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5 02:54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예금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국정감사에는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출석해 업무보고와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제2차 무주택자 공동행동 준비위원회 회원 및 시민들이 '무주택자 분노의 촛불을 들다' 집회에서 촛불과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집회는 판교 대장지구 부동산 개발이익 비리를 규탄하며 부동산 개발이익 사유화 반대 등을 위해 열렸다.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부동산 보유세 강화, 비농업인 농지소유 금지, 공공임대주택 확대, 임대사업자 특혜 폐지, 재벌의 부동산 소유 제한 등을 요구했다. 한편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이날 집회는 참석 인원을 49인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13일 서울 소재의 대학교 내 취업게시판 앞에서 한 학생이 취업 관련 정보 게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대학생 27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3%가 사실상 구직을 포기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8.6%는 올해 대졸 신규채용 환경이 작년보다 어렵다고 답했고, 42.7%는 올해 하반기 취업 환경이 상반기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학생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 순위는 공기업(18.3%), 대기업(17.9%), 공무원(17.3%), 중견기(17.1%), 중소기업(11.9%) 순이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국정감사에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에게 석탄 비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류 의원은 한국서부발전과 오픈블루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자는 처벌받지 않았고, 내부고발자는 좌천됐다"며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에게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내 경선을 주도했던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참모들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캠프’ 해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해단 기자회견에서 우원식 의원은 '경선 무효표 논란'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조속하게 갈등이 봉합될 것이고 당이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당으로 돌아가 대선승리의 필승 공식, 민주당 원팀 기조를 지켜내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전력의 전기인상 요금과 TV수신료 관련 질의 등이 집중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운데)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도보투쟁을 위해 국회를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여의도 국회를 출발해 여의도역, 공덕역, 광화문광장을 거쳐 청와대 분수대까지 도보투쟁을 이어간다. 도보투쟁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도보로 이동하며 특검의 당위성을 국민께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 10~40mm 강수량의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2도에 그치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언론중재법 관련 회동을 마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17시 30분께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한다. 양당 원내대표는 18시 30분에 국회의장실에서 다시 회동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회동하며 자리로 향하고 있다.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모인 이 자리에서는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 언론중재법 개정안 상정 여부를 논의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선을 다해 합의하되 합의가 안 되면 표결처리하는 게 민주주의 원리"라며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 지사는 "국민의힘에서는 모든 것을 내가 설계했다며 이재명 만물설을 주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 후보들 정신 차리고 겸손해지기를 경고한다"고 밝혔다.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계기로 공공환원을 강조하는 토론회다. 이 지사는 전날에 이어 개발이익 환수제도 토론회에 연이틀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 씨는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수십억원대 요양급여를 부정으로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한편 최씨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수감 두 달 만에 보석 청구로 석방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서울환경운동연합(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한남근린공원 조성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서울환경연합은 '한남근린공원 부지 일대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처분에 대한 무효 확인 소송'의 1심 2차 변론을 앞두고 부영주택이 서울시의 한남공원 부지조성을 방해하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남공원에 주택공급을 하더라도 160~170세대에 불과해 수용 인원은 500명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한남공원을 조성할 경우 용산구민과 서울시민 모두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동성고 학생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학교 신속 PCR검사 시범사업 운영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신속 PCR검사는 검체 채취 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추출 작업이 이루어져 결과 확인까지 2시간 남짓 걸린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동성고등학교를 찾아 신속 PCR검사 시범사업 운영소를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브리핑을 받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현종 bhc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bhc 직원들로 보이는 관계자들은 손과 들고있던 클러치백을 이용해 박 회장의 얼굴을 필사적으로 가렸다. 박 회장은 지난 2015년 서울 송파구 bhc 본사 사무실에서 불법 취득한 BBQ 직원 두명의 아이디로 BBQ 내부 전산망에 접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회장이 당시 BBQ와 bhc가 진행 중이던 국제중재소송 관련 서류를 열람하기 위해 BBQ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세상을 온통 뜨겁게 달구던 여름이 물러가고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거리에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갈대, 구절초들이 만개하고 있다. 아침과 저녁 공기가 선선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외출 시 겉옷을 챙겨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나마 가을 풍경을 보며 한 박자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은 시민이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김 씨는 대장동 게이트가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것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 씨는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막대한 배당을 챙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회삿돈의 사용처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돈의 정확한 성격을 확인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정의당 대선 주자인 이정미 전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전 의원은 "개헌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괄하는 가족 구성권 조항, 임신·출생·양육을 포괄하는 재생산권 조항, 선출직과 임명직을 비롯해 공직에서의 여성 대표성을 확대하는 조항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겠다”며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를 재편해 성평등 국가 비전 실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성평등인권부’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특집 MBC 100분 토론, 정의당 대선 경선후보자 토론회'에서 정의당 이정미(왼쪽부터), 황순식, 심상정, 김윤기 후보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문제와 젠더 이슈, 노동권 등을 중심으로 치열한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정의당은 대선 최종 후보를 가리기 위해 네 차례 토론회를 거친다. 이날 MBC 토론회는 두 번째 열리는 토론회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언론 및 표현의 자유 침해를 우려하는 국제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유엔 등 국제사회의 우려로 처리가 연기된 언론중재법 개정 상황을 국내외에 알리고, 개정안 폐기 등 언론 및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의당 주최로 열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