려서 그러니 임대료가 들어오면 꼭 갚겠다”며 돈을 빌렸다. 박씨는 선이자 60만원을 제한 2940만원을 하일성에게 빌려줬다. 이후 하일성은 변제기일을 미루다 결국 지난 7월 피소됐다. 3000만원 안갚아 불구속 입건 없는 빌딩 세금 핑계로 빌려 하일성은 경찰조사에서 “현재 월수입이 2000만원이 넘지만 워낙 부채가 많아서 돈을 갚지 못했다”며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하일성은 예전에 빌딩을 소유한 적이 있으나 2년여 전 매각해 돈을 빌릴 당시에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지도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일요시사 연애팀] 박민우 기자 = 한 성폭행 사건으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여자에게 약을 먹이고 덮쳤다는 게 사건 개요. 용의자 부인이 미스코리아 출신인 데다 부인의 오빠도 유명 연예인이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누굴까. 호사가들의 입을 간지럽게 한 사건은 김모씨의 성폭행 혐의다. 일단 검찰이 밝힌 범행 수법에 놀랄 수밖에 없다. 김씨는 여성에게 약물을 투여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후배와 모의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8월 서울 중구 유명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여성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이 든 술을 먹인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김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골프선수 출신 정모씨(불구속)와 함께 서울의 한 호텔 수영장에 20대 여성 2명을 불러냈다. 수영장에서 만난 이들은 같이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여성을 각자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 여성 2명은 정씨가 클럽 등에서 만나 친해진 사이였다. 4명은 수영을 즐기며 보드카와 주스를 섞은 술을 마셨다. 술 먹기 게임도 했다. 자연스럽게 스킨십까지 오갔다. 여성들은 순식간에 정신을 잃
[일요시사 연애팀] 박민우 기자 = ‘최강 뒤태녀’ 이소담이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소담은 최근 케이블채널 Mnet과 tvN에서 공동 첫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실음과 여교수’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너목보2> 출연해 화제 다양한 매력으로 눈도장 이특과 유세윤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직업·나이·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다. 뛰어난 미모로 남성 패널들의 눈길을 끈 이소담은 2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현재 시청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미스섹시백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갓소담’이란 별명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소담은 지난 8월 열린 ‘2015 미스섹시백 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미스섹시백은 건강미와 섹시미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인을 가리는 선발대회다
[일요시사 문화팀] 박민우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 소속의 이대호가 큰 무대를 두드린다. 일본시리즈 MVP를 차지한 이대호는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이대호는 “나도 어느덧 30대 중반 야구인생 불꽃 태우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이 드는 시기가 왔다”며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품을 수 있는 메이저리그의 꿈을 향해서 마지막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프트뱅크 구단 배려 속에 계약를 권리 행사하게 됐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도전 첫 발을 내밀게 됐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도전 선언 박병호와 경쟁 불가피 이대호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일본 그전 한국 야구 밑거름 삼아 메이저리그 진출해보겠다는 일념 가지고 미국 MVP 스포츠그룹과 그 협력사인 모티스 스포츠 메니지먼트 메이저리그 진출 성사시키려고 한다”고 했다. 이대호는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을 향한 준비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요청한 박병호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일요시사 연예팀] 박창민 기자 = 변태냐, 성향이냐. 스타킹 페티시를 두고 찬반양론이 극명히 대립하고 있다. 최근 한 ‘야사’ 카페가 적발되면서 촉발된 논란은 갈수록 고조되는 양상이다. 양측의 목소리를 담았다. 페티시 카페 회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A카페 운영자 박모(22)씨와 카페 회원 등 61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발냄새 좋아서?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스타킹 신은 다리나 치마 속 등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어 인터넷에서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지난 7월 휴대전화 카메라 등을 이용해 찍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 사진을 A카페에 올렸다. A카페는 신체 일부 등에서 만족하는 ‘페티시(fetish)’에 관심이 있는 23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페티시는 팬티나 스타킹 등 몸의 일부, 옷가지, 사물의 어떤 종류에서 성적인 흥분이나 만족을 느끼는 것을 지칭한다. 조사결과 A카페 운영자 박씨는 회원등급을 군 계급 체계를 따라 훈련병, 부사관, 위관, 영관, 장군, VIP 등으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김소정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잡고 있다. 김소정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 뇌섹남녀 편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소정은 학력위조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 원더걸스의 ‘소핫’을 불러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드러냈다. 김소정은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다. 팬도 많이 늘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서 어리둥절하다”며 “앞으로는 음악으로 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 솔직·거침없는 입담 과시 올해 26세(1989년생)인 김소정은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나와 이른바 ‘엄친딸’로 불렸다. 2년간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에 다니다 카이스트에 통합돼 카이스트 학생이 됐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 2>에 참가해 TOP11에 올랐고, 2012년 싱글 앨범 ‘HERRAH'S’로 정식 데뷔했다. <슈퍼스타K> 당시 특유의 깜찍 발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싱모델이 레이싱모델을 뽑는다.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김유연이 제1회 코리아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제1회 코리아 레이싱모델 선발대회는 오는 11월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주)코리아레이싱모델이 주관한다. 김유연은 이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후배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후배 레이싱모델 유다연이 소속돼 있는 아프리카TV BJ팀 ‘스포걸스’를 응원할 예정이다. 제1회 선발대회 심사위원 위촉 배우로 활동중…후배양성 앞장 김유연과 유다연, 유라희, 리연, 선우, 김미나 등이 BJ로 활동하는 스포걸스는 방송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 소속사는 “김유연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레이싱모델들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 달라는 말과 함께 레이싱모델을 비하하는 악성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4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한 김유연은 TV <개그공화국> <대물> <바람의 나라>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