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4:27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오락가락하는 몰카 판결입니다. 지난해 11월 서울북부지법. 여성의 전신 몰래카메라가 무죄란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지하철 역사 등에서 수십 차례 여성의 몸을 몰래 찍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수치심을 측정? 사진은 총 58장. 법원은 이중 16장의 전신사진은 무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노출이 심하다는 이유로 평상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의 전신까지 형법상 처벌 대상인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로 해석하는 것은 비논리적인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수원지법. ‘워터파크 몰카’ 촬영을 사주한 남성과 이를 도와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여자 샤워실 내부를 몰래 촬영할 것을 지시하고 관련 촬영물을 유포한 강모씨와 그의 지시를 받고 워터파크와 야외수영장, 스파 등 여자 샤워실 내부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최모씨에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코스프레 듀엣 코코소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인 여성듀엣 코코소리는 최근 각종 음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세미 트로트풍의 싱글 ‘다크서클’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났다. 가면라이더가 작사·작곡한 다크서클은 빠른 템포와 쉬운 멜로디의 곡으로 독특한 소재와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밝은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싸이, EXID, 걸스데이 등 다수의 유명작품을 연출한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았다. 안무는 국내 최고 안무팀인 야마 앤 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맡았다. 세미 트로트 ‘다크서클’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 소속사 측은 “다크서클은 귀여운 노랫말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포인트 안무가 특징”이라며 “코코소리는 각종 음악·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코소리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데뷔 전부터 코스프레 사진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의상은 레이디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킴 카다시안, 리타 오라 등 세계적인 셀럽들의 의상을 담당한 런던의 디자이너 쿠도 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머슬마니아 출신 방송인 레이양이 발끈했다.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가 돌자 바로 ‘행동’에 나섰다.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 도대체 소문이 뭐길래…. 레이양(본명 양민화)을 둘러싼 루머는 일진설과 교통사고·성형 논란이다. 이는 그녀의 ‘과거’로 묶인다. 소문이 불거진 건 레이양의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다. 폭주족 사고? 레이양과 그의 쌍둥이 언니(양현화)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레이양의 교통사고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언니는 “레이양이 15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맸다”고 전했다. 이어 “얼굴은 다 찢어지고, 코뼈 부러지고, 이마 찢어지고, 엉망진창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레이양의 동창생을 자칭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근이 됐다. 네티즌은 “일진이었던 레이양이 폭주족과 어울리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현화·양민화 쌍둥이 자매는 중학교 때부터 유명했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만능 엔터테이너 한영이 가수와 연기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영은 지난 13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거울아’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3월 리메이크 앨범 ‘기억속으로’를 발매한 이후 10개월 만에 신보를 내고 컴백한 것. ‘거울아’는 신일수가 작사·작곡·편곡한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다. 거울이 운명의 상대를 비춰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애교 있는 가사로 담아냈다. 여기에 한영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특색을 잘 살려준다. 신곡 ‘거울아’ 음원 공개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한영은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파워블로거로 처음 등장해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4일부터 방송된 드라마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다. 한영은 소위 잘 나가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우리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누었던 강변북로를 나는 잊지 못해요. 당신은 차안에서 내 손을 꼭 잡으며 물었지 날 사랑하냐고…’ ‘강변북로’ 발표하고 활동 톡톡 튀는 개성으로 주목 ‘트롯 요정’ 소현아가 톡톡 튀는 개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현아는 최근 싱글 ‘강변북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기존에 이미 발매한 오리지널 트랙이 있지만 새롭게 믹싱·마스터링을 한 ‘강변북로’는 좀 더 감성적인 트로트로 재탄생했다. 한층 파워풀한 사운드와 소현아의 허니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발랄한 러브송을 트로트의 신나는 리듬과 적절히 엮었다. ‘강변북로’와 함께 발매한 ‘여자는 아프다’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여자의 아픔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소현아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두 곡은 트랙에 반주도 함께 삽입해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게 했다. 불경기에 뜨는 트로트 “신바람 불어넣을 것” 소속사 측은 “이번에 발표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연예계에 다시 스폰 파문이 일고 있다.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는 걸그룹 멤버의 충격적인 증언이 발단이 됐다. 과연 어떤 내용이길래…. 걸그룹 타히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멤버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기 때문. 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사람의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브로커의 메시지 메시지는 손님과 데이트를 해주면 돈을 지불하겠다는 내용이다. ‘고급페이 알바 일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평균 한 타임에 60∼2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사교모임 멤버 중 한 분이 지수의 극팬입니다. 그분도 지수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입니다.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한 타임당 200∼300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신을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교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사람은 지수로부터 답장을 받지 못하자 다시 ‘제발 부탁드린다.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
[일요시사 경제2팀] 박민우 기자 =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1명의 임원이 승진했는데, 단연 지 사장의 연임이 눈에 띈다. 지 사장은 사내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경영전면에 나서던 시기에 사장에 올라 세대교체의 상징으로도 통한다. 지 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대한항공에 몸담은 지 40년째가 되는 셈이다. 정기 임원인사 3연임 성공 2010년부터…6년 이상 임기 그동안 시드니(1993년)와 샌프란시스코(1999년) 지점장을 거쳐 여객노선영업부 국내노선팀장(2003년), 서울여객지점장(2004년), 중국지역본부장(2005년), 화물사업본부장 부사장 겸 나보이 프로젝트 사업추진단장(2008년) 등을 역임했다. 2010년 대표이사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 연임해 6년 이상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는 대한항공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심이택 전 사장은 1999∼2004년 6년의 임기를 채웠으며 이종희 전 사장은 2005∼2009년 5년간 사장직을 맡았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이순정(본명 이선민)이 1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순정은 최근 신곡 ‘찰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는 홍진영 작사·작곡의 노래로 찰떡이라는 가사를 반복한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복고적인 댄스 리듬의 곡이다. 처음엔 록 버전의 곡이었는데 이순정이 취입하는 과정에서 트롯버전으로 바꿔 부르게 됐다. 선배 가수 백지영의 초창기 안무를 맡았던 홍영주 댄스아카데미 대표가 10년 만에 안무를 담당해 화제를 모았다. 함승우, 정태경, 천은주 등 녹음에 참여한 국악 코러스도 눈에 띈다. 신곡 ‘찰떡’ 내고 활동 중독성 강한 복고리듬 소속사 측은 “성인 남녀의 사랑을 표현한 곡이지만 귀에 착 달라붙는 노래라는 의미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컴백 곡으로는 금상첨화란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6세(1980년생)인 이순정은 1999년 1집 앨범 ‘트루(True)’로 데뷔했다. 당시 ‘써니’란 예명으로 주영훈 작곡의 ‘데미지’를 불렀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와 이름이 겹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1위로 뽑혔다. 2년 연속 선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표정은 썩 좋지 않다. 이상하다는 반응이 많다. 나나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됐다.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는 최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The Most Beautiful Face of 2015)’명단을 공개했다. 그녀는 왜? 1990년부터 매년 최고의 미녀들을 선정해 온 이 사이트에 따르면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배우 갤 가돗, 3위는 모델 조단 던, 4위는 배우 엠마 왓슨, 5위는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가 꼽혔다. 이어 리자 소베라노, 클로에 그레이스 모레츠, 카밀라 벨, 아나 디 아르마스, 에밀리아 클락 등이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1위는 26년 동안 나나를 포함해 총 4번밖에 없었다. 앞서 2011년·2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사조그룹이 3세 시대를 열었다. 사조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 주지홍 식품총괄본부장이 사조해표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장남인 주 상무는 연세대 사회학과, 미시건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뒤 컨설팅업체 베어링포인트에 재직하다 2006년 사조인터내셔날에 입사했다. 이후 사조해표 기획실장, 경영지원본부장, 식품총괄본부장 등을 지냈다. 주진우 회장의 장남 승진 이미 경영승계 발판 마련 주 회장은 이미 지배구조 개편 등을 통해 경영승계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주 상무는 실질적인 그룹 지주사인 사조시스템즈 지분 39.7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사조시스템즈는 사조인터내셔널과 합병으로 핵심 계열사 사조산업 지분 18.75%를 보유한 2대주주(주 회장 19.94%)로 올라섰다. 다만 일감 몰아주기 등 주 상무가 풀어야 할 과제는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문 신임 이사장은 최근 전라북도 전주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 후 복수의 후보자를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이 1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고 대통령은 새 이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공모에는 문 이사장과 지방대 교수 2명이 지원했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명 노조 반발로 비상문 출근 문 이사장은 1989∼2013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연금 전문가로 근무하다 복지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초기 부실 대응의 책임을 지고 지난 8월 물러났다. 경질된 지 4개월 만에 공직에 복귀하는 셈이다. 국민연금공단 노조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노조 측은 “메르스 사태의 책임자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금의환향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출근저지 등 모든 방법을 다해 강력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노조 투쟁에 막혀 비상문으로 출근하는 것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9등신 미녀가수 장태희가 데뷔 5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다. 장태희는 지난 12월2일 김승현·홍진영의 사회로 진행된 <2015 MBC가요베스트 대제전>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경기명창 이호연 선생에게 우리민요를 배우며 소리를 틔운 장태희는 2009년 경기도지사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0년 <TBS 대학생 트로트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입문했다. 그해 ‘Modern Trot’ 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김수환, 이호섭, 박성훈, 윤명선, 정종택, 김동찬 등 대한민국 트로트 대표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아 총 150곡의 음원을 녹음했다. 데뷔 5년만에 신인상 수상 민요 공부하며 소리 틔워 지난 12월9일 발표한 앨범엔 타이틀곡 ‘하모하모’를 비롯해 ‘거짓인가요’ ‘도라지’ ‘왕복티켓’ ‘달맞이길’ ‘청춘찬가’ ‘부산아가씨’ ‘두견새’ ‘똔똔’ ‘꽃잎이 피고지고&rsq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제철 만난 야한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해 스크린을 달군 최고의 ‘19금’영화가 선정돼 시선을 끌고 있다.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은 뭐가 있을까. 2015년 최고의 ‘19금’영화가 선정됐다. 케이블TV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VOD 정보 가이드채널 <야한수다>를 통해 지난해 방송된 작품을 대상으로 엄선했다. 거친 숨소리 ‘굿’ 배우 이화선과 개그우먼 이태영이 진행하는 <야한수다>는 격주로 극장 개봉 ‘19금’영화를 분석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집 어워드는 지난 12월25일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시선집중 스타상’은 <동창회의 목적> 김유연에게 돌아갔다.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출연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던 김유연은 기대만큼 실제 관람 후 만족도도 충분했다는 평을 받았다. <동창회의 목적>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정 받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 김유연과 남자 주인공의 정사신이 실제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 가수의 ‘과거’가 폭로됐다. 어릴 적 술파티를 벌이는 사진 등 비행 흔적이 엿보인다. 안그래도 일진설이 돈 바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소속사는 감싸기에 급급하다. 아이돌 그룹 멤버 A군의 ‘지저분한’과거가 공개됐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폭로성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것.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A군의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일진설 맞나? 문제는 당시 A군은 중학생이었다는 점이다. 앳된 학생들이 소주와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술자리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게시자는 “담배를 피우고 술 먹고…”란 글도 함께 올렸다. 이어 “여자도 발로 찬 XXX”라고 덧붙였다. 또 “완전 XXX였다. TV 나올 때마다 속 터진다”고 털어놨다. 게시자는 이같은 A군의 인성을 지적하는 글을 처음 올렸다가 ‘증거가 있냐’는 비판이 일자 ‘2009년 중학교 졸업식 때’라며 문제의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롯돌’ 이아영이 트로트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아영은 최근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낸 신곡은 ‘알콩달콩’과 ‘녹아’ 2곡이다. ‘알콩달콩’은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을 만들어낸 정의송 작곡가와 정동진 작사가의 작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귀엽고 재밌는 가사로 표현한 세미 트로트곡이다. 이아영 특유의 가창력으로 파워풀하면서도 통통 튀는 표현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기억할만하다. 2개 신곡 발표하고 본격적 활동 트로트계에 신선한 바람 일으켜 ‘녹아’는 이 앨범의 프로듀서인 장영수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4번타자와 조성현의 공동작품이다. 젊고 섹시하면서도 원숙미가 느껴지는 이아영만의 개성에 애절한 멜로디 세련된 편곡이 어우러진 곡이다. 소속사 측은 “이아영은 ‘알콩달콩’과 ‘녹아’발표와 함께 라이브 무대는 물론 라디오와 방송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워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현대차가 달라졌다. 경영자들이 직접 나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안티팬까지 끌어안은 모습. 오해는 풀고 반성할 건 반성한다는 모드다. 쿨하게 변한 현대차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담아봤다. 현대차는 지난 10월부터 자사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음드림’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대표이사 김충호 사장을 시작으로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 등이 차례로 주관했다. “현대차 좋아하지 않아도 다가간다” ▲‘마음드림’행사 = 마음드림은 현대차의 진솔한 마음을 고객에게 드린다는 표면적인 의미와 영어단어 ‘드림(Dream)’을 활용해 고객과 현대차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남양연구소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충돌시험장, 주행시험장, 수밀 테스트 및 품질확보동 견학, 담당 연구원들과 질의응답, 내년 출시될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최초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투어 종료 후 별도의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신데렐라가 된 느낌이에요.” 임지우가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임지우는 지난 26일 중국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7 IN CHINA’무대에 섰다. 또 중국에서 자체 진행한 ROAD FC 오디션 프로그램의 매니저로 출연했다. 로드걸 선발대회는 지난 3일 모집공고가 난 시점부터 마감일까지 총 150명이 지원했다. 1차로 지원 서류와 프로필 사진 심사로 추려진 총 9명의 로드걸 후보자들이 예선에 참가해 총 6명의 후보자가 선발됐다. 로드FC 선발대회 최종 우승 150명 참가자 제치고 영광 3차에 한소울, 임지우, 박하, 미소 등 4명의 후보자가 올라 마지막 결선을 통해 임지우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한소율도 로드걸로 이름을 올렸다. 임지우는 “로드걸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꿈만 같다. 꼭 신데렐라가 된 느낌”이라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최슬기, 박시현처럼 멋진 로드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국내 최고의 레이싱퀸들이 모였다. 보고만 있어도 시원한 ‘라인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라비두스에서 열린 ‘제4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2015’에 참가한 레이싱모델들이 도발적이고 섹시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레이싱모델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미스디카가 주관한 행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열린 모터스포츠, 모터쇼, 각종 자동차 행사 등에서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레이싱모델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았다. 한국 레이싱 모델 어워즈 개최 국내 최고 30여명 참석해 성황 레이싱모델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대회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조직위가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국내 유일의 레이싱모델어워즈인 이번 시상식엔 최고 인기 레이싱모델들과 함께 올해 데뷔한 신인 모델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인기 걸그룹 포켓걸스의 축하공연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본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한가은이 차지했다. 한가은은 서울모터쇼, 서울오토살롱, 지스타, 모터스포츠 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대회에선 허윤미가 대상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은하수(본명 박은화)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은하수는 최근 신곡 ‘못참아’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못참아’는 경쾌한 폴카리듬과 함께 은하수의 감성보컬이 물 흐르듯 전개된다. 특히 전주와 간주의 바이올린 연주는 마치 사랑이란 감정에 대한 밀당을 보여주는 듯하다. 때론 수줍게, 때론 애절하게 표현하는 은하수의 보컬은 팔색조의 매력을 자랑한다. 신곡 ‘못참아’ 발표 트로트계 돌풍 예고 이 음반을 위해 드럼의 강수호, 베이스의 신현권, 코러스의 김현아, 기타의 이태욱, 스트링의 잼스트링 등 국내최고의 세션맨들이 뭉쳤다. 조항조 ‘사랑꽃’, 홍진영 ‘내 나이가 어때서’, 장윤정 ‘애원’ 등 트로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구가의 서>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 <왕가네 식구들> 유리상자 ‘사랑인가 봅니다’ 등 OST로 유명한 작곡가 김경범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김경범은 “트로트 시장도 점점 고급스러운 웰메이드 음악으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성인용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남 눈치 안보는 인터넷 쇼핑이 쉬워진 탓. 자위용품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성인용품은 더 이상 남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성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인터넷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올해 여성용 성인용품 판매율은 약 100% 증가가 예상된다. 2013년엔 전년대비 197%, 지난해의 경우 128% 증가하는 등 매년 2∼3배씩 판매가 늘고 있다. 30대녀가 단골 30대 여성의 구매 비중이 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35%), 20대(14%), 50대(11%), 60대 이상(3%) 순이었다. 반면 남성용 성인용품 증가율은 여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2013년과 지난해 각각 전년대비 55%, 60% 증가했다. 올해는 약 50%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성인용품 여성시대는 다른 사례로도 증명된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모바일을 이용한 성인물 이용자 가운데 65%가 여성이었다. 남성은 35%에 그쳤다. SK플레닛이 제공하는 성인영화 소비 비중 역시 여성이 65%, 남성이 35%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여성이 가장 많이 찾는 성인용품은 무엇일까. 성인용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